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를 장착하여 컴퓨터에 날개를 달다. (최적의 SSD 찾기)

 

속도가 빠른 CPU로 PC를 느리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느린 저장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시스템에 적합한 SSD를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세서는 초당 수십억 사이클을 처리 할 수 ​​있지만 종종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공급할 때 많은 시간을 걸린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회전해야하는 플래터와 현재 찾고있는 데이터 섹터에 물리적으로 접근해야하는 읽기/쓰기 헤드구동 장치가 있기 때문에 특히 느리다. 최적의 성능을 얻으려면 우수한 SSD (Solid State Drive)가 필요하다.

 

하드 드라이브와 SSD의 차이점에 대한 것은 링크된 블로그내 관련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https://blog.naver.com/richardsky9/221056387920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내부 구성 요소 설명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컴퓨터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보조기억 장치로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와 각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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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richardsky9/221062480047

 

SSD (Solid State Drive)의 내부

[각 제조업체별 SSD 이미지] [SSD 내부 구성 1][SSD 내부 구성 2] SSD (Solid State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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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가 항상 빠르다는 이점이 있지만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도 나름대로의 고려할 가치가 있다. 즉 용량대비 가격 측면에서는 HDD가 장점을 갖고 있다.

10TB 하드 드라이브는 40만 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지만 4TB SSD는 80만 원 이상으로 상회한다.

 

인텔의 660p 및 그 후속 프로세서인 인텔 665p와 같은 드라이브는 기존 SATA 인터페이스에서 주류 드라이브를 약화시키고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면서 오랜 친구인 직렬 ATA의 시작이 되고 있다. 그리고 기존 SATA 드라이브는 성능면에서 NVMe 드라이브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다.

 

Gigabyte, Corsair, Patriot 등이 만든 차세대 PCIe 4.0 M.2 SSD 저장 장치가 있다. 이 드라이브는 실제로 PCIe 버스 대역폭이 두 배로 증가하여 순차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드라이브 중 하나를 최고 속도로 실행하려면 새로운 X570 마더 보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면에서 순차 성능의 명백한 한계를 넘어서면 이러한 드라이브의 실제 이점을 크게 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PCIe 4.0의 대역폭을 기본으로 구축된 Phison의 새로운 E18 NVMe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드라이브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었다. 공식적으로 Phison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곧 출시 될 Lexar 드라이브는 7GBps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트롤러가 업데이트된 이 차세대 드라이브는 인상적으로 순차적 읽기 / 쓰기 속도 이상을 제공 할 수 있다.

다음은 SSD의 4 가지 빠른 팁과 여러 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가정용 컴퓨터 알아두기 : 마더 보드에 M.2 드라이브용 슬롯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신 2.5 인치 드라이브가 필요할 수 있다.

 

500GB ~ ​​1TB 용량 : 스토리지 용량이 256GB 미만인 드라이브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500GB는 가격과 용량간에 균형이 잘 맞다. 1TB 드라이브가 12만 원 가격대가 되면서 선택 옵션도 넓어졌다.

 

SATA는 저렴하지만 느리다 : 컴퓨터가 NVMe-PCIe 또는 Optane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경우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브를 구입하는게 낫다. 그러나 SATA 드라이브는 더 일반적이고 비용이 적게 들고 일반 응용 프로그램에 여전히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SSD가 하드 드라이브보다 낫다. 최악의 SSD조차도 가장 일반적인 사용 시나리오에서 하드 드라이브보다 3 배 이상 빠르다. 작업량에 따라 좋은 SSD와 우수한 SSD 간의 성능 차이는 미묘 할 수 있다.

가격측면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소비자용 드라이브는 120GB에서 2TB 사이이다. 120GB 드라이브는 가장 저렴하지만 많은 소프트웨어를 담을 수 있을만큼 여유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용량이 큰 드라이브보다 느리다. 120GB에서 250GB 크기로 확장하는데 1.5만 원의 추가 비용밖에 들지 않아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250GB와 500GB 드라이브 사이의 차이는 약간 더 많을 수 있겠다. 특히 1TB 모델에 대한 예산이 없다면, 500GB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가격, 성능 및 용량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대체 디바이스가 되겠다.

 

용량이 2TB 이상인 일부 드라이브 (주로 삼성제품)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비용이 매우 비싸므로 (60만 원 이상) 공간과 속도가 필요하고 비용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전문 사용자가 선택하는 저장 용량이 되겠다.

 

컴퓨터가 어떤 종류의 SSD를 지원하는가?

오늘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여러 가지 다른 폼 팩터로 제공되며 여러 가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결에서 작동한다. 필요한 종류의 드라이브는 가지고 있는 장치 (또는 구매하려는 장치)에 따라 다르다. 최근 게임용 데스크탑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에 중대형 마더 보드가 장착된 PC를 구축하는 경우 시스템에 대부분의 (또는 모든) 최신 드라이브 유형을 통합할 수 있다.

