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함께한 하루를 기록해본다.


충청남도 소재지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보령 8경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종합안내도


성주산 자연휴양림 종합안내도 - 상세 안내도


성주산 자연휴양림 - 숲길 안내도 
두 군데의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다.


성주산도 울긋불긋 가을의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멋들어지다.


발길이 닿는 곳이 한폭의 그림이다.




피톤치드를 많이 배출하는 편백나무 숲이다.
아무 생각없이 걸으니 힐링되는 느낌이다.


산책로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거닐어 본다.




그냥 바라만 봐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없어 지는 듯 하다.


엄청난 양의 돌이 쌓여있다. 다들 소원을 이뤘을까?






성주산 자연휴양림 등산로 안내도


성주산 자연휴양림내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 강의실을 포함하여 9개의 쉼터가 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 개요 

충남 보령시 동쪽 성주면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예전에는 휴양림을 포함한 성주면 일대가 광산지역이었다고 하는데 산림청에서 성주산(680m)내 약 500ha에 이르는 지역을 개발, 지난 1991년 5월 15일에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한 것이다. 1995년 5월에는 휴양림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성주면 개화리에 석탄박물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성주산 휴양림은 화장골과 심연동 계곡,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양쪽 모두 관리사무소, 주차장,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숲속의집(통나무집)과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시설들은 화장골 지역에만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휴양림은 화장골쪽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대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지나 성주삼거리에서 하차한 후 15분 정도 걸어가면 휴양림 입구에 다다른다. 화장골에서 심연동계곡까지는 걸어서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봄에는 벚꽃 등 온갖 야생화가 만발해서 휴양림을 찾는 여행객들이 푸르른 숲속에서 봄의 화사함을 만끽하게 한다. 산책코스를 따라 휴양림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유있게 산림욕을 즐겨도 좋고 등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전망대에 올라보는 것도 괜찮다. 성주산 정상(680m) 아래 해발 58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면 성주면 일대와 부여군 외산면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데, 왕복 약 2~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주변에 둘러볼만한 곳으로 성주사지, 석탄박물관은 휴양림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고, 대천해수욕장이나 무창포해수욕장은 승용차로 20~30분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

☆ 문의 : 041-934-7133

☆ 이용시간 : 13:00 ~ 익일 11:00 (숲속의집, 휴양관)

황학산 둘레길에서 힐링을 하다 - 경기도 여주 황학산 둘레길 (수목원)


지난해 9월 다녀온 경기도 여주에 있는 황학산 둘레길 및 수목원 풍경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1시간 남짓되는 둘레길과 황학산 수목원내 

조성된 14개의 테마정원들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나름대로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황학산을 찾으면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동일한 명칭이 나타난다.

경상북도 안동시/칠곡군, 대전광역시 동구,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경주시/문경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경기도 여주시 등

상기 지역에서 경기도 여주시 매룡동에 위치한 황학산 수목원에 대한 정보를 찾으면 되겠다.


황학산 수목원에는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등 특화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방문객센터 (매룡지, 관리사무소), 연구생산시설 (연구용 온실, 재배용 하우스, 묘포장), 

수집전시시설 (양화소록원, 전시정원, 산야초원), 산림체험시설 (유아숲체험원, 야외학습장)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황학산 수목원 입구를 나타내는 표지돌이다.


황학산 수목원 안내도다
전체 27개의 장소 및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아 수목원 홈피에서 상세 안내도를 가져왔다.


황학산 수목원 입구 지척에 둘레길을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길지 않은 둘레길이지만 나무로 만든 계단이 조성되어 있다.


둘레길 통로이다.


황학산 정상과 수목원의 방향을 표시하는 이정표다.


황학산 정상과 수목원의 방향을 표시하는 이정표다.


황학산을 조망하며 산불 감시를 할 수 있는 초소다.


해발 175.3m 높이의 황학산 정상 전경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노약자도 별 어려움없이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황학산 정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팔각정 전망대다.


팔각정(전망데크)에 있는 황학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다.


황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전경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카메라로 담아봤다.


가볍게 둘레길을 돌고 수목원 구경을 한다.
관람료가 무료이다.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무다.)


수목원 이용시간 안내 표지다.


세종대왕릉, 신륵사관광지, 명성황후생가 등을 둘러보는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 운영 시간표다.


수목원 입구에 있는 유일한 상업 시설인 커피숍이다.


황학산 수목원내 매룡지 전경이다.
수목원의 중심 습지로 다양한 수생식물의 종류와 생태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란다.


수목원을 들어가면 볼 수 있는 귀여운(?) 마스코트


수목원 진입로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9월의 푸르른 생물체들이다.


