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든 업그레이드하든 CPU는 매우 중요하다. 각각의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클럭 속도와 코어 수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성능이 크게 달라져서 보다 빠른 시스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및 비디오 편집 및 트랜스 코딩과 같은 집중적인 작업을 보다 빠르게 완료 할 수 있다.

더불어 각 CPU는 특정 CPU 소켓 및 칩셋 세트에서만 동작하므로 선택한 CPU에 따라 메인보드 옵션도 결정된다.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 기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세서를 구입하거나, 차세대 칩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Ryzen 7 3700X 및 Ryzen 5 3600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지만 AMD의 Ryzen 3000 CPU가 출시되었으므로 모든 모델을 테스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 코어 Ryzen 9 3950X는 11월에 출시 될 때 더 많은 성능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CPU 사양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권장 사항이 필요한 경우 게임 및 CPU 응용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CPU와 성능 및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CPU, 테스트 및 순위가 매겨진 최고의 CPU를 선택하라.

그러나 어떤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사용하든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 AMD 또는 인텔 CPU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 고급 사용자의 경우 현재 세대의 부품 (AMD Ryzen 3000 또는 인텔 9 세대 코어)을 고려하는 한, 일부 타이틀 (주로 더 높은 클럭으로 인해)에서 1080p 게임 및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에서 AMD CPU의 처리 속도가 더 빠르다.

• 클럭 속도는 코어 번호보다 중요하다. 클럭 속도가 높을수록 게임 및 간단한 일반적인 작업에서 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반면, 코어가 많을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 부하를 보다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다.

• 최신 세대 확보 : 구형의 이전 세대 칩을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많은 비용을 절약 할 수 없다.

• 전체 시스템에 대한 예산 : 강력한 CPU를 저렴한 저장장치, RAM 및 그래픽카드와 조합하지 않도록 한다.

• 오버 클럭킹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 칩 구매에 추가 비용을

들이는게 더 합리적이다.

2017년까지 AMD는 인텔보다 인지도 및 성능면에서 확실히 뒤쳐져 있었다.

그러나 Ryzen / Threadripper 2000 시리즈 칩으로 인텔과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코어에 많은 부하를 주는 작업에서 AMD의 최신 Ryzen 3000 CPU가 특히 앞서 있다.

그래픽 카드에서 초당 최대 프레임을 추출하여 모니터에 표시하려는 경우 인텔 CPU는 일부 게임(1080p의 게임)에서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AMD CPU는 새로운 Zen2 아키텍처로 이러한 격차를 좁히고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하므로 전문가 급 비디오 편집 및 애니메이션 작업에 더 적합하다.

☆ CPU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

CPU에 줄 수 있는 만큼만 지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다른 구성 요소에 대한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가 해야 할 일에 따라 프로세서 유형과 최대 예산을 결정하는게 낫다.

• 기본 작업용 : \60,000~\120,000 범위

비디오를 보고, 웹을 탐색하고, 워드 프로세싱 및 가벼운 스프레드 시트와 같은 기본적인 생산성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칩만 있다면, 코어가 2 ~ 4 개인 보급형 칩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종종 한 번에 하나 이상의 기본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모델을 한 단계 씩 올리는 것이 좋다.

이 가격대의 최고급 AMD Ryzen 3 1300X 또는 AMD Ryzen 3 2200G 또는 Intel Pentium과 같은 Ryzen 3과 Intel Celeron 또는 저가형 AMD Athlon 200GE와 같은 칩을 고려하는게 낫다.

• 게임용 : \170,000~\300,000 범위

게임 성능에 주로 관심이 있는 경우 최소한 중급 Intel Core i5 또는 AMD Ryzen 5 CPU가 필요하다.

그래픽 카드가 프로세서보다 게임에 더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 강력한 Core i7 또는 Ryzen 7 칩을 선택하지 않으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창의적인 미디어 작업 또는 오버클로킹 : \300,000~\400,000 범위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에 더 많은 코어나 속도를 원하거나 향후 컴퓨팅 작업을 위해 추가 오버 헤드가 있는 빠르고 성능이 뛰어난 시스템을 원한다면 Core i7, Core i9 또는 Ryzen 7 칩을 장착해야 한다.

오버 클럭을 원할 경우 고려해야 할 칩이지만 AMD의 라이젠 칩은 오버 클럭이 가능하다.

• 워크스테이션 : \450,000 이상

현재 시스템에서 3D 애니메이션 또는 4K 비디오를 렌더링하기까지 몇 분 또는 몇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거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복잡한 수학을 다루는 경우 Intel Core X 또는 AMD Threadripper CPU를 고려해야 한다.

이 CPU들은 극단적인 멀티태스킹 (예 : 스트리밍 및 편집 중 높은 설정의 게임) 또는 시간 소모적인 컴퓨팅 작업을 위해 방대한 양의 물리적 코어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Intel Xeon (최근 Xeon W-3175X와 같은) 또는 AMD EPYC 프로세서를 고려할 수 있지만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거나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다.

어떤 세대의 CPU가 필요한가?

인텔 코어 및 AMD Ryzen CPU

매년 인텔과 AMD는 새로운 아키텍처로 프로세서 라인을 업그레이드한다.

인텔의 현재 세대는 인텔 코어 i7-9700K 및 고급 인텔 코어 i9-9900K와 같은 CPU의 "9 세대 코어 시리즈"이다.

AMD의 최신 칩은 AMD Ryzen 9 3900X, Ryzen 7 3800X 및 Ryzen 7 3700X와 같은 Ryzen 3000 제품군의 일부이다.