 

또는 현대적인 슬림형 노트북 및 컨버터블 디바이스는 기존의 2.5 인치 노트북 스타일 드라이브를 위한 납작한 모양의 M.2 폼 팩터로만 점차 이동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노트북 제조업체는 스토리지를 보드에 직접 납땜하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게 출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 PC의 사양서를 반드시 숙지한 후 적절한 SSD를 구매해야 한다.

 

어떤 폼 팩터가 필요한가?

SSD는 세 가지 주요 폼 팩터와 하나의 특이 값으로 제공된다.

출처 : https://searchstorage.techtarget.com/definition/U2-SSD-formerly-SFF-8639

 

2.5 인치 직렬 ATA (SATA) :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드라이브로 기존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의 모양을 모방하고 있으며 SATA 케이블 및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한다.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에 2.5 인치 하드 드라이브 베이와 여분의 SATA 커넥터가 있는 경우 이 드라이브는 호환 가능하다. (단, 3.5 인치 하드 드라이브만 있는 데스크탑에 설치하는 경우 베이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음)

 

AIC (SSD 애드 인 카드) : 이 드라이브는 10 년전에 잘 돌아가는 하드 드라이브를 현재의 시스템에 연결하여 동작하도록 설계된 SATA가 아닌 PCI Express 버스를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다른 드라이브보다 훨씬 빠르다. AIC 드라이브는 그래픽 카드 또는 RAID 컨트롤러에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더 보드의 슬롯에 꽂는다. 물론 이는 데스크탑에만 해당되는 옵션이므로 PCIe x4 또는 x16 슬롯이 있어야 한다.

데스크탑이 컴팩트하고 이미 그래픽 카드가 설치되어 있다면 장착하지 못한다. 그러나 최신 데스크탑에 여유 공간이 있고 여분의 슬롯이 있는 경우 이 드라이브는 가장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예 : Intel Optane 900p 사용). 극단적인 속도로 데이터를 이동하면 상당한 열이 발생한다.

 

M.2 SSD : 데스크탑 RAM보다 작은 M.2 드라이브는 슬림형 노트북의 표준이 되었지만 많은 데스크탑 마더보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부 보드에는 둘 이상의 M.2 슬롯이 있으므로 드라이브를 RAID로 실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M.2 드라이브는 22mm 너비와 80mm 길이지만 더 짧거나 긴 드라이브도 있다. 이름으로 4 자리 또는 5 자리 숫자로 알 수 있으며 처음 두 자리는 너비를 나타내고 나머지는 길이를 나타낸다. 가장 일반적인 크기는 M.2 2280이다. 노트북은 한 가지 크기로만 작동하지만 많은 데스크탑 마더 보드에는 더 길고 짧은 드라이브를 위한 M.2 소켓을 가지고 있다.

 

M.2 SSD의 가장 큰 용량은 1~2TB이나 다른 형태의 SSD보다 가격이 비싸므로 예산이 충분하지 않으나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경우 다른 폼 팩터를 고려해야한다.

 

U.2 SSD : 언뜻보기에는 2.5 인치 구성 요소는 기존 SATA 하드 드라이브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른 커넥터를 사용하고 빠른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며 일반적으로 2.5 인치 하드 드라이브 및 SSD보다 두껍다. U.2 드라이브는 일반 M.2 드라이브보다 비싸고 용량이 크다. 개방형 드라이브 베이가 많은 서버는 이 폼 팩터를

활용할 수 있겠다.

SATA 또는 PCIe 인터페이스가 있는 드라이브를 원하는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2.5 인치 SSD는 하드 드라이브용으로 설계된 SATA (Serial ATA) 인터페이스에서 실행되며,

애드인 카드 드라이브는 그래픽 카드와 같은 용도로 더 많은 대역폭을 가진 고속 PCI Express 버스에서 동작한다.

 

M.2 드라이브는 드라이브에 따라 SATA 또는 PCI Express에서 동작 할 수 있다. 또한 가장 빠른 M.2 드라이브 (Samsung 970 드라이브 및 Intel 760p 포함)는 빠른 현대식 스토리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프로토콜인 NVMe도 지원한다. M.2 드라이브는 NVMe 지원없이 SATA 기반, PCIe 기반 또는 NVMe 지원으로 PCIe 기반 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출시 된 가장 빠른 M.2 SSD는 NVMe를 지원한다.

 

M.2 드라이브와 마더 보드의 해당 M.2 커넥터는 지원 대상에 관계없이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 따라서 구입하기 전에 마더 보드, 랩톱 또는 컨버터블 디바이스가 지원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상적인 작업이 웹 브라우징, 사무실 응용 프로그램 또는 게임으로 구성되는 경우 대부분의 NVMe SSD는 저렴한 SATA 모델보다 눈에 띄게 빠르지 않다. 일상적인 작업이 대용량 파일 전송, 비디오 또는 고급 사진 편집, 트랜스 코딩 또는 압축/압축 해제와 같이 더 무거운 작업으로 구성된 경우 NVMe SSD의 진정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SSD는 SATA 모델보다 최대 5배 더 많은 대역폭을 제공하여 생산성이 높은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일부 NVMe 드라이브 (예 : 인텔의 SSD 660p)는 많은 SATA 드라이브 가격보다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장치가 NVMe를 지원하고 드라이브에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추가 속도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NVMe를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한가?