강희안의 저서인 양화소록에 소개된 식물과 괴석을 전시한 정원인 양화소록원,

여러가지 산림문화작품을 전시한 체험과인 산림박물관,

백리향, 꽃향유 등의 방향석 식물의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풀향기원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 위치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매룡동)

★ 전화 : 031-887-2742~5

지난해 여름에 다녀온 해운대 해수욕장의 시원한 풍경을 포스팅한다.


해운대는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40~80m이며 면적이 87,600㎡ 정도 된다.


동해안을 타고 마지막으로 닿은 곳. 해운대. 막바지 휴가기간이라서 그런지 절정기에 비해 많이 한산했다.

과거 휴가 피크기간에 방문하여 물반 사람반의 경이롭고(?) 엄청난(?) 인파에 

시달린 경험이 있어 조금 한가로운 시간을 택했다.

태양도 그렇게 뜨겁게 내려쬐지도 않아 늦은 휴가를 맞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물밖보다 수영할 때가 더 따뜻한 느낌이었으니...


다들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한여름에 느끼는 공기보다 덜 따뜻해 피부에 와 닿는 바람이 오히려 추울정도로 시원하다.

혹자는 휴가 피크기간 인산인해의 그 왁자지껄한 환경을 좋아할 것이고 또 다른 이는 조용하게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 다른 사람보다 늦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저 멀리 수평선에 큰 배가 정박해 있다. 넌 누구냐...
가족, 친구 또는 애인과 보내는 바닷가의 물놀이 풍경이 여유롭게 느껴진다.


오른쪽에 동백공원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이 있다.
동백공원에 가면 산책로가 있으며 2005년 APEC이 개최되었던 누리마루하우스가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던 그많던 사람들이 떠났구만.


웨스틴조선호텔. 오래전 모습과 많이 달라진 외관이다. 리뉴얼을 했나?
풀장,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등 많은 시설이 있다. 언제한번 숙박을 해야지...


이곳 해운대는 스카이라인이 유명하다. 예전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필자로선 과히 격세지감이다.
공사를 여러곳에서 하고 있다.


오른쪽 해운대 달맞이길을 품고 있는 산동네(?)가 있다.
중동, 좌동이 위치해 있는데 주변 공기는 매연으로 가득찬 회색 아파트에서 사는 곳보다 훨씬 좋으리다.
물론 바다 풍경도 원없이 볼 수 있으니 말해 뭘하랴.


해운대 진입도로다. 차들이 줄을 이어 들어오고 있다. 
뒤에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고층건물을 보니 여기가 부산이 맞나 싶다.


해운대 백사장과 연결되는 주차장이다. 만차라 차가 빠지면 진입시킨다.



해운대 [Haeundae]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좌동·우동 일대의 경승지.

명칭 유래

신라의 유명한 학자이며 문인인 최치원()이 낙향하여 절로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이 곳에 들렀는데, 주변의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워 동백섬 동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해운대()’라고 음각으로 새긴 데에서 현재의 지명이 유래하였다. 본래 대()는 높고 평평한 지형을 가리키는 용어이고, 해운대 역시 달맞이고개와 그 주변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그러나 현재는 해운대가 포함하는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내용

예로부터 산의 절벽이 바다 속에 빠져 있어 그 형상이 누에의 머리와 같으며, 그 위에는 온통 동백나무와 두충나무, 그리고 소나무·전나무 등으로 덮여 있어 싱싱하고 푸르기가 사철 한결같다고 기록될 정도로 알려진 명승지로서 대한팔경의 하나이다.

해운대는 태종대·몰운대·신선대·오륜대·의상대·겸효대·강선대와 함께 부산팔경에도 속하며, 해운대 자체에도 팔경이 있을 정도로 경치가 수려하다. 현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온천, 고급관광호텔 등의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는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피서지·피한지 중의 하나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에는 2001년에 벡스코(BEXCO)가 준공되고, 2005년에는 APEC 정상회담이 동백섬에서 개최되는 등 국제컨벤션 중심지로도 성장하고 있다.신시가지가 개발되면서 대단위 고층 아파트가 조성되어 해운대 관광특구의 배후 주거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해운대에서 서쪽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다. 그러나 1970년부터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및 하천 복개공사, 해안주변의 매립, 도로건설 등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백사장으로 유입되어야 할 토사의 공급이 육지로부터 차단되었다. 이에 따라 해운대해수욕장의 사빈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처]



지난해 여름 아름다운 동해안을 따라 간 일정중 천년고도 경주에 도착하여

불국사 방문기를 올린다.

오래전 학창시절 수학여행차 방문한 경주.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가본다.

날씨는 엄청 흐리다. 먹구름이 잔뜩 하늘위에 모여 있어 금새 비가 올 듯하다.



경주 톨게이트. 1000년의 도시답게 고속도로 출구의 모습도 구중궁궐 입장을 연상케 한다.
주유소, 가옥, 아파트 옥상 모두 기와를 얹었다. 