모델 번호를 보면 세대가 4 개의 숫자 중 첫 번째 숫자로 표시된다

(예 : Core i7-8400의 8자 또는 Ryzen 7 3700X의 3자)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최상위 칩은 현재 아키텍처보다 뒤쳐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최신 인텔 X 시리즈 CPU는 여전히 7 세대이며 AMD의 2 세대 Threadripper 칩은 Ryzen 2000 CPU가 출시 된 지 몇 달 후에 나왔다.

구식 프로세서 세대의 CPU를 여전히 판매 할 수 있지만 최신 칩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를 고수하지 않는 한 프로세서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하므로 많은 비용을 절약하지 못한다.

또한 종종 죽거나 죽어가는 플랫폼을 구매하게 될 것이다.

모델명과 번호는 어떻게 읽는가?

CPU 제품 이름을 구성하는 브랜드와 숫자의 뒤섞임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인텔과 AMD는 둘 다 대부분의 칩을 코어 i3/Ryzen 3에서 시작하여 코어 i5/Ryzen 5로 올라가고 코어 i7/Ryzen 7로 끝나는 세 가지 "좋은, 더 나은, 최선의" 범주로 나눈다.

Intel은 주류 제품의 최상위에 Core i9-9900K를 보유하고 있으며 Core i9-9980XE와 같은 최고급 / 프리미엄 등급의 CPU는 약 200만원정도 비용이 든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용자에게는 이 칩은 불필요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격 범위를 벗어난다.

예산이 부족한 사용자를 위해 Intel은 Celeron 및 Pentium 칩 (Pentium이 약간 빠름)을 제공하는 반면 AMD는 Athlon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급 제품에는 AMD의 Threadripper 및 Intel의 Core X 시리즈와 Core X / i9 및 Xeon W가 있다.

이제 3, 5 또는 7 뒤에 오는 모델 번호는 어떠한가?

첫 번째 숫자는 제품 세대를 나타낸다.

(Intel의 Core i7-8700은 8 세대 코어 프로세서이고 AMD의 Ryzen 5 2600은 2 세대 Ryzen 프로세서이다.

나머지 숫자는 다양한 모델을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다.

(더 많은 코어 및 / 또는 더 높은 클럭을 가진) 인텔 칩의 끝에 "K"는 오버클로킹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소수의 주류 인텔 칩만이 "K"skus이고 거의 모든 AMD의 Ryzen 프로세서는 오버클럭킹이 가능하다.

(AMD CPU는 "K"지정이 없음) AMD 모델 번호 끝에 X는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의미한다.

오버클럭을 반드시 해야하는가?

오버클럭킹 (Overclocking)은 CPU를 지정된 속도보다 높은 속도로 실행하여 한계를 뛰어 넘는 방식이며 많은 매니아들이 연습을 즐기는 대상이다. 그러나 충돌하지 않고 칩이 얼마나 빨리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 해야하는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 오버클러킹은 종종 일반 사용자에게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CPU가 기본 속도보다 높은 클럭 속도를 달성하려면 향상된 냉각 시스템과 오버 클럭킹 친화적인 메인보드에 추가 비용을 들이게 된다.

거의 모든 최신 AMD 칩은 어느 정도 오버 클럭 가능하지만 인텔칩을 사용하려면 K 시리즈 프로세서 중 하나에 대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모든 추가 비용을 고려할 때, 더 높은 클럭 속도를 가진 CPU에 대해 \60,000 ~ \120,000의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올바른 장비를 모두 갖추어도 오버 클럭이 잘되지 않는 칩을 구매할 수 있다.

또는 유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CPU를 손상시키거나 너무 많은 전압이 공급됨으로써 수명단축을 야기할 수도 있다.

주요 CPU 사양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나?

특정 CPU에 대한 사양 시트를 보면 많은 숫자가 표시된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클럭 속도 : 기가 헤르츠 (GHz) 단위로 측정되며, 이는 칩이 동작하는 속도이므로 높을수록 빠르다. 대부분의 최신 CPU는 작업과 온도에 따라 클럭 속도를 높이거나 낮추므로 기본 (최소) 클럭 속도와 터보 (최대) 속도가 표시된다.

• 코어 : 프로세서 내의 프로세서이다. 최신 CPU는 코어가 2 개에서 32 개 사이이며 대부분의 프로세서에는 4-8 개가 있다. 각각은 자체 작업을 처리 할 수 ​​있다.

• 스레드 : 칩이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독립적 인 프로세스 수이며 이론적으로 코어 수와 동일하다. 그러나 많은 프로세서에는 멀티스레딩 기능이 있어 단일 코어에서 두 개의 스레드를 만들 수 있다. 인텔은 이것을 하이퍼스레딩으로, AMD는 이를 SMT (Simultaneous Multithreading)라고 한다. 스레드가 많을수록 비디오 편집기 및 트랜스 코더와 같이 스레드가 많은 앱에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으며 성능이 향상된다.

• TDP : TDP (Thermal Design Profile / Power)는 와트 단위로 측정 할 때 칩이 생성하는 최대 열량이다. 예를 들어, Intel Core i7-8700K의 TDP는 95 와트임을 알면 해당 열 방출량을 처리 할 수 있는 CPU 쿨러인지 PSU가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오버클럭시 CPU는 더 많은 열을 방출한다. TDP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좋으므로 CPU를 지원하는 적절한 냉각 및 전력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TDP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다.