128GB 클래스 : 조금 부족한 용량이다. 이러한 저용량 드라이브는 최소한의 메모리 모듈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Windows와 몇 가지 게임을 설치 한다면 공간이 부족할 것이다. 또한 1.5만 원 정도만 더 내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250GB 클래스 : 이 드라이브는 더 큰 용량의 SSD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특히 PC를 사용하여 운영 체제, PC 게임 및 대규모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보관하는 경우 여전히 용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 예산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최소 하나의 용량 계층을 500GB 급 드라이브로 늘리는 것이 좋다.

 

500GB 클래스 : 이 용량 수준의 드라이브는 1TB 드라이브가 점점 더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가격과 넓은 공간 사이에서 적절한 위치를 차지한다.

 

1TB 클래스 : 대용량 미디어 또는 게임 라이브러리가 없는 한 1TB 드라이브는 운영 체제 및 기본 프로그램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미디어 수집 및 소프트웨어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2TB 클래스 : 큰 미디어 파일로 작업하거나 빠른 게임 액세스를 원하는 큰 게임 라이브러리가 있는 경우 2TB 드라이브는 그에 대한 높은 비용 가치가 있다.

 

4TB 클래스 : 2TB 보다 2배 큰 용량답게 가격도 2배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약 80만 원을 호가하므로 그래픽 작업이나 큰 용량을 관리하는 사용자에겐 적합한 가격대이지만 일반 유저에겐 부담이 될 것이다.

데스크톱 사용자이거나 여러 드라이브가 장착 된 게임용 랩톱을 사용하고 많은 용량을 원한다면 더 작은 SSD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략 같은 저장 공간과 속도, 가격이 떨어지고 경쟁이 치열해질 때까지 4TB 드라이브는 주머니가 매우 넉넉한 전문가와 매니아가 좋아하는 용량일 것이다.

SSD의 전력 소비는 어떠한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데스크톱 사용자라면 전력 소비에 신경 쓰지 않아도된다. 그러나 랩톱 및 컨버터블 태블릿 사용자의 경우 특히 하루 종일 견디는 배터리 수명을 원하는 경우 드라이브 효율성이 속도보다 중요하다.

 

더 빠르지만 전력 소모가 적은 NVMe 드라이브 (예 : Samsung 960 EVO)에서 삼성의 850 EVO와 같은 매우 효율적인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90분 이상의 추가 연결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더 큰 용량의 모델에는 데이터를 기록 할 더 큰 드라이브에 더 많은 NAND 패키지가 있기 때문에 대용량 모델은 덜 넓은 드라이브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 할 수 있다.

 

SSD에는 어떤 컨트롤러가 적용되는가?

컨트롤러를 드라이브의 프로세서로 생각하면 된다. 읽기 및 쓰기를 관장하고 다른 주요 드라이브 성능 및 유지 관리 작업을 수행한다. 특정 컨트롤러 유형 및 사양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는 것이 흥미로울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PC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대용량 드라이브에 더 많은 코어가 더 좋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충분하다.

 

컨트롤러가 성능에서 큰 역할을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특정 드라이브가 서로 비교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지 않다면 컨트롤러에 너무 집중하기 보다는 드라이브의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리뷰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떤 유형의 저장 메모리 (NAND 플래시)가 필요한다?

데스크탑 또는 랩톱에서 일반적인 컴퓨팅 용도로 SSD를 구매할 때는 드라이브 내부에 있는 스토리지 유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 실제로 요즘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옵션으로 인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드라이브 내부의 플래시 패키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다음의 다양한 유형을 참고하면 되겠다. 아래 종류들 중 일부는 예전보다 훨씬 덜 일반적이며 일부는 사실상의 표준이 되고 있다.

 

SLC (Single-Level Cell) : 플래시 메모리가 처음에 나왔을때 몇 년 동안 플래시 스토리지의 기본 형태였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셀당 단일 비트의 데이터만 저장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며 오래 지속된다. 그러나 오늘날 스토리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저장할 수있는 데이터의 양이 매우 조밀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 이 시점에서 매우 고가의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를 넘어 소량의 빠른 캐시로 사용하는 SLC는 더 새롭고 밀도가 높은 유형의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로 대체되었다.

 

MLC (Multi-Layer Cell) : 이 형태는 SLC 이후에 출시되었으며 수년 동안 더 느리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있는 스토리지 유형으로 발전하였다.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라이브에는 쓰기 버퍼 역할을 하는 소량의 더 빠른 SLC 캐시가 있다. 오늘날 일부 고급 드라이브를 제외하고 MLC는 NAND 스토리지 기술인 TLC의 다음 단계로 대체되었다.

 

TLC (Triple-Level Cell) : 현재 소비자 SSD에서 일반적인 플래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TLC는 여전히 MLC보다 느리지만 데이터 밀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저렴하고 넓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버퍼가 없는 TLC 자체는 종종 하드 드라이브보다 훨씬 빠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TLC 드라이브 (최소한 저렴한 모델을 제외하고)는 일종의 캐싱 기술을 사용한다.