아마 정책적으로 도시의 미관을 고려해서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경주국립공원 표시 구조물. 불국사로 가는 진입로에 위치해 있다.


불국사 입장권.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5백원, 초등생 2천5백원. 유적지 유지/보수등의 
목적으로 입장료를 받을 터인데,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갈 수도 없고...


불국사 안내도. 모두 37곳의 건물 및 탑등이 표기되어 있다. 
대웅전, 극락전, 관음전등이 있다.

극락전에 관람객들이 앉아있으며 대웅전/석가탑/다보탑등이 있는 곳으로 가는 입구가 보인다.


극락전. 극락 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법당이란다.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탑들. 왼쪽이 다보탑, 오른쪽이 석가탑이다.


처마에 걸린 등. 불자 및 관람객들의 희망을 적은 종이가 붙어 있다.


많은 등이 가지런히 처마에 달려있다.



멀리보이는 왼쪽 계단이 연화교/칠보교, 오른쪽 계단이 청운교/백운교다.
연화교/칠보교는 안양문을 통해 극락전과 연결되며 
청운교/백운교는 자하문을 통해 석가모니여래불이 계시는 대웅전과 연결된다


불국사 경내를 나오는 중 괜찮은 경치가 있어 발걸음을 멈췄다.
해탈교에서 바라보는 연못이다.


나무가 아주 멋있게 생겼다.


불국사를 나와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 가는 길에 경주빵집을 들른다.


택배배달도 된단다. 좋은 세상이야...


경주빵. 아이들이 다 먹고 4개를 남겨놨다. 다행이도.
팥이 많이 들어있어 그렇게 많이 달지 않으면서 목넘김의 식감이 좋다.


또 다른 경주의 명물 찰보리빵. 보리로 만든 빵에 팥앙금을 넣었다. 
경주빵과 또 다른 맛이다. 굉장히 부드럽다.


경주 불국사


★ 개요 :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 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후 신라 경덕왕 (742-764)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 (포장도로 석굴로는 9km)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 주요문화재
다보탑(국보 제20호), 불국사3층석탑(국보 제21호), 청운교,백운교(국보 제23호), 석굴암(국보 제24호),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국보 제22호)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 전화 : 불국사 종무소 054.746.9913 / 템플스테이 054.746.0983
 입장시간 : 
   3~9월 - 07:00 ~ 18:00  / 10월 - 07:00 ~ 17:30 
   11~1월 - 07:30~ 17:00  / 2월 - 07:30 ~ 17:30



강원도 고성 천진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다

강원도 고성 천진해변(해수욕장)은 서울에서 2시간40분 떨어진 동해안에 위치해 있다.
(2007년 경남을 시작으로 2009년 강원도, 2010년 제주도가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바꿨단다)
강원도 고성에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많은 해변도 있지만 
8경 (건봉사/천학정/화진포/청간정/울산바위/통일전망대/송지호/마산봉설경)이 볼만하다.


서울에서 천진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 55분 정도 걸린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전경 - 천진해변에도 많은 모텔/펜션/콘도/민박집이 있으나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곳에 여장을 풀었다.


이곳은 숙박시설임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야구연습장이 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풀장도 있으며 (초상권 문제로 먼곳에서 찍는다.)


일반 야외 골프연습장과 비교가 안되지만 나름 기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천진해변 바닷가 풍경이다.

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피서객이 많지 않다.


천진해변 바다다.

7월의 햇살이 해변을 따사롭게 비추면 좋겠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한여름인데도 쌀쌀하고 물도 차가워 해수욕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천진해변 주차장 이용료외 기타 사용요금이다.


천진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숙박시설도 있다.


야영장 이용료 플래카드다.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힌 후 동호회 축구 경기를 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 수중전을 했다. 
(평생 맞을 비를 50분 경기에서 다 맞은 기분이었다는...ㅠㅠ)

열심히 놀고 바베큐 파티도 했다.


천진해변

★ 개요 : 천진해수욕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있는 해수욕장으로 천진항과 연접하여 초생달 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펼쳐저 있는 곳으로 1972년 개장된 이래 매년 해변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되는 곳으로 민박예고제마을로 운영되는 곳이다.백사장 길이가 300m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해변이지만 밀가루 처럼 고운 백사장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없애줄 정도로 아름다운 천진해수욕장이다.

무엇보다 수심이 완만하고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도 더없이 좋고 새로 생긴 펜션과 민박들이 있어 시간적 여유를 두고 호젓한 여행을 보내시기에 아주 좋은 고성 천진해수욕장 이다.