• 캐시 : 프로세서의 온보드 캐시는 CPU와 RAM 사이의 데이터 및 명령에 대한 액세스 속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캐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L1이 가장 빠르지만 폭이 좁고 L2는 더 넓지만 느리며 L3은 넓지만 비교적 느리다.

CPU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이러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RAM에 도달하는데, 이는 CPU의 온칩 캐시보다 물리적으로 멀리 있으므로 훨씬 느리다.

실제 성능과 동일하기는 어렵고 고려해야 할 더 중요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캐시 크기에 너무 주의를 기울이지 않도록 한다.

• IPC : 클럭 속도와 스레드 수가 동일한 두 개의 CPU가 있더라도 다른 회사의 CPU이거나 동일한 회사의 다른 아키텍처에 구축 된 경우 다른 수의 IPC (Instruction Per Cycle)를 생성한다.

IPC는 CPU 아키텍처에 크게 의존하므로 새로운 세대의 칩 (예 : 9 세대 코어 i7 대 8 세대 코어 i7)이 구형 칩보다 낫다.

IPC는 일반적으로 사양으로 나열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벤치마킹 테스트를 통해 측정된다.

클럭 속도, 코어 또는 스레드가 더 필요한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실제로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에 따라 다르다.

클럭이 높을수록 응답성과 프로그램 로드 시간이 빨라진다. (RAM 및 스토리지 속도도 중요하다). 클럭 속도가 높을수록 단일 스레드 작업 (오디오 편집 및 특정 구형 응용 프로그램 등)을 더 빨리 실행할 수 있다.

많은 인기있는 게임은 여전히 가볍게 스레드된다.

그러나 많은 현대 프로그램은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활용한다.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거나 고해상도 비디오를 편집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코어수의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게이머와 일반 컴퓨터 사용자의 경우 4~8 코어의 3-4GHz 범위의 클럭 속도가 충분하다.

각 CPU에 메인보드가 필요한 소켓은 무엇인가?

CPU용 메인보드 소켓

프로세서마다 다른 소켓 유형이 필요하다.

이미 메인보드를 소유하고 있고 교체하지 않으려면 보드의 소켓에 맞는 CPU를 구입해야 한다.

또는 구입 한 메인보드가 새 프로세서와 호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AMD는 현재 세대의 Ryzen 및 Athlon 부품 (Threadripper 제외)을 사용하여 단일 소켓 (AM4)을 채택하고 2020년까지 해당 소켓을 지원한다고 한다.

즉, BIOS 업데이트를 통해 1세대 라이젠 칩을 2세대(그리고 아마도 3세대) 라이젠 메인보드에 넣을 수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반면에 인텔은 최근 소켓이 사실상 동일하더라도 새로운 칩 및 구형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인텔 소켓 LGA 1150 및 1151은 핀에 따라 다르며 8 및 9세대 코어 칩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1151v2 버전은 이전 6 세대 및 7 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버전과 물리적으로 동일하지만 이전 1151 소켓 메인보드는 1151v2 소켓 CPU와 작동하지 않는다. 인텔 CPU는 새로운 코어 (더 많은 코어를 가지고 있음)가 서로 다른 전력 공급 서브 시스템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잡성은 향후 업그레이드 관점에서 두 가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이전 세대 보드에 원하는 모든 기능이 있어도 현재 세대 칩용으로 더 저렴한 새 메인보드를 구입해야 한다.

다음은 모든 현재 소켓과 해당 칩셋의 목록이다.

소켓과 칩셋표

Intel Mainstream

AMD Mainstream

Intel HEDT

AMD HEDT (Threadripper)

Current CPU Sockets

LGA 1151

AM4

LGA 2066

TR4

Compatible Chipsets

Z370 Z370 Q370 H370 B360 H310

X470 X370 B350 B450 A320 X300 A300

X299

X399

☆ 결론 ☆

CPU를 선택할 때 먼저 CPU로 무엇을 할 것인지 판단하고 SSD, RAM, GPU 및 PSU와 같은 다른 구성 요소에 얼마나 지출하고 있는지 파악한 후 예산을 얼마나 책정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프로세서는 중요하지만 고속칩을 저성능 그래픽 (게이머가 아닌 경우) 또는 느리게 회전하는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구성할 필요는 없다. 클럭 속도 및 스레드 수와 같은 사양에 대한 정보는 도움이되지만, 프로세서 성능에 대한 최상의 척도는 제반 사항을 고려한 후 구성해야 한다.

 

컴퓨터의 두뇌 : CPU 구입 방법을 알아본다.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든 업그레이드하든 CPU는 매우 중요하다. 각각의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클럭 속도와 코어 수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성능이 크게 달라져서 보다 빠른 시스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및 비디오 편집 및 트랜스 코딩과 같은 집중적인 작업을 보다 빠르게 완료 할 수 있다.

더불어 각 CPU는 특정 CPU 소켓 및 칩셋 세트에서만 동작하므로 선택한 CPU에 따라 메인보드 옵션도 결정된다.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 기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세서를 구입하거나, 차세대 칩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Ryzen 7 3700X 및 Ryzen 5 3600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지만 AMD의 Ryzen 3000 CPU가 출시되었으므로 모든 모델을 테스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 코어 Ryzen 9 3950X는 11월에 출시 될 때 더 많은 성능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CPU 사양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권장 사항이 필요한 경우 게임 및 CPU 응용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CPU와 성능 및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CPU, 테스트 및 순위가 매겨진 최고의 CPU를 선택하라.