 

소비자 앱과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주류 사용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드라이브가 더 빠른 캐시를 포화시킬 수있는 충분히 지속적으로 기록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용량 파일을 자주 사용하는 전문가 및 프로슈머 사용자는 대량의 데이터를 이동할 때 속도 저하를 피하기 위해 MLC 기반 드라이브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 할 것이다.

QLC (Quad-Level Cell) :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혁명의 다음 단계로 부상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용이 저렴하고 더 넓은 드라이브로 이어질 것이다.

내구성은 만족스러운가?

여기에는 범용 컴퓨팅을 위한 드라이브를 찾는 구매자가 원하지 않는 한 너무 깊이 들어 가지 않아도 되는 다른 두 영역이 있다. 모든 플래시 메모리의 수명은 제한되어 있다. 즉, 주어진 스토리지 셀이 특정 횟수만큼 기록 된 후에는 데이터 보유를 중지한다. 그리고 드라이브 제조업체는 종종 드라이브의 정격 내구성을 총 TBW (테라 바이트) 또는 DDP (D 드라이브 쓰기) (DWPD)로 표시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드라이브에는 Over Provisioning* 기능이있어 드라이브 용량의 일부를 백업으로 사용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셀의 성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드라이브는 낡은 셀에서 새로운 셀로 데이터를 이동시켜 드라이브의 사용 수명을 크게 연장한다. 일반적으로 SSD를 서버 또는 거의 일정하게 기록되는 컴퓨터 시스템에 사용하지 않는 한, 오늘날의 모든 드라이브는 최소 3-5 년 동안 작동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으로 가지고 있다.

(Over Provisioning* : SSD의 일정 용량을 할당하여 SSD의 성능 및 수명을 향상시키는 기능)

 

드라이브를 기준 수명보다 오래 사용하려고 계획하거나 일반 컴퓨터 사용자보다 훨씬 더 많이 드라이브에 쓴다면 특히 QLC 드라이브를 피하고 평균 이상의 내구성 등급 또는 보증 기간이 더 긴 모델. 예를 들어 삼성의 프로 드라이브는 일반적으로 내구성이 높고 보증 기간이 길다. 그러나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는 드라이브의 내구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3D 플래시 드라이브가 필요한가? 그리고 레이어는 어떠한가?

궁금한 점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항목이 있다. SSD의 플래시는 단일 레이어(평면)로 배열되었다. 그러나 2012년 삼성의 850 Pro부터 드라이브 제조업체는 스토리지 셀을 서로 쌓아 놓기 시작했다. 삼성은 이 기술을 "V-NAND"(수직 NAND)라고 부르며 Toshiba는 "BiCS FLASH"라고 한다. 대부분의 다른 회사는 3D NAND라고 부르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드라이브 제조업체는 점점 더 많은 레이어를 쌓아서 밀도가 높고 더 넓고 저렴한 드라이브를 출시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소비자가 사용하는 SSD는 일부 유형의 3D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최신 드라이브는 종종 96 계층 NAND를 사용한다. 그러나 사양 시트나 박스에서 작은 글자를 보는 것 외에 드라이브에 3D NAND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는 가격을 볼 때이다. 최신 3D 기반 드라이브는 동일한 용량으로 이전 용량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경향이 있다. 동일한 스토리지 용량을 위해 드라이브 내부에서 플래시 패키지를 더 저렴하게 만들고 더 적은 플래시 패키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3D XPoint / Optane은 어떠한가?

Intel과 Micron (Crucial 브랜드 SSD 제조업체)과의 파트너십으로 만든 3D XPoint ( "크로스 포인트"로 발음)는 기존의 모든 플래시 기반 SSD보다 훨씬 빠른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이다. (DRAM과 비슷한 성능을 생각하면서) 더 오래 지속되는 스토리지의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Micron은 3D Xpoint의 개발에 크게 관여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시장에 내놓겠다는 입장이며 인텔은 현재 Optane 브랜드로 이 기술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Optane 메모리는 하드 드라이브 또는 느린 SATA 기반 SSD와 함께 캐싱 드라이브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으며 Optane 900p (추가 카드) / 905P는 독립 실행형 드라이브이며 Intel 800p는 캐싱 드라이브 또는 독립형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다.

 

Optane 드라이브는 초고속 성능 및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SSD 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캐싱 옵션 및 미디어 및 게임 스토리지용 회전 하드 드라이브 용량 모두에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노트북 지원이 제한되고 용량이 적으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여전히 초기 기술이다. 현재 3D XPoint는 현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보다 가까운 장래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훨씬 더 흥미롭다. 그러나 주머니가 넉넉하다면 가장 빠른 SSD인 Intel Optane 905P가 적합할 것이다.

 

결론

SSD와 SSD 유형을 구분하는 모든 중요한 세부 사항을 이해했으므로 선택 내용이 명확해야 한다. 고급 드라이브는 기술적으로는 빠르지만 일반적인 작업에서 덜 경제적인 옵션보다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따라서 전문가나 열성적인 이유로 극단적인 속도를 추구하지 않는 한, 적절한 가격에 필요한 용량을 갖춘 저렴한 메인 스트림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구식 회전식 하드 드라이브보다 최신 SSD를 사용하는 것은 즉시 눈에 띄는 큰 차이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PC 하드웨어와 마찬가지로 제품 스팩을 늘리면 주류 사용자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게 될 것이다.