☞ 출처 : 강원도청

★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길
★ 이용시기 : 매년 하절기 7 ~ 8월

                 일반 해수욕장 -> 06:00~24:00 / 마을관리해변 -> 06:00~22:00

★ 전화 : 033-680-3357

★ 주위 가볼만 한 곳 : 강원도 고성군에는 천진해변을 포함하여 전체 24개의 

   해변이 있으며 고성8경과 항포구(가진항,거진항,대진항,문암2리항,봉포항,

   아야진항) 및 계곡, 온천, 테마마을 등의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국내여행 - 충청북도 충주시 삼탄유원지 (삼탄역/천등산캠핑장) 


영화 <박하사탕>으로 유명한 삼탄역 기차길이 있으며 
천등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삼탄 마을과 삼탄 여울에서 한가롭게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는 삼탄유원지로 간다.

충주 삼탄유원지는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북부로를 이용하면 

되겠다.


삼탄유원지로 가는 고속도로 풍경이다.
한가한 듯 차량 흐름이 없다.

삼탄역 가는 길에 '김선달 쉼터' 가 있다. 


삼탄교다. 삼탄역으로 가기위해 건너야 하는 외나무 다리다.

삼탄교를 건너면 천등산 캠핑장과 삼탄역이 나온다.


천등산캠피장 배치도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하시라 : http://cafe.naver.com/chundeungsan)

카약도 탈 수 있단다.



충북선인 삼탄역을 거치는 화물열차가 신나게 제 갈길을 가고 있다.


삼탄역을 가로지르는 기차길이다.

광역전철이 지나가는 길목이라 전기 시설이 있단다.


삼탄역 포토존에서 담은 주위 풍경이다.
나름 한폭의 그림이다. 천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서 내려다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꽤 그럴싸해 중간중간에 포토존을 만들어놨다.

2000년 개봉한 설경구 주연의 영화 '박하사탕' 대사중 '나 돌아갈래' 를 외친 곳


무궁화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철로옆 꽃들


바위틈을 비집고 나온 생명력


나무, 바위,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아봤다.


넝쿨이 바위를 휘감다.


천등산 입구에 있는 뽕나무


뽕나무 열매인 '오디' - 산딸기와 많이 닮은 듯 , 맛도 비슷하다.
(오디는 귀가 잘들리지 않고 눈 피로와 어지러움을 느낄 때 효능이 있으며 빈혈에도 좋단다.)


삼탄유원지 일대 이정표가 여러 곳을 알려주고 있다.
일광상/삼여울체험쉼터/산장기차여행지/삼탄역/삼여울산책길/삼여울로컬푸드마켓/천등산캠핑장


삼탄여울에서 본 풍경


삼탄여울에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


유유히 흐르는 물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 표지



천등산 캠핑장 가는 길 - 삼탄역을 지나야 한단다.


등산후 먹는 늦은 식사 - 삼합과 소박한 음식들


쏘가리 매운탕


충주시 삼탄유원지

★ 개요 : 


충북선의 아름다운 간이역, 삼탄역 근처의 삼탄전 주위에 형성된 유원지다. 삼탄은 관청소여울, 소나무여울, 따개비 여울 등 여울이 셋이라는 뜻으로 산수경치가 수려하고 사계절 소풍객과 전국의 낚시꾼, 산나물 캐러 많이 찾는 곳 이다. 화전민들이 가끔 머물렀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어 전쟁등 큰 변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 삼았던 오지였다. 1958년 목행과 봉양 사이의 충북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유원지가 되었다. 기암절벽 아래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고 있다. 삼탄 유원지는 산수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주변의 산과 조화를 이뤄 옛날부터 충주의 명승지 로 꼽히고 있으며 2000년 6월18일 깨끗하고 넓은 체육공원이 준공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인등로 177

★ 이용시기 : 연중무휴

★ 전화 : 043-850-2401~4 (산척면사무소)



국내여행 -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해솔길


안산시 소재 대부도 해솔길은 서해안을 마음껏 트레킹할 수 있도록 총 7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둘레길은 74km 거리로 제주도 올레길만큼의 이국적인 환경과 유명한 산책길이 아닐지라도 

서울에서 1시간40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 둘레길이다.


서울에서 약 63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부도 해솔길은 전체 7개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1코스 (11.3km : 3~4시간 소요) / 개미허리, 낙조전망대, 갯벌체험