그러나 어떤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사용하든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 AMD 또는 인텔 CPU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 고급 사용자의 경우 현재 세대의 부품 (AMD Ryzen 3000 또는 인텔 9 세대 코어)을 고려하는 한, 일부 타이틀 (주로 더 높은 클럭으로 인해)에서 1080p 게임 및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에서 AMD CPU의 처리 속도가 더 빠르다.

• 클럭 속도는 코어 번호보다 중요하다. 클럭 속도가 높을수록 게임 및 간단한 일반적인 작업에서 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반면, 코어가 많을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 부하를 보다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다.

• 최신 세대 확보 : 구형의 이전 세대 칩을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많은 비용을 절약 할 수 없다.

• 전체 시스템에 대한 예산 : 강력한 CPU를 저렴한 저장장치, RAM 및 그래픽카드와 조합하지 않도록 한다.

• 오버 클럭킹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 칩 구매에 추가 비용을

들이는게 더 합리적이다.

2017년까지 AMD는 인텔보다 인지도 및 성능면에서 확실히 뒤쳐져 있었다.

그러나 Ryzen / Threadripper 2000 시리즈 칩으로 인텔과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코어에 많은 부하를 주는 작업에서 AMD의 최신 Ryzen 3000 CPU가 특히 앞서 있다.

그래픽 카드에서 초당 최대 프레임을 추출하여 모니터에 표시하려는 경우 인텔 CPU는 일부 게임(1080p의 게임)에서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AMD CPU는 새로운 Zen2 아키텍처로 이러한 격차를 좁히고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하므로 전문가 급 비디오 편집 및 애니메이션 작업에 더 적합하다.

☆ CPU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

CPU에 줄 수 있는 만큼만 지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다른 구성 요소에 대한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가 해야 할 일에 따라 프로세서 유형과 최대 예산을 결정하는게 낫다.

• 기본 작업용 : \60,000~\120,000 범위

비디오를 보고, 웹을 탐색하고, 워드 프로세싱 및 가벼운 스프레드 시트와 같은 기본적인 생산성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칩만 있다면, 코어가 2 ~ 4 개인 보급형 칩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종종 한 번에 하나 이상의 기본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모델을 한 단계 씩 올리는 것이 좋다.

이 가격대의 최고급 AMD Ryzen 3 1300X 또는 AMD Ryzen 3 2200G 또는 Intel Pentium과 같은 Ryzen 3과 Intel Celeron 또는 저가형 AMD Athlon 200GE와 같은 칩을 고려하는게 낫다.

• 게임용 : \170,000~\300,000 범위

게임 성능에 주로 관심이 있는 경우 최소한 중급 Intel Core i5 또는 AMD Ryzen 5 CPU가 필요하다.

그래픽 카드가 프로세서보다 게임에 더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 강력한 Core i7 또는 Ryzen 7 칩을 선택하지 않으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창의적인 미디어 작업 또는 오버클로킹 : \300,000~\400,000 범위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에 더 많은 코어나 속도를 원하거나 향후 컴퓨팅 작업을 위해 추가 오버 헤드가 있는 빠르고 성능이 뛰어난 시스템을 원한다면 Core i7, Core i9 또는 Ryzen 7 칩을 장착해야 한다.

오버 클럭을 원할 경우 고려해야 할 칩이지만 AMD의 라이젠 칩은 오버 클럭이 가능하다.

• 워크스테이션 : \450,000 이상

현재 시스템에서 3D 애니메이션 또는 4K 비디오를 렌더링하기까지 몇 분 또는 몇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거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복잡한 수학을 다루는 경우 Intel Core X 또는 AMD Threadripper CPU를 고려해야 한다.

이 CPU들은 극단적인 멀티태스킹 (예 : 스트리밍 및 편집 중 높은 설정의 게임) 또는 시간 소모적인 컴퓨팅 작업을 위해 방대한 양의 물리적 코어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Intel Xeon (최근 Xeon W-3175X와 같은) 또는 AMD EPYC 프로세서를 고려할 수 있지만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거나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다.

어떤 세대의 CPU가 필요한가?

인텔 코어 및 AMD Ryzen CPU

매년 인텔과 AMD는 새로운 아키텍처로 프로세서 라인을 업그레이드한다.

인텔의 현재 세대는 인텔 코어 i7-9700K 및 고급 인텔 코어 i9-9900K와 같은 CPU의 "9 세대 코어 시리즈"이다.

AMD의 최신 칩은 AMD Ryzen 9 3900X, Ryzen 7 3800X 및 Ryzen 7 3700X와 같은 Ryzen 3000 제품군의 일부이다.

모델 번호를 보면 세대가 4 개의 숫자 중 첫 번째 숫자로 표시된다

(예 : Core i7-8400의 8자 또는 Ryzen 7 3700X의 3자)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최상위 칩은 현재 아키텍처보다 뒤쳐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최신 인텔 X 시리즈 CPU는 여전히 7 세대이며 AMD의 2 세대 Threadripper 칩은 Ryzen 2000 CPU가 출시 된 지 몇 달 후에 나왔다.

구식 프로세서 세대의 CPU를 여전히 판매 할 수 있지만 최신 칩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를 고수하지 않는 한 프로세서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하므로 많은 비용을 절약하지 못한다.

또한 종종 죽거나 죽어가는 플랫폼을 구매하게 될 것이다.

모델명과 번호는 어떻게 읽는가?