로 레벨 포맷 (Low Level Format) 프로그램 사용하기


각종 저장장치 (HDD, USB, SD/MMC, MemoryStick, CompackFlash, SmartMedia, XD)의 불량 섹터는 

Windows에서 실행되는 로 레벨 포맷 프로그램인 "Hard Disk Low Level Tool"을 이용한다.

저장장치에서 발견된 논리적인 오류인 불량 섹터는 로 레벨 포맷으로 해결할 수 있다.

로 레벨 포맷을 시도한 후 불량 섹터가 없어졌는지 확인한다. 만약 불량 섹터가 남아 있으면 

데이터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포맷을 진행하기 전에 필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야 한다.


아래 링크에서 "Low Level Format Tool"을 다운로드 한다.

http://hddguru.com/software/HDD-LLF-Low-Level-Format-Tool/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파일을 클릭하면 세가지 유형의 선택 박스가 팝업된다.
맨 하단의 "Continue for free" 클릭


로 레벨 포맷을 하고자 하는 디바이스를 선택 후 "Open Disk Management Console" 클릭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에서 해당 디바이스의 드라이버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볼륨 삭제'를 클릭한다.
파티션의 삭제가 완료되면 로 레벨 포맷 프로그램에서 "Continue"를 클릭한다.


로 레벨 포맷 프로그램에서 "LOW-LEVEL FORMAT" 탭을 클릭한다.



선택된 디바이스가 로 레벨 포맷 대상 디스크인지 재확인 후 하단부 "FORMAT THIS DEVICE" 를 클릭한다.



로 레벨 포맷을 진행할 것인지 확인하는 경고창에서 "예(Y)" 클릭



로 레벨 포맷이 진행되고 있다.


상기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정상적으로 포맷이 완료된 것이나 

만일 "format error occurred at offset~" 이라는 문구가 

표시되면 포맷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므로 해당 디바이스의 볼륨 삭제 순서부터 재시도 해본다.


이상한 소리가 나는 컴퓨터는 어떻게 해야 하나


1.
하드디스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


HDD 소음

하드디스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빨리 데이터를 백업해두는 것이 좋다.
하드디스크에서 나는 소음은 하드디스크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데이타센트 (datacent.com) 홈페이지에서 하드디스크에 문제 발생 나는 소리를 들을 있다.

 

2. (FAN)에서 심한 소음이 나는 경우

 

팬이 심하게 돌아가는 소리는 컴퓨터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돌아가는 소리이다.
소리가 크게 들린다면 팬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고, 틱틱~ 걸리는 소리가 나거나 기존에 동작하던 FAN소리와 다르다면 쿨러에 이상이 발생했을 있다. FAN 모터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
또한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도 컴퓨터가 꺼진다면 쿨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시스템의 내부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징후이다.

이런 경우에는 컴퓨터 내부의 팬이 케이블과 접촉을 하여 동작에 지장을 주지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내부 청소를 지속적으로 하여 먼지 등을 제거해 줌으로써 내부의 열을 내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3. ODD (CD/DVD)
드라이브에서 윙윙 소리가 나는 경우

 

ODD 디스크를 넣으면 윙윙 소리를 낸다.
드라이브가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 회전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나는 소리이다.
부팅할 때마다 이런 소리가 들린다면 ODD 디스크가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ODD 디스크가 없어도 이상한 소리가 경우 ODD 자제 고장일 수가 있다.

4.
부팅할 '' 소리가 나는 경우

 

컴퓨터를 On 하면 부팅 BIOS 작동하면서 오류가 있는지 검사한다.
만약 오류가 있다면 '삐삐~", 또는 '삐삐삐~' 같은 특정한 소리를 내어 오류를 알려준다.
부팅할 짧게 ''하고 소리가 나는 것은 정상적으로 오류 검사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 소리의 반복 횟수에 따라 불량 증상이 다르므로 필자의 다른 블로그 다음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https://blog.naver.com/richardsky9/221047487550

5.
스피커에서 지지지~ 잡음이 나는 경우

 

스피커는 소리를 내는 장치이므로 소리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잡음을 내는 경우가 있다.
컴퓨터를 부팅할 때나 종료할 잠깐 동안 짧게 소리가 있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것이며 외에 소음이나 '지지직~' 같은 잡음이 들린다면 스피커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한다.
6.1
채널, 7.1채널과 같이 많은 채널을 사용하는 스피커나 단순한 2채널 스피커라도 컴퓨터의 적합한 포트에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단단히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잡음이 들릴  있다.


6. 파워서플라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


컴퓨터 모든 부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파워서플라이에서 소리가 난다면 몇가지 원인을 의심할 수 있다.

우선 컴퓨터에 장착된 부품이 요구하는 총 전력량이 파워서플라이가 제공하는 양보다 많아 필요 이상의 동작을 하여 코일 및 트랜스에서 소리를 일으킨다. 이럴 때는 즉시 현재 Watt보다 더 많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야 한다.