대부도관광안내소 (방아머리공원) 대부북동 1985 → 동서가든(캠핑장) → 북망산 → 구봉약수터 → 

구봉도낙조 전망대 → 구봉선돌 → 종현어촌체험마을 → 24시 횟집


2코스 (5.1km : 1~2시간 소요) / 갯벌

24시 횟집(대부북동 산83-20) → 바닷가 횟집 → 뜨리바다펜션 → 바구리방조제 → 플라야펜션 → 

새방죽방조제 → 어심낚시터


3코스 (9.6km : 2~3시간 소요) / 아일랜드C.C, 선재교

어심낚시터(대부남동 1109) → 아일랜드C.C → 큰산 → 흥성리선착장 → 한사위방조제 → 서해레미콘 → 

15통 마을회관


4코스 (12.4km : 3~4시간 소요) / 쪽박섬, 유리섬, 종이미술관

15통 마을회관(대부남동 775-1) → 쪽박섬 → 메추리섬 → 고래뿌리선착장 → 청춘불패2촬영장 → 대남초교 → 

느릿부리안길 → 대부도유리섬 → 베르아델승마클럽


5코스 (12.2km : 3~4시간 소요) / 베르아델승마클럽, 동주염전

베르아델승마클럽(대부남동 24-4) → 말부흥선착장 → 상동방조제 → 

동주염전(대종염전은 대부동동 1558-3~7-참고용) → 대선방조제 → 대부도펜션타운


6코스 (6.8km : 2~3시간 소요) / 대부광산퇴적암층, 탄도바닷길, 누에섬등대전망대

대부도펜션타운(선감동 686-2) → 경기창작센터 → 선감어촌체험마을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 불도방조제 → 

정문규미술관 → 대부광산퇴적암층 → 누에섬입구


7코스 (16.6km : 4~5시간 소요) /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탄도항, 대송단지 갈대숲,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누에섬입구(선감동 717-2) → 탄도방수제(11.1㎞)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 대부도관광안내소


대부도 해솔길 입구


다리위에서 - 탁트인 서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리밑에서 - 만조시 다리 기둥이 많이 잠긴다.


붉은 색 등대 - 철조망과 어우러져 있는 풍경이 조화를 깨뜨리는 듯 하지만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대변한다.


제1코스에 조성된 조형물이다.


밑에서 본 조형물


또 다른 조형물 - 나무 전체를 그물로 감싸안은 듯 하다.


갈매기 아가들.


이름모를 꽃


이름모를 꽃 2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바위 가족들


자연이 만든 바위 조형물


조류 쉼터


한용운의 시 (詩)


멀리 어선 한척이 바다를 가로지른다.


7개 전체 둘레길 코스를 돌지는 않았으나 허기를 달래기 위한 횟집의 진수성찬이 일행을 맞이한다.


육지의 산림이 우거진 휴양림을 트레킹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바닷가 둘레길속에 있다.

바다에서 풍기는 특유의 짠내음과 함께 멀리 보이는 바다 수평선을 바라 보는 

풍경은 하나뿐인 지구가 주는 선물을 만끽하는 듯 하다.


안산시 대부도 해솔길


★ 개요 : 대부해솔길은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을 체험하고 낭만과 추억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적인 시설은 설치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길을 유지하는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여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2012년 10월 25일 최종 개통하였다.


대부해솔길은 총 7개 코스 74km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으며, 코스별로 소나무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갈대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대부해솔길을 코스별로 걷다보면 볼거리와 지역 관광시설과도 만나게 되는데 1코스에는 개미허리 아치교와 낙조전망대 및 종현어촌체험관광마을의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고, 2코스는 해안가 갯벌, 3코스에는 아일랜드리조트코리아 골프장과 선재대교를 볼 수 있다. 4코스는 쪽박섬, 유리섬 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을 만나 볼 수 있고, 5코스에는 동주염전과 대부도 펜션타운을, 6코스에는 선감어촌체험마을과 선감유원지, 누에섬등대전망대, 7코스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탄도항, 대송단지내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만나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오이도에서 바다 위로 곧장 뻗은 삼십 리, 시화방조제길을 건너면 대부도 방아머리에 이른다. 정확한 길이는 12,676미터. 중간에 작은 가리기섬을 거치는 시화방조제길 남쪽 끝자락에는 대부도공원과 시화호 환경문화관이 있다. 구봉도 꼬깔이까지 걸어가는 해안누리길은 방아머리 선착장 입구 123번 버스정류장 부근 방아머리 해변을 들머리로 잡는다. 방아머리는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길게 뻗어나간 끝 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안선과 도로가 나란히 일직선을 이루는 이곳의 바닷가길은 썰물 때는 넓은 갯벌과 이어지며 낙조까지 곁들여지는 날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이룬다. 약 1킬로미터 정도를 가면 오아시스처럼 숲이 우거진 봉우리가 길을 막는다. 뿔처럼 튀어나온 갯바위 에움길, 굽은 길 두 군데 사이에 200미터쯤 아늑한 바닷가길이 이어진다. 이곳을 지나면 활처럼 굽은 해수욕장길이 1.6킬로미터 뻗어 있다.