CPU 제품 이름을 구성하는 브랜드와 숫자의 뒤섞임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인텔과 AMD는 둘 다 대부분의 칩을 코어 i3/Ryzen 3에서 시작하여 코어 i5/Ryzen 5로 올라가고 코어 i7/Ryzen 7로 끝나는 세 가지 "좋은, 더 나은, 최선의" 범주로 나눈다.

Intel은 주류 제품의 최상위에 Core i9-9900K를 보유하고 있으며 Core i9-9980XE와 같은 최고급 / 프리미엄 등급의 CPU는 약 200만원정도 비용이 든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용자에게는 이 칩은 불필요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격 범위를 벗어난다.

예산이 부족한 사용자를 위해 Intel은 Celeron 및 Pentium 칩 (Pentium이 약간 빠름)을 제공하는 반면 AMD는 Athlon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급 제품에는 AMD의 Threadripper 및 Intel의 Core X 시리즈와 Core X / i9 및 Xeon W가 있다.

이제 3, 5 또는 7 뒤에 오는 모델 번호는 어떠한가?

첫 번째 숫자는 제품 세대를 나타낸다.

(Intel의 Core i7-8700은 8 세대 코어 프로세서이고 AMD의 Ryzen 5 2600은 2 세대 Ryzen 프로세서이다.

나머지 숫자는 다양한 모델을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다.

(더 많은 코어 및 / 또는 더 높은 클럭을 가진) 인텔 칩의 끝에 "K"는 오버클로킹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소수의 주류 인텔 칩만이 "K"skus이고 거의 모든 AMD의 Ryzen 프로세서는 오버클럭킹이 가능하다.

(AMD CPU는 "K"지정이 없음) AMD 모델 번호 끝에 X는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의미한다.

오버클럭을 반드시 해야하는가?

오버클럭킹 (Overclocking)은 CPU를 지정된 속도보다 높은 속도로 실행하여 한계를 뛰어 넘는 방식이며 많은 매니아들이 연습을 즐기는 대상이다. 그러나 충돌하지 않고 칩이 얼마나 빨리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 해야하는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 오버클러킹은 종종 일반 사용자에게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CPU가 기본 속도보다 높은 클럭 속도를 달성하려면 향상된 냉각 시스템과 오버 클럭킹 친화적인 메인보드에 추가 비용을 들이게 된다.

거의 모든 최신 AMD 칩은 어느 정도 오버 클럭 가능하지만 인텔칩을 사용하려면 K 시리즈 프로세서 중 하나에 대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모든 추가 비용을 고려할 때, 더 높은 클럭 속도를 가진 CPU에 대해 \60,000 ~ \120,000의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올바른 장비를 모두 갖추어도 오버 클럭이 잘되지 않는 칩을 구매할 수 있다.

또는 유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CPU를 손상시키거나 너무 많은 전압이 공급됨으로써 수명단축을 야기할 수도 있다.

주요 CPU 사양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나?

특정 CPU에 대한 사양 시트를 보면 많은 숫자가 표시된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클럭 속도 : 기가 헤르츠 (GHz) 단위로 측정되며, 이는 칩이 동작하는 속도이므로 높을수록 빠르다. 대부분의 최신 CPU는 작업과 온도에 따라 클럭 속도를 높이거나 낮추므로 기본 (최소) 클럭 속도와 터보 (최대) 속도가 표시된다.

• 코어 : 프로세서 내의 프로세서이다. 최신 CPU는 코어가 2 개에서 32 개 사이이며 대부분의 프로세서에는 4-8 개가 있다. 각각은 자체 작업을 처리 할 수 ​​있다.

• 스레드 : 칩이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독립적 인 프로세스 수이며 이론적으로 코어 수와 동일하다. 그러나 많은 프로세서에는 멀티스레딩 기능이 있어 단일 코어에서 두 개의 스레드를 만들 수 있다. 인텔은 이것을 하이퍼스레딩으로, AMD는 이를 SMT (Simultaneous Multithreading)라고 한다. 스레드가 많을수록 비디오 편집기 및 트랜스 코더와 같이 스레드가 많은 앱에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으며 성능이 향상된다.

• TDP : TDP (Thermal Design Profile / Power)는 와트 단위로 측정 할 때 칩이 생성하는 최대 열량이다. 예를 들어, Intel Core i7-8700K의 TDP는 95 와트임을 알면 해당 열 방출량을 처리 할 수 있는 CPU 쿨러인지 PSU가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오버클럭시 CPU는 더 많은 열을 방출한다. TDP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좋으므로 CPU를 지원하는 적절한 냉각 및 전력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TDP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다.

• 캐시 : 프로세서의 온보드 캐시는 CPU와 RAM 사이의 데이터 및 명령에 대한 액세스 속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캐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L1이 가장 빠르지만 폭이 좁고 L2는 더 넓지만 느리며 L3은 넓지만 비교적 느리다.

CPU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이러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RAM에 도달하는데, 이는 CPU의 온칩 캐시보다 물리적으로 멀리 있으므로 훨씬 느리다.

실제 성능과 동일하기는 어렵고 고려해야 할 더 중요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캐시 크기에 너무 주의를 기울이지 않도록 한다.

• IPC : 클럭 속도와 스레드 수가 동일한 두 개의 CPU가 있더라도 다른 회사의 CPU이거나 동일한 회사의 다른 아키텍처에 구축 된 경우 다른 수의 IPC (Instruction Per Cycle)를 생성한다.