또 다른 하나의 원인은 파워서플라이에 장착된 FAN에서 나는 소리다.

앞서 #2 FAN 관련 항목에서 소개되었듯이 FAN 주위에 간섭되는 케이블 여부를 확인하거나 FAN 자체 동작을 확인하여 작동이 불안하다면 AS를 받아야 한다.


컴퓨터 운영체제용 파티션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운영체제용 파티션 전략을 세울 때는 다음의 가지 기준을 가지고 운영체제용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 컴퓨터 사용자의 드라이브 장치의 여건을 고려하되, 반드시 운영체제와 데이터용 드라이브를 분리하는 원칙만큼은 지키길 권장한다.

 

사용할 파티션 선택

 

MBR 피티션만 있었을 때는 피티션 크기와 갯수 정도만 계획하면 되었지만, GPT 피티션이 등장한 다음부터는 운영체제용 파티션을 어떤 종료로 선택할지부터 정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Windows 7 32비트 이하라면 GPT 파티션을 사용할 없으므로 고민거리가 되지만 Windows 7 64비트 이상의 운영체제의 설치를 계획한다면 GPT 파티션 사용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MBR 파티션은 익숙한 방식이고, GPT 파티션과 비교했을 부팅 속도 외에는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 GPT 파티션의 경우는 설치 BIOS 셋업에서 UEFI Booting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는 점과 내장형 ODD 아닌 USB 인터페이스의 저장장치를 이용하여 GPT 파티션에 설치하는 경우 별로 어려운 점은 없다.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단일 운영체제만 설치하는 경우

컴퓨터에 하나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운영체제용 파티션과 데이터용 파티션을 나눠서 설정한다. 하나의 디스크라 하더라도 파티션을 나누면 별개의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있으므로 한결 관리하기가 용이하다.

하드디스크 1 :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각각 생성한다.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개의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운영체제가 사용하는 파티션을 설정해야 한다. 멀티 운영체제 설치는 이전 버전의 운영체제를 먼저 설치하고 최신 버전을 뒤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멀티 부팅이 가능하다. 번째 파티션은 데이터용 파티션을 생성하면 되겠다.

하드디스크 1 : A 운영체제용 파티션 - B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각각 생성한다.


두 개의 하드디스크에 단일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

하드디스크를 구입할 운영제제용은 용량이 작더라도 빠른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데이터 보관용은 필요한 용량을 중심으로 구입하길 권장한다.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파티션 전략을 세워야 하겠지만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는 운영제제용 파티션과 데이터 작업용 파티션을 나눈다.
느린 대용량 하드디스크는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로 사용한다.
운영체제의 절전 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는 일정 시간 경과 하드디스크 파킹이 이뤄지고 최소한의 전력만 유지된다. 사용자가 해당 드라이브의 파일을 일게 비로소 전원이 공급되어 스핀들모터가 구동된 다음에 디스크헤드가 액세스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사용하는 지장은 없다
이처럼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눠서 데이터 작업용 파티션을 사용하면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는 절전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데이터 작업은 빠르게 수행할 있다.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는 필요한 경우 용도별로 파티션을 나눠쓰는 것도 좋다.

하드디스크 2 : 첫번째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두번째 데이터용 파티션 생성한다.


두 개의 하드디스크에 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

개의 하드디스크에 각각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당연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용자가 많은데, 경우도 빠른 하드디스크를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로 사용하고, 빠른 하드디스크에 각각의 운영체제용 파티션과 데이터 작업용 파티션을 구성한다. 그리고 느린 대용량 하드디스크는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로 사용한다.
데이터 작업용 하드디슼 파티션을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에 파티션을 구분하여 사용하면 나머지 하드디스크의 절전 기능은 활용하면서 데이터 작업은 빠르게 수행할 있다.

하드디스크 2 : 첫번째 A 운영체제용 파티션 - 첫번째 B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두번째 데이터 보관용 파티션 생성한다.


한 개의 SSD 1~2개의 하드디스크에 단일 운영제제를 설치하는 경우

SSD 빠르기는 하지만 빈번한 읽기 쓰기는 SSD 성능 발휘에는 좋지 않다
SSD 경우는 읽고,쓰기가 빈번할 경우 순간적으로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SSD 최대한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로딩을 위해 읽는 작업 중심으로 사용하고, 빈번한 읽기 쓰기 작업이 수반되는 데이터 작업은 하드디스크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인 트랙과 섹터 개념을 사용하여 파일 저장 공간을 구성하지만 SSD 경우에는 마치 메모리처럼 행렬 메트릭스 방식으로 파일 저장 공간을 구성하고 블록 단위로 읽기, 쓰기 작업을 수행한다.

SSD 1+하드디스크 1~2 : SSD 운영체제용 파티션 생성, 하드디스크 1 데이터용 파티션 생성, 하드디스크 2 데이터 보관용 파티션 생성한다.