나루설미 바닷가에는 높이 솟은 봉우리 하나가 눈길을 끄는데 이는 ‘서의큰산(101.5m)’이다. 해수욕장 끝자락 오토캠핑장에 들어선 소나무숲이 아름답다. 숲 뒤쪽으로는 구봉저수지가 있고, 그 일대 비슷비슷한 저수지는 모두 유료 낚시터로 옛날 염전 자리에 들어섰다.

해수욕장 서쪽 끝에서 해안선은 북쪽으로 이어진다. 원래는 갯골이 몇 군데 있어서 걸어서 통과할 수 없는 곳이지만 400미터가량 유료 낚시터와 경계를 이루는 해변으로 도보 통행이 가능하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날카로운 갯바위들로 걷기가 조심스러운 에움길이 150미터쯤 이어지고 다시금 풍경이 확 바뀌어서 걷기 편한 모래 해변이 400미터쯤 펼쳐진다. 바닷가를 따라서 펜션과 횟집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은 방아머리쪽 해변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그렇게 끊어질듯 이어지는 모퉁이 에움길을 한 번 돌아설 때마다 색다른 풍경과 마주해서 걷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약수터횟집과 천연약수터횟집부터는 해안선이 90도 꺾여서 북서 방향으로 향한다. 횟집까지는 단단하게 다져진 자갈밭 위로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지만 100여 미터쯤 더 가면 갯바위 투성이인 암석 해안이라서 차는 더 이상 갈 수 없다. 조심스럽게 걸어서만 지날 수 있는 길이 240미터쯤 이어진 후 에움길에 이른다. 본격적인 구봉이 해안선길이 20분쯤 이어지면 밀물 때 잠기는 자갈마당이 나온다. 구봉이와 꼬깔이의 경계 부분으로 썰물 때는 이곳까지 경운기나 소형 트럭이 들어올 수 있다. 밀물 때 해안선을 따르는 길을 가지 못할 경우 약수터횟집 남쪽 비포장도로에서 구봉이(96.5m)로 올라서서 자갈마당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걷는 방법도 있다.

꼬깔이는 더러 인터넷에서 ‘변섬’으로 잘못 알려진 곳이다. 진짜 ‘변섬’은 고깔이에서 북서쪽으로 700미터 떨어진 작은 무인도다. 꼬깔이는 둘레 1킬로미터 가량인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바퀴 둘러보고 자갈마당까지 돌아오는 데 30분쯤 걸린다. 이곳 역시 바닷가 둘레길을 따르지 않고 능선 마루금을 잇는 직선상의 등굽이 길로 걸어서 꼬깔이 끝까지 갈 수 있다.

자갈마당에서 종현동 어촌체험관광안내소를 지나 썬리치레저타운에 이르는 길은 구봉도 해솔길의 마지막 구간이다. 어촌체험관광 안내소가 있는 종현동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한 마을에 들러 잠시 쉬던 중 신하에게 앞에 보이는 우거진 숲 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 보라고 손으로 숲속을 가리켰다. 신하가 황급히 그곳에 들어가 찾아보니 정말로 우물이 있었고, 신하는 통에 물을 가득 채워 왕에게 바쳤다고 한다. 마침 갈증을 느끼고 있던 왕은 시원한 샘물을 들이켰고,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신비한 샘물 맛에 감탄했다. 얼마 후 이 우물은 ‘왕지정’이라 불리기 시작했으며, 쇠로 만든 종을 하사받았다고 전한다. 그때부터 마을 이름이 종현동이라 불렸다고 한다.

임금이 반할 정도의 물맛이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해하며 길을 걷는다.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걷는 재미는 덜하지만 중간에 선돌이 있어서 끝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남북 방향으로 뻗은 포장도로를 7~8분쯤 가면 바닷가에 솟아 있는 두개의 커다란 바위가 길손을 반긴다.

‘선돌’ 또는 큰 바위는 ‘할아비바위’, 작은 바위는 ‘할미바위’로 알려진 구봉도의 명물이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할아비바위 할미바위’만큼 크거나 그럴듯한 전설은 없지만 그런대로 말없이 장승처럼 자리를 지키며 인사를 건넨다. ‘선돌’부터는 길이 동쪽으로 거의 90도 꺾여서 관광안내소 주차장까지 800미터쯤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바닷가로 내려서면 썬리치레저타운까지 300미터쯤 해안선을 따라서 걸어갈 수 있다. 썬리치레저타운에서 123번 안산역행 버스정류장이 있는 구룡삼거리까지는 걸어서 30분쯤 걸린다.

☞ 출처 : 해안누리길 정보 (해양수산부)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 이용시기 : 연중무휴

★ 전화 : 031-481-3059 (안산시 문화관광과)


국내여행 - 경기도 남양주 축령산 자연휴양림


작년 여름에 다녀온 경기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 자연휴양림 방문 사진을 포스팅한다.


도시에서의 찌든 피로를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날려 보낸다.