IPC는 CPU 아키텍처에 크게 의존하므로 새로운 세대의 칩 (예 : 9 세대 코어 i7 대 8 세대 코어 i7)이 구형 칩보다 낫다.

IPC는 일반적으로 사양으로 나열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벤치마킹 테스트를 통해 측정된다.

클럭 속도, 코어 또는 스레드가 더 필요한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실제로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에 따라 다르다.

클럭이 높을수록 응답성과 프로그램 로드 시간이 빨라진다. (RAM 및 스토리지 속도도 중요하다). 클럭 속도가 높을수록 단일 스레드 작업 (오디오 편집 및 특정 구형 응용 프로그램 등)을 더 빨리 실행할 수 있다.

많은 인기있는 게임은 여전히 가볍게 스레드된다.

그러나 많은 현대 프로그램은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활용한다.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거나 고해상도 비디오를 편집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코어수의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게이머와 일반 컴퓨터 사용자의 경우 4~8 코어의 3-4GHz 범위의 클럭 속도가 충분하다.

각 CPU에 메인보드가 필요한 소켓은 무엇인가?

CPU용 메인보드 소켓

프로세서마다 다른 소켓 유형이 필요하다.

이미 메인보드를 소유하고 있고 교체하지 않으려면 보드의 소켓에 맞는 CPU를 구입해야 한다.

또는 구입 한 메인보드가 새 프로세서와 호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AMD는 현재 세대의 Ryzen 및 Athlon 부품 (Threadripper 제외)을 사용하여 단일 소켓 (AM4)을 채택하고 2020년까지 해당 소켓을 지원한다고 한다.

즉, BIOS 업데이트를 통해 1세대 라이젠 칩을 2세대(그리고 아마도 3세대) 라이젠 메인보드에 넣을 수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반면에 인텔은 최근 소켓이 사실상 동일하더라도 새로운 칩 및 구형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인텔 소켓 LGA 1150 및 1151은 핀에 따라 다르며 8 및 9세대 코어 칩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1151v2 버전은 이전 6 세대 및 7 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버전과 물리적으로 동일하지만 이전 1151 소켓 메인보드는 1151v2 소켓 CPU와 작동하지 않는다. 인텔 CPU는 새로운 코어 (더 많은 코어를 가지고 있음)가 서로 다른 전력 공급 서브 시스템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잡성은 향후 업그레이드 관점에서 두 가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이전 세대 보드에 원하는 모든 기능이 있어도 현재 세대 칩용으로 더 저렴한 새 메인보드를 구입해야 한다.

다음은 모든 현재 소켓과 해당 칩셋의 목록이다.

소켓과 칩셋표

Intel Mainstream

AMD Mainstream

Intel HEDT

AMD HEDT (Threadripper)

Current CPU Sockets

LGA 1151

AM4

LGA 2066

TR4

Compatible Chipsets

Z370 Z370 Q370 H370 B360 H310

X470 X370 B350 B450 A320 X300 A300

X299

X399

결론

CPU를 선택할 때 먼저 CPU로 무엇을 할 것인지 판단하고 SSD, RAM, GPU 및 PSU와 같은 다른 구성 요소에 얼마나 지출하고 있는지 파악한 후 예산을 얼마나 책정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프로세서는 중요하지만 고속칩을 저성능 그래픽 (게이머가 아닌 경우) 또는 느리게 회전하는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구성할 필요는 없다. 클럭 속도 및 스레드 수와 같은 사양에 대한 정보는 도움이되지만, 프로세서 성능에 대한 최상의 척도는 제반 사항을 고려한 후 구성해야 한다.

CPU 소켓 규격 (Intel & AMD)에 대해 알아보자





CPU 소켓 규격은 CPU를 메인보드에 설치할 때 필요하다.

메인보드의 소켓 핀 수와 접점방식이 일치해야 CPU를 제대로 설치할 수 있으며, CPU 제조사에서 

만든 정품 쿨러외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쿨러를 구입하여 설치할 경우에도 설치 가능한 소켓 규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텔은 데스크탑 CPU에서는 펜티엄 4 프레스캇 이후 접지 방식 CPU를, 노트북 컴퓨터용 CPU에서는 

핀 방식 CPU를 사용한다.

AMD는 데스크탑 및 노트북 모두 핀 방식 CPU이다.


                                 <인텔의 주요 CPU 세대별 소켓 규격>


 소켓

 사용 가능한 CPU

 Slot 1

(슬롯방식)

펜티엄 II, 펜티엄 III (셀러마인)

370

펜티엄 III (코퍼마인, 투알라틴)

☞ 핀방식 

423

펜티엄 4 윌라밋 코어 /셀러론

☞ 핀방식

 478

펜티엄 4 노스우드 코어

펜티엄 4 프레스캇 331 이하 초기 버전

☞ 핀방식

LGA775

펜티엄 4 프레스캇, 펜티엄 D (스미스 필드),

인텔 코어 2 듀오(앨런데일, 콘로, 울프데일)

인텔 코어 2 쿼드 (켄트필드, 요크필드)

 LGA1336

인텔 코어 i7 9xx (블룸필드)

 LGA1156

인텔 코어 i5/i7(린필드), 코어 i3(클락데일) - 1세대 프로세서

 LGA1155

인텔 코어 i3/i5/i7(샌디브릿지) - 2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i3/i5/i7(아이브릿지) - 3세대 프로세서

LGA1150

인텔 코어 i3/i5/i7(하스웰 - 4세대 / 하스웰 리프레시) 

 LGA1151

인텔 코어 i3/i5/i7(스카이레이크) - 6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i3/i5/i7(카비레이크) - 7세대 프로세서

