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짜르도의 즐거운 인생 이야기

애드센스 메인화면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생겼습니다.

중요: 추가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지급 금액에 정확한 액수의 관련 세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모든 YouTube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는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구글이 애드센드 이용자에게 세금 관련 정보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구글에서 세금을 언급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믿기지 않아 곧바로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올해 6월부터 미국 사용자로부터 얻은 유튜브 수익에 대해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 말 많았던 구글세(?)가 도화선이 되지 않았나 추정해 봅니다.

구글이 각국에서 벌어들이는 엄청난 광고 수입에 비해 그에 상응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하여 EU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 구글세를 도입했습니다. 아마 작년 초부터 도입이 된 것으로 아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구글이 유튜버들에게도 세금을 내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외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유튜버들에게 보낸 메일에는 3월31일 이전에 세금 정보를 애드센드에 입력하라고 합니다만,

맨 하단 "YouTube 수입에 적용되는 미국 조세 요건"을 보니 5월31일 이전에 세금 정보를 입력하고 6월부터 세금을 원천징수한다고 하네요.

이 기간내에 입력하지 않으면 기본 세금 10%에서 24%로 적용된다고 하니 메일을 받은 분들은 아마도 입력을 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유튜브 수익 특히 미국 사용자로부터 얻는 수익만 해당되는 것인지, 아니면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블로그 유저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인지는 아직 모호합니다.

필자의 경우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메일로 받은 세금 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애드센스 메인 화면에 상기의 세금 정보 입력을 알리는 이유가 블로그 및 유튜브 등 특정 매체를 불문하고 애드센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지 추정해 봅니다.

이번 달 수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벌써 본 내용을 접하고 애드센스 내 적용한 분께서는 아래 내용은 그냥 넘어가시고, 아직 입력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스센스 메인화면 왼쪽 하단부에 "지급" 항목을 클릭합니다.

결제 프로필에서 "미국 세금 정보"를 클릭합니다.

세금 정보 관리에서 "세금정보 추가"를 클릭합니다.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계좌 유형과 시민권자 유무 및 세금 양식 유형을 확인합니다.

필자의 경우 "W-8BEN"을 선택한 후 "W-8BEN 양식으로 이동"을 클릭합니다.

세금 양식 항목에서 이름을 영문으로 입력합니다. 한글은 입력이 안됩니다.

영문 이름 입력 및 납세자 식별 번호를 입력합니다. 한국 사용자의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소도 영문으로 입력합니다.

"조세 조약에 따라 인하된 원천징수세율을 신청하시나요?" 항목에서 "아니요"를 선택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아마도 미국내에서 발생되는 광고 수익이 아니라면 원천징수세율이 별도로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W-8BEN 양식"이 pdf로 생성됩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증명서 항목에서 영어로 실명을 입력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출"을 클릭하면 모든 세금 정보 입력 내용이 마무리됩니다.

"미국 세금 정보" 아래에 상태가 '승인됨'으로 출력됩니다.

"세금 양식 및 원천징수세율(WHT)" 항목 아래에 매체별 30%의 원천징수세율로 적혀 있지만 미국에서 발생하는 광고가 아니면 관계가 없습니다.

YouTube 고객센터 내 "YouTube 수입에 적용되는 미국 조세 요건"을 링크해놨으니 참고하세요.

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0391362?hl=ko

이상으로 애드센스에 공지된 세금 정보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다음과 같은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제목 : [조치 필요] ads.txt를 사용하여 수입을 보호하세요

내용 : 보유하신 애드센스 계정의 '내 사이트' 탭에 나열된 하나 이상의 사이트에 ads.txt 파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략...

본 내용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이 해당 사이트를 조작하여 주인장의 의사와 무관하게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잘 관리한 블로그가 악용이 된다면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므로 미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본 내용을 참고하여 대처하면 되겠다.

우선 애드센스에 등록된 사용자 ID가 필요하다. 

애드센스에 접속하여 "계정" -> "설정" -> "계정정보"로 이동하여 '웹게시자 ID'를 복사해 놓는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온 메일 하단부에 있는 '감사합니다' 위쪽의 'google.com ~ '으로 시작하는 글을 복사하여 메모장(notepad)에 붙여넣기를 한다.

'pub-' 뒤를 웹게시자 ID로 채운뒤 "ads.txt"라는 파일명으로 저장해 놓는다. 

다음은 자신의 블로그로 가서 "꾸미기" -> "스킨 편집"으로 이동한다.

"스킨 편집" 화면에서 "html 편집"으로 들어간다.

"파일업로드"로 진입한다.

상기 절차중 생성된 'ads.txt' 파일을 업로드하면 본 이슈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간단한 방법이 되겠다.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
자신의 블로그를 이용하여 용돈(?)을 벌기위해 승인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런 저런 정책위반으로 인해 승인이 보류되거나 거절되면 아주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몇년전에는 신청만 하면 승인을 해주었지만, 이제는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 기준이 너무나도 높다.
애드센스로부터 승인을 받기위해 취한 방법 및 해결책에 대해 일기쓰듯 적어보려 한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에 대한 그 첫번째 순서로 구글 애드센스 계정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애드센스 연결 블로그"

애드센스에 연결할 수 있는 블로그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Tistory),

구글에서 운영하는 Blogger, 인스타그램등이 있다. 또한 중복계정 및 복수계정, 콘텐츠 부족등 애드센스 정책위반 문제로 블로그로 애드센스에 연결이 되지 않을 때 유튜브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필자가 겪은 애드센스 정책위반의 예와 대처방법과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한다.

불행히도 네이버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에 연결할 수 없다. 몇몇 블로그 고수들이 네이버블로그의 html 소스를 수정하여 애드센스에 연결했다는 블로그 내용이 있다지만 공식적으로 가능하다는 글이 없으므로 네이버블로그는 패스한다.

"구글 계정 생성"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구글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구글 계정 생성은 너무나 쉬워 방법은 본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는다.
구글 계정은 한사람이 1개 이상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사실 계정 생성이 쉬워 중복 계정등의 문제가 야기 될 수 있는 소지가 되는 것 같다.

"애드센스 가입하기"

애드센스 공식사이트 https://www.google.co.kr/adsense/start/#/?modal_active=none 에 접속하여 가입하면 된다.

https://www.google.co.kr/adsense/start/#/?modal_active=none

http://rizzardo-blog.tistory.com/106?category=81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