축령산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쳐있는 해발 886m의 

산으로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말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95년 7월 1일 문을 열어 현재 경기도에서 직영 관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50년생 잣나무림이 잘 가꾸어져 있고, 축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있는 잣나무 산책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어 신비감마저 든다. 

779ha의 넓은산림에 산림욕장, 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영장, 자연관찰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하루의 산행코스로도 적합한 곳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출처]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기 위해선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http://farm.gg.go.kr/sigt/41


▶ 등산 코스 소개 ◀ 

1) 주차장 - 남이바위 - 철쭉단지 - 축령산 - 잔디광장 (5.7㎞ 3시간 소요)

2) 주차장 - 주임도 - 전망대 - 서리산철쭉단지 - 화채봉 (6.0㎞ 3시간 소요)

3) 주차장 - 남이바위 - 철쭉단지 - 축령산 - 서리산철쭉단지 - 화채봉 (9.0㎞ 5시간 소요)


본격적으로 축령산 자연휴양림 속으로 들어 간다.


조그마한 다리도 있고 


산림 휴양관도 있다. 

2층으로 된 건물로써 1층과 2층 각각 4개의 객실이 있다.

이것외에도 '숲속의 집'도 있어 방갈로 형식으로 산 밑에 조성이 되어 산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무가 많다. 피톤치드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올 것 같다.


이 꽃의 이름은? 


옹기종기 모여있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두 나무가 서로 붙어 있다. 큰 나무 껍질이 벗겨진듯.


이 나무는 생을 마감했는지 줄기와 잎이 없네. 하늘이 참 맑다.



붉은 장미.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듯 하다.


초록과 노랑의 오묘한 조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둘레길을 돌고나니 온몸에 자연의 에너지가 쌓인듯 하다.


휴양림내 숙박시설 (숲속의집)과 캠핑장 및 잣향기푸른숲, 물향기수목원, 민물고기 생태체험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구비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상세 정보

 축령산 자연휴양림 개요 :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말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95년 7월 1일 문을 열어 현재 경기도에서 직영 관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50년생 잣나무림이 잘 가꾸어져 있고, 축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있는 

잣나무 산책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어 신비감마저 든다. 

779ha의 넓은산림에 산림욕장, 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영장, 자연관찰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하루의 산행코스로도 적합한 곳이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27818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기 위해선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http://farm.gg.go.kr/sigt/41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 이용시기 : 연중무휴

★ 전화 : 031-592-0681 (휴양림 관리사무소)

★ 이용시간 : 

  - 숙박 : 당일 14시 ~ 익일 12시

  - 회의실 : 09시 ~ 18시

★ 인근 관광지 : 주변에는 사계절 전천후로 이용가능한 천마산스키장, 풍부한 수량과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는 수동계곡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가는 도중 구한말 열국의 각축에 휘말려 뜻을 펴지 못한 채 망국의 비운을 겪은 조선조 마지막 두 왕과 왕비가 묻힌 금곡의 홍.유능(고종, 순종)에 들러 참배와 역사 탐방도 함께 할 수 있다.

경기도 수원/용인/의왕시 소재의 광교산을 다녀오다.


지난해 5월 다녀온 광교산의 풍경을 공유해본다.

광교산은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의왕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582m 높이로 

남녀노소가 힘들이지 않고 산을 오를 수 있다.


전체 10개 코스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등산하면 되겠다.


다음은 광교산 10개 등산로의 상세 코스다.


제1코스 : 경기대 -> 형제봉 -> 종루봉 -> 시루봉 -> 억새밭 -> 통신대 

           -> 통신대헬기장 -> 광교헬기장 -> 지지대 (12.8km)

제2코스 : 문암골입구 -> 백년수약수터 -> 백년수정상 (2.2km)

제3코스 : 경동원입구 -> 하광교소류지 -> 종루봉 (4km)

제4코스 : 상광교버스종점 -> 사방댐 -> 토끼재 (1.6km)

제5코스 : 상광교버스종점 -> 사방댐 -> 노루목 (2.0km)

제6코스 : 상광교버스종점 -> 사방댐  -> 절터약수터 -> 억새밭 (2.2km)

제7코스 : 상광교버스종점 -> 통신대헬기장 (2.0km)

제8코스 : 청련암 -> 한마음광장 -> 거북바위 -> 한철약수터 

           -> 광교헬기장 (6.5km)

제9코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항아리화장실 -> 한철약수터 (1.7km)

제10코스 : 반딧불이화장실 -> 광교쉼터 (2km)


다음은 10개 등산로 중 주요 등산로 및 거리/시간이다.