 LGA1151v2

 인텔 코어 i3/i5/i7(커피레이크) - 8세대 프로세서

 LGA3647

인텔 제온파이 - 서버용 

 LGA2066

인텔 스카이레이크 X, 카비레이크 X - 서버용 



                               <AMD의 주요 CPU 세대별 소켓 규격>


소켓

 사용 가능한 CPU

 소켓A

(462핀)

애슬론(선더버드) / 듀론

애슬론 XP(바톤, 써러브레드)

754

애슬론 64 셈프론 팔레르모

939

애슬론 64(뉴캐슬, 베니스 샌디에이고)

애슬론 64X2(맨체스터, 톨레도) / 셈프론

AM2

애슬론 64(리마, 올리언스)

애슬론 64 X2(윈저, 브리즈번)

AMD 페넘 - X3(톨리만)

AMD 애슬론II - X3(라나)

AM2+

(AM2와 같은 접지 수)

AMD 페넘II-X4(칼네브, 프로푸스, 데네브)

☞ AM2 소켓에도 사용 가능하나 DDR2 듀얼 채널 메모리 성능 발휘 안 됨

 AM3

FM2

AMD 페넘 II-X6(투반)

☞ 페넘II 데네브, 헤카, 칼리스토, 레고르 호환

☞ FM2는 AMD 라노 APU용 소켓

 AM3+

AMD FX-8xxx (잠비지)

☞ 잠비지는 불도저 아키텍쳐

 AM3+

FM2

AMD FX-8xxx(비쉐라)

☞ 비쉐라는 파일 드라이버 아키텍쳐

☞ AMD 트리니티, 리치랜드 APU는 FM2 사용

AM3+

FM-9xxx(비쉐라)


 AM4

AMD 라이젠 7/5/3 

 SP3

AMD Epyc - 서버용 

 TR4

AMD 라이젠 쓰레드드리퍼 



인텔의 CPU 개발 전략 - 틱톡과 PAO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인텔은 틱톡(Tick Tock) 전략으로 CPU를 개발해 왔다.

대략 1년은 프로세서의 제작공정을 개선하는 틱 주기로 1년은 아키텍처를 개선하는 톡 주기를 

번갈아가며 발전시켜 왔다.


 개발 년도

틱톡 주기

특징 

제품 개선 설명

 2006년

톡 (Tock)

코어 아키텍처

LGA775 소켓 

65nm 제조 공정의 CPU 코어 2듀오 (콘로)

노트북 컴퓨터 CPU는 메롬(Merom) 코어 CPU

 2007년

 (Tick) 

45nm 제조 공정

LGA775 소켓

High-K Metal Gate 최초로 적용, 코어 2듀오(울프데일) / 코어 2 쿼드(요크필드)

노트북 컴퓨터CPU는 펜린(Penryn) 코어 CPU 

 2008년 말

네할렘 아키텍처

LGA1156 소켓 

코어 i5/i7(린필드) /하이퍼스페딩 기술 적용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컨트롤러를 CPU에 통합하여 노스브릿지 칩셋은 사라지고, 단일 PCH 칩셋 5x 시리즈 적용 

 2010년

틱 

32nm 제조 공정

LGA1156 소켓 

코어 i3(클락데일) / 노트북 CPU는 어랜데일(Arrandale)

최초로 GPU를 멀티칩 패키지 형태로 CPU에 통합 

 2011년

톡 

2세대 코어 

아키텍처

샌디브릿지

LGA1155 소켓 

32nm 제조 공정의 2세대 코어 아키텍처 CPU i3/i5/i7 2xxx(샌디브릿지),

린필드 대비 절전 모드 소비 전력을 1W에서 0.5W로 개선하고 

IPC는 30% 수준으로 대폭 향상, 

PCH 칩셋은 6x 시리즈 지원 

 2012년

틱 

3세대 코어 

아키텍처

아이비브릿지

LGA1155 소켓 

22nm 제조 공정의 3세대 코어 아키텍처 CPU i3/i5/i7 3xxx(아이브릿지), 

3D 트랜지스터를 적용하고 샌디브릿지 대비 GPU 성능은 대폭 향상되었으나, 

IPC는 5% 향상에 그침. PCI Express 3.0을 지원하였으며 

PCH 칩셋은 7x 시리즈 지원 

 2013년

톡 

4세대 코어 

아키넥처

하스웰

LGA1150 소켓 

22nm 제조 공정의 4세대 코어 아키텍처 CPU i3/i5/i7 4xxx(하스웰) FIVR을 내장하여 아이비브릿지 대비 30% 소비 전력을 절감하고 샌디브릿지 대비 IPC는 15% 향상

PCH 칩셋은 8x 시리즈 지원

2015년 발열 문제를 개선한 후속 하스웰 리프레시 코어 발표 

 2015년

5세대 코어 

아키텍처

브로드웰 코어

LGA1150 소켓 

14nm 제조 공정의 5세대 코어 아키텍처 CPU로 하스웰 대비 전력 효율 개선 및 GPU 성능은 향상되었지만 IPC는 5% 향상에 그침

개발 지연으로 노트북 CPU만 출시, PC용은 OEM만 공급

 2016년

 

스카이레이크 

코어

LGA1151 소켓 

14nm 제조 공정의 6세대 코어 아키텍처 CPU i3/i5/i7 6xxx(스카이레이크) 기존 하스웰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개선하면서 소켓 규격변경

DDR3/DD4 메모리, PCH 칩셋은 100 시리지 지원 

 2016년 말

 

카이레이크 코어

LGA1151 소켓 

14nm 제조 공정의 최적화 버전

PCH 칩셋은 200 시리즈 지원 


인텔은 틱 주기에서 극미세 제조 공정을 향상시키고, 톡 주기에서는 CPU 효율을 높이는 아키텍처 개선 방식을 

2단계 개발 주기를 운용했다.