하드디스크의 AHCI(NCQ) 기능을 사용해보자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언급함에 있어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이 레이드 시스템과 AHCI 즉 NCQ 기능이다. NCQ 기능은 다양한 명령 여러 개를 한꺼번에 처리하여 시스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NCQ기능은 대용량 하드디스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에서 모두 이 기능을 지원해야 사용할 수 있다.


AHCI 모드 알아보기

AHCI(Adv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는 하드디스크 명령 전달 체계와 액세스 방법을 구체화해 데이터 전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러한 데이터 접근 방법을 NCQ(Native Command Queuing)라고 한다.
SATA II 이전의 하드디스크는 하드디스크에 데이터 전송 명령을 내릴 때 어느 주소에 있는 어떤 데이터를 가져오라는 한 가지 명령을 수행할 수 있었지만 NCQ 기능이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최대 서른두 개의 명령을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다. 물론 여러 개의 명령이 내려진다고 하더라도 동시에 데이터 여러 개를 가져오거나 쓸 수 있는 것 아니지만 여러 번 수행해야 할 명령을 한꺼번에 수행하여 명령 처리 순서를 체계화 할 수 있게 된다.
NCQ 기능을 사용하면 다음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한꺼번에 여러 개의 명령을 수행하면서 데이터를 읽거나 쓰기 위한 헤드가 어떻게 움직여야 가장 효율적인가를 계산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적어지게 된다.


(좌) NCQ가 지원되지 않는 HDD 헤드 동작과 (우) NCQ가 지원되는 HDD 헤드 동작


하드디스크 동작 시간이 줄어든 만큼 하드디스크 수명도 길어지고 데이터 접근 시간도 빨라지므로 전체적으로 하드디스크 체감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특히 요즘과 같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므로 이러한 NQC 기능이 필수적이다.
SATA II 방식 하드디스크라고 해서 모든 하드디스크가 NCQ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하드디스크를 구입하기 전에 구입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가 NCQ 기능을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NCQ 기능에 대해 많은 기대치를 갖는 것은 금물이다.
NCQ 기능은 명령 순서를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지 하드디스크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여러개의 작은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야 할 경우에 NCQ 기능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AHCI 모드는 SATA II 방식 하드디스크가 설정할 수 있는 세 가지 운영 모드 중 하나이다.
표준 방식이 일반적인 사용자들을 위한 방식이라면 레이드 시스템은 서버나 대용량 파일을 많이 다루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드일 것이다.
반면 AHCI 모드는 여러 명령을 한꺼번에 처리하여 데이터 입출력 횟수를 줄이고 헤드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것이 주 기능이므로 적당한 용량의 데이터가 동시에 발생하고 발생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멀티미디어나 멀티태스킹 환경에 적합하다. 이런 점에 주의하면서 자신의 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가 NCQ를 지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NCQ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NCQ 설정하기

Windows 10에서는 CMOS Setup에서 하드디스크 구동방식을 AHCI 모드로 선택한 경우 자동으로 
Windows 10 설치 과정에서 AHCI 장치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CMOS 화면에서 하드디스크 구동방식을 AHCI 모드로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Cold booting시 CMOS Setup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Integrated Peripherals' 항목으로 들어가서
'SATA Configuration' 항목을 선택하면 Options에 'IDE/RAID/AHCI' 가 나타난다.
'AHCI'를 선택하고 저장후 재부팅시 아무런 오류가 나타나지 않으면 하드디스크 구동 방식이 AHCI 모드로 변경된 것이다.
메인보드에 따라 장치 드라이버를 다시 한 번 찾는 경우가 있으나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하드디스크에서 NCQ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향상시켜 보자.


 

하드디스크 성능을 높이려면 디스크의 회전 속도가 빨라야 한다.
하드디스크 회전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는 rpm (revolution per minute)으로 디스크의 분당 회전수를 의미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터의 속도는 7,200rpm 정도이다. 이상 빨라지면 원심력에 의해 
하드디스크 내부에 있는 플래터가 돌다가 튕겨져 나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음 내용은 하드디스크가 빨라지게 하는 방법들이다.


하드디스크의 기록 밀도 높이기


회전 속도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 빨리 회전하는 만큼 보다 정확한 제어는 물론 부품의 내구성까지 고려해야 하며, 고속 회전으로 내부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회전 속도를 높이려면 플래터가 작아야 한다
10,000 rpm=3
인치, 15,000rpm=2.5인치 플래터를 사용한다. 원판이 작아 제조 비용이 높기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플래터의 기록 밀도를 높였다. 플래터에 용량을 담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헤드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기록 밀도를 높이는 방법 또한 헤드 정밀도가 나아지지 않으면 역효과가 발생할 있다.
고용량 하드디스크는 플래터 장당 500GB 기록 밀도를 기본으로 한다.

 

버퍼 메모리의 용량 늘리기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올리기 위해 캐시 역할을 하는 버퍼를 장착해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읽는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8MB 버퍼 메모리를 장착하지만 최근 고성능 하드디스크는 32~256MB 장착한다
버퍼 메모리는 느린 하드디스크와 칩셋, CPU 사이의 속도를 높이며 무조건 늘릴 수는 없다.
버퍼 메모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있는 제어 회로가 필요한데, 제어 회로에 따라 하드디스크 제조업체별 기술 차이를 확인할 있다.
탐색 속도가 빠른 하드디스크가 좋지만 용량에 비해 비싸다.


