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를 구매하거나 사용할 때에는 일반 HDD보다 비싸기 때문에 남은 수명에 대해 상당한 신경을 쓰게 됩니다.

'SSDLife' 프로그램을 이용해 SSD의 남은 수명을 확인하여 현재 사용 중인 SSD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다음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DOWNLOAD TRIAL" 버튼을 클릭한 후 'SSDlife Pro ~'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s://ssd-life.com/

 

SSD life - solid state drives health and endurance monitoring

 

ssd-life.com

다운로드한 "SSDlife Pro ~.msi" 파일을 실행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설치된 'SSDLife Pro'를 실행하면 사용 중인 SSD와 펌웨어, 용량과 같은 간단한 정보와 함께 사용 기간,

전원이 켜진 횟수 등의 자세한 사항이 나타납니다.

건강도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SD와 하드디스크의 수명 비교>

 

SSD는 읽고 쓰기의 반복 횟수를 수명으로 나타냅니다.

하나의 세 유닛에서 대략 10만 번 정도의 쓰기가 가능하지만 하나의 셀에만 계속 쓰기 명령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여러 개의 셀을 돌아가면서 기록하여 모든 셀 칩의 수명이 비슷해지도록 조절하고 SSD 컨트롤러에서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SSD가 고장나면 컨트롤러 칩에서 발생한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SSD의 일반적인 수명은 사무실 사용자가 매일 40GB를 10년간 데이터를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SSD내 컨트롤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컨트롤러를 교체하기 전에는 데이터를 읽을 수 없으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즉, 갑자기 컴퓨터의 전원을 차단한다거나 내부 온도 상승으로 SSD내 메모리 IC를 포함하여 컨트롤러 IC에 전기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원인이 되므로 이점을 유념해야 겠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으로 드라이브의 하드 디스크 플래터에 데이타를 씁니다.

HDD는 내부에 미세하게 움직이는 부품이 있기 때문에 SSD보다 물리적 장애에 더 취약하므로 그 수명은 컴퓨터 사용 환경과 더불어, 브랜드, 크기, 유형과 같은 많은 변수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만드는 더 좋은 브랜드는 더 오래 지속되는 하드 드라이브를 생산합니다.

사용적인 측면을 보자면 디스크에 더 많은 데이터를 읽거나 쓰면 하드 드라이브가 더 빨리 노화되지요. 또한 하드 드라이브는 주위 환경에 따라 반응하므로 전기 문제와 먼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환경에서의 하드디스크의 수명 즉 데이터 보존 기간은 대략 3년~5년 됩니다.

 

이상으로 SSD의 수명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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