* 경기대 - 형제봉 - 시루봉 - 지지대 (10.2㎞, 4시간 소요)
* 문암골 - 백년약수터 - 형제봉 - 시루봉 (3.4㎞, 2시간 소요)
* 양지농원 - 토끼재 - 시루봉 - 통신대 - 지지대 (6.4㎞, 3시간 소요) 
* 버스종점 - 절터약수터 - 억새밭 - 시루봉 (6.2㎞, 3시간 소요)
* 청련암 - 통신대 - 억새밭 - 시루봉 (6.9㎞, 3시간 소요) 
* 지지대 - 통신대 - 억새밭 - 시루봉 (4.3㎞, 2.5시간 소요)


상광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제5코스를 택해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로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자갈이 깔려 있다. 
맨발로 걷는 길로 건강에 좋단다.


사방댐이다. - 조그마한 댐으로 비가 오지 않아 수위가 많이 내려 갔으며 물 색깔이 탁하다.


피톤치드 - 나무에서 발산하는 산림향으로 사람에게 무척 좋단다.


각 등산로별 피톤치드 분포도


큰 나무는 많이 없으나 나름 산림이 조성되어 그늘이 많다.


노루목으로 가는 계단 - 3개~4개 정도의 계단이 있었다.
그리 가파르지 않아 수월히 올라갈 수 있다.


노루목 정상까지 500m 남았다. 휴~


잊지 말자 '범죄신고 112' 
노루목까지 110m 남았단다. 거의 다왔네.


노루목 정상 - 다른 등산 코스로 갈 수 있다. 
오늘 등산은 여기까지.


광교산 개요


광교산은 수원의 북쪽에서 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간 도로 사이에서 남북으로 약 2㎞ 정도에 걸쳐 뻗어있는 산으로 수원시 상광교동에 속해 있다. 산의 능선이 매우 한적하면서도 완만하고 사이에 수목이 우거져있어 산림욕을 하거나 당일코스로 오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옛부터 광교산은 수원 8경의 하나로 불렸는데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광교산에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히 쌓여 있는 경치의 아름다움은 8경 중에서도 첫 번째로 손꼽혔다. 1994년까지만 하여도 가을(1개월)과 봄(3개월)에는 산불 우려로 전면 입산 통제하였으나, 1995년 가을부터는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훼손된 등산로변과 자연경관을 산림자연환경 스스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3년 2월 1일부터 3년 단위 단계적으로 광교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이다.
* 면적 847ha, 해발 582m(시루봉)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28064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영화동)

★ 휴무일 : 연중무휴

★ 연락처 : 031-228-4574 (푸른녹지사업소)


국내여행 -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지인 전곡항에서 펼쳐진 

2017 화성 뱃놀이 축제의 이모저모를 담은 모습을 소개해 본다.

전곡항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서해안 지역중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제부도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전곡항에서 보면 육지와 제부도를 잇는 다리가 잘 보인다.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플래카드 - 6/1에서 6/4까지 4일간 이어졌다.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로가로 나오면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수시로 운행하고 있으며 물론 무료다.
큰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놀이시설처럼 각 주차장의 표기가 없으므로 차를 
주차한 후 차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필수다.
많은 차가 주차해 있으므로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자칫 방향 감각을 잃는다면 많은 고생을 해야 한다.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행사장 입구다.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다.


오전일찍 도착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하여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롤링튜브다. 

조금 어지러울 것 같다.


물놀이터다.

햇빛이 엄청나게 내리쬐니 인기가 있는 곳이다.


유아용 수영장이다.


어린이 낚시터다.

낚시하는 손맛을 느끼는 중이다.


백미리 머드체험장이다.
뜨거운 태양아래지만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꽤 불어 머드 체험 행사는 
하질 않고 머드 배구를 하고 있다.
바닥이 진흙이라 움직임이 둔해 넘어지고 엎어지고 참가자들은 
나름 재미있을 듯하다.


행사장에 전시된 요트다.
6950만원정도 한단다. 아담하고 괜찮은데 좀 비싼듯...
이것외 많은 요트들이 전시되어 있다.


계류장에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멀리 범선이 보인다.


해군 참수리호 - 76mm 함포 

(그외 유도로켓,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이 있단다.)
육군 출신이라 군함은 처음 타본다. 함포를 실제 본 느낌, 멋있다. 


유료체험인 크루저 요트와 독살물고기 잡기외 대부분 

무료 체험인지라 인원 제한 정책으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더운 날씨임에도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해야 한다. 휴~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무료 승선 체험을 할 수 있는 배에 올라 바다 물살을 가르고 있다.

아마 낚시배로 사용하는 어선인 것 같다.


사람들이 과자등 먹는 것을 던져 주는 것을 아는지 갈매기 무리들이 배를 따라 온다.


 다른 어선들.


풍력발전기 몇개가 돌아간다.


멀리 제부도와 연결된 도로가 보인다.

이외에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뱃놀이 축제 홈피를 참고 하시라...


http://www.hs-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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