하드디스크에 SSD 추가하기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느린 하드디스크는 빠른 SSD 결합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또는 이상의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진 것을 하이브리드라고 하며, 하드디스크의 느린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하드디스크에 SSD (Solid State Drive) 결합한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 등장했다.

즉,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라는 두 가지 형태의 저장장치를 절충한 저장 장치라 하겠다.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는 고성능 SSD 장점을 활용해 하드디스크의 느린 속도를 보완할 있고 SSD 단점인 가격대비 낮은 저장 용량을 보완할 있다.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는 SSD 이동시키면 체감 성능이 향상된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원리는 이렇다. HDD와 SSD를 하나로 합친 제품을 제작한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Hot Data는 SSD에 저장하고, 저장은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타인 Cold Data는 HDD에 저장하는 원칙으로 구성된다.




하드디스크의 가격 파괴와 대용량화, 고속 SSD의 등장으로 사용자의 컴퓨터 운용 폭이 한결 넓어졌다.

과거에는 하드디스크가 값이 비싼 데다 용량도 넉넉하지 않아 운영체제용 드라이브에 대한 특별한 고민이 필요 없었지만, 이제는 쾌적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서는 운영체제용 드라이브 전략도 꼼꼼히 세울 필요가 있다.
운영체제용 드라이브 전략을 세울 때는 다음의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영체제용 드라이브는 가장 빠른 장치를 사용한다.

컴퓨터의 시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게 운영체제의 로딩에 걸리는 시간이며, 대개의 경우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가 있는 드라이브에 설치하여 사용한다.
컴퓨터 사용 시 체감 속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가 컴퓨터의 시동에 걸리는 시간과 프로그램을 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따라서 빠른 시작과 쾌적한 프로그램 사용을 위해 운영체제 설치용 드라이브는 가장 빠른 인터페이스와 가장 빠른 드라이브 장치를 활용하길 권장한다.
HDD SSD가 있다면 운영체제용 드라이브는 SSD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고속 SSD를 지원하는 M.2 슬롯과 SATA Express 단자까지 나왔으므로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면 운영체제 드라이브는 최신 인터페이스에 대응하는 SSD 사용을 권장한다.
둘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하드디스크의 분당 회전 수(rpm)나 버퍼 크기에 따라 속도 차이가 있다.


하드디스크보다 속도가 빠른 SSD에는 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HDD SSD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용량이 크므로 데이터 저장용으로 적합하다.




사양이 비슷해도 제조 업체에 따라 전송 속도나 CPU 점유율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저장장치 스펙을 참고하여 구매해야 한다.


운영체제와 데이터용 드라이브는 분리가 필요하다.

컴퓨터 부품은 날이 갈수록 싸질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소중하게 저장된 데이터가 한순간에 삭제되거나 읽혀지지 않는다면 낭패다.
운영체제를 재설치하게 되면 운영체제가 사용하는 폴더와 시스템 파일들은 완전히 지워진다.
운영체제용 드라이브에서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던 중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로 인해 시동이 되지 않을 때 당황하여, 백업을 수행하지 않고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게 되면 데이터까지 몽땅 삭제되는 난감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운영체제와 데이터용 드라이브를 분리하면 복구 작업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보호에도 유리하다.
물론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별도의 백업 전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운영체제용은 SSD, 데이터용은 HDD를 사용하는 설정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HDD가 하나만 있는 경우라도 파티션 설정을 통해 둘 이상의 드라이브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HDD를 하나만 사용하더라도 운영체제 파티션과 데이터 파티션을 구분하여 사용하길 권장한다.


운영체제용 드라이브 공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요즘은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의 빠른 로딩을 위해 SSD를 장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는데, SSD도 최근에야 128GB/256GB/512GB 제품들이 대중화되는 정도이다.
소프트웨어를 많이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운영체제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위한 공간은 넉넉하게 잡아도 30GB 정도면 충분하다. 운영체제용 드라이브를 빈공간없이 사용하면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스템 백업기능을 사용하여 시스템 이미지를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다.
시스템 백업을 해두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로 인해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길지 않은 시간에 간단히 복구할 수 있다.


드라이브 이름은 구별하기 쉬운 영문 이름으로 정한다.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는 구분하기 쉬운 드라이브 이름을 설정해야 한다.
드라이브 파티션 설정과 포맷 작업을 할 때 드라이브의 볼률 레이블을 설정할 수 있는데, 구분이 쉽고 기억하기 쉬운 영문 이름으로 설정해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복구할 드라이브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 백업을 활용하는 복구 프로그램들은 DOS 환경으로 시동하여 복구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복구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드라이브 문자는 물리적 연결 순서에 따라 할당되므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던 순서와 달라질 수 있으며, 드라이브 이름도 한글 이름은 깨지므로 영문 이름 사용을 권장한다.
복구 작업 시에는 복구할 드라이브 이름을 정확히 확인하고 복구해야 엉뚱한 드라이브를 덮어써서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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