예를 들어 2010년 틱 주기에서 새로운 32nm 제조 공정의 클락데일 코어가 나온 뒤에 톡 주기에 

이르면 같은 32nm 제작 공정에서 2세대 코어 아키텍처의 샌디브릿지 코어 CPU가 출시된다.

다시 2012년 틱 주기로 진입하면 22nm 제조 공정의 3D 트라이 게이트 기술이 적용된 

아이비브릿지 코어가 발표되고, 톡 주기인 2013년에는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된 하스웰(Haswell) 코어가 출시된다.

하지만 2014년 14nm 제조공정으로 계획했던 브로드웰(Broadwell) 코어의 개발이 지연되자 

하스웰 코어의 발열 문제를 개선한 하스웰 리프레시 코어로 대신하게 되었고 브로드웰 코어는 

2015년에 이르러서야 노트북용 버전이 발표되었다.


결국 10nm 제조공정의 벽에 마주친 인텔은 틱톡 전략을 포기하고 새로운 CPU 개발 전략으로 PAO 전략을 채택하였다.

즉 프로세서 개발 단계가 제조공정-아키텍처의 2단계 틱톡에서 제조공정(Process) - 아키텍처(Architecture) - 최적화 (Optimization)인 3단계 PAO 전략으로 선회하여 사실상 극미세 제조공정으로의 전환 주기를 늘렸다.

이에 따르면 브로드웰은 P, 스카이레이크는 A, 카비레이크는 O에 해당한다.

카비레이크 코어는 스카이레이크 코어의 최적화 버전이기 때문에 100시리즈 PCH 칩셋의 메인보드에서도 

이상없이 동작한다.



IT 기기별 (스마트폰, 태블릿 PC, 데스크탑 PC) CPU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기 I


데스크탑 PC의 두뇌인 CPU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조업체는 인텔이다.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의 95%, 태블릿 PC의 35% 점유율을 가진 CPU 제조업체는 ARM 이다.

이러한 각 전자기기 디바이스별 장착되는 CPU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영국의 반도체 회사 : ARM


ARM은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오랜 기간 소형기기의 CPU를 설계했다.

1982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IBM 연합 PC에 대응하기 위해 칩 설계를 시작해 현재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CPU 제조업체로 자리 잡았다.

전세계 95%의 스마트폰과 소형기기에 ARM CPU가 적용된다.

전자계산기의 CPU부터 태블릿 PC의 CPU까지 디자인하고 있다.

소형기기에 대한 노하우가 다른 업체에 비해 월등하여 전력 관리 부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RM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를 설계하고 그 설계를 칩 제조업체에 판매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엔비디아의 태그라, 애플의 A칩, 삼성의 허밍버드->엑시노스가 ARM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CPU이다.


   [삼성 엑시노스 CPU]                             [퀄컴 스냅드래곤 CPU]


                                          [애플 A5 CPU]                             [엔비디아 태그라 4 CPU]


★ ARM CPU의 장점 ★


▶ 뛰어난 와트당 성능비 : ARM이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저전력이다. 

모바일은 PC와 달리 배터리 전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현재 스마트폰의 사용 중 요구하는 전력은 800mW로, 

여기에 AMOLED와 구성요소를 포함한 화면에 사용하는 전력도 300mW이다. 

전력 소비량은 더 줄어들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배터리 용량이 더디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 불필요한 냉각 시스템 : 1978년 처음 등장한 x86 계열은 계속 MMX나 SSE 등 수많은 명령어를 추가했다.

32년 동안 꾸준히 추가한 명령어에는 하나당 17바이트가 필요하다.

ARM은 같은 명령어를 구현할 때 필요한 수준이 2~4바이트이다.

많은 명령어를 처리하려다 보니 PCB 면적 자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 PCB 면적은 가로/세로 10mm 지만 ARM은 7.8X3.1mm에 불과하다.

저전력이므로 125˚C까지는 쿨러 없이도 작동한다.

쿨러가 없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난다.

ARM이 제시한 아톰과 ARM 아키텍처의 비교 결과를 보면 작동 클럭이 800MHz로 같은 아톰과 코어텍스 A8은 대기모드에서 

아톰이 0.8일인 반면 ARM은 일주일이다. 평균 사용시간으로 봐도 아톰은 0.4일, ARM은 6.9일이다. (1,400mAh 배터리)


▶ 쉬운 멀티코어 구성 : ARM의 또 다른 장점은 클러스터링이다.

ARM 기반 프로세서 여러 개가 서로 필요할 때 마다 협업할 수 있도록 제작되엇다.

ARM의 코어링크 400 시리즈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클러스터를 도입한 제품이다.

저전력을 유지하면서 프로세서끼리 메모리 자원을 공유하고 전체 성능은 높인 것이다.


★ SoC 프로세서 ★


SoC (System on Chip) 는 서로 다른 기능의 반도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로 핵심은 소형화에 있다.

이용 분야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해당되는데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한 가지 기능만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반도체를 SoC화하면 소형화, 저전력화라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만들기 어렵고 제조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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