국내여행 - 강원도 영월군 엄둔계곡


무더웠던 지난해 여름, 두번째 방문을 한 엄둔계곡의 풍경을 담아봤다.


계곡 입구에 숙박 시설 (민박/펜션/산장) 광고판이 있다. 

숙박시설이 많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증거일게다.


입구 진입로에 걸려있는 목욕탕 광고 플래카드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격은 착한듯..


엄둔솔밭빌리지 입구다.

4인기준 1박 3만5천원이란다. (성수기는 4만원이다.)


엄둔밸리 입구다.

펜션/방갈로/캠핑장이 있다.


엄둔밸리 전경이다.


엄둔계곡 진입로다.

오전 11시경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일찍 와 있다. 

늦게 오면 차 주차하기가 어렵다.


비가 많이 온 탓이라 계곡 물도 많고 물살도 급하다.


우리는 이곳 폭포(?) 위쪽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물이 쉴새없이 흘러 내린다.


폭포아래 수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깊은 곳은 어른 키를 넘기므로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즐길 것을 권한다.


나무가 울창한 계곡 전경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물살이 급하다.


폭포 아래쪽에 있는 바위다.

이곳에서도 매트등을 이용해 미끄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폭포 아래쪽이다.

여러개의 텐트가 쳐져 있다.


폭포 아래쪽 물놀이 장면이다.

다음에 올때는 꼭 튜브를 가지고 와야겠다.


얼음물같아 20분이상 물속에 있기가 힘들다. 정말 시원하다. 


폭포 위쪽 모습이다.

커다란 바위가 기이하게 생겼다.


간만에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다.


계속 흐르는 물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실큰 물놀이 하고 식사를 한다.

푸짐하지는 않지만 나름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봉술도 한잔 했다. 

기분 좋다. 캬...


강원도 영월군 엄둔계곡 상세 정보



★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 이용시간 : 상시 이용

★ 전화 : 033-370-2531

★ 엄둔계곡 개요 : 

엄둔계곡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넓은 폭으로 흐르는 계곡 물이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다. 마치 넓은 풀장과 같은 장소들이 여럿 있으며 그 깊이 역시 장소마다 다양해 어린아이, 어른들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양옆으로 높게 자란 울창한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줘 여름이면 진정한 피서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새로운 옷을 입는 계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엄둔계곡 관광가이드 : 

엄둔계곡의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뼛속까지 시려오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물속의 작은 돌까지 선명하게 보일 만큼 맑은 물이 있는 엄둔계곡은 도시의 삶에 찌든 감정과 더위를 한꺼번에 지워줄 최고의 휴식공간이다. 영월을 여행한다면 봄에는 들과 산에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물이 더위를 식혀주며, 가을에는 살포시 내려앉은 붉은 단풍과 함께 계곡의 물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엄둔계곡을 찾아 자연과 하나 됨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 출처 : 강원도 영월군청 관광명소 소개

https://www.yw.go.kr/tour/selectTourCntntsWebView.do?pageUnit=9&pageIndex=1&searchCnd=all&key=562&ctgry=8&tour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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