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Hackintosh) 환경 조성하기 I : IBM PC에 Mac OS X 설치하기 1


IBM 계열 PC에 Mac OS X를 설치한 컴퓨터를 해킨토시 (Hackintosh)라 부르는데, 

이것은 2005년 6월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Mac PC를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전환할 것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OSx86 해킹 프로젝트가 시도되었다.

여러 해커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버전의 비 매킨토시 환경에서 설치 가능케하는 Mac OS X가 진화하고 있다.


그중 필자는 2012년 2월에 발매된 OS X 10.8 코드명 마운틴 라이언 버전의 

OS (Niresh OS X 10.8.5)를 설치하고자 한다.


우선 OS X image 파일을 준비한다. (*.iso 또는 *.dmg)


Win32DiskImager 프로그램으로 USB에 OS 설치 파일들을 압축 해제 시킨다.

[Win32 Disk Imager를 열어 이미지 파일이 있는 곳을 지정한다.]


[창 하단부의 "Files of type"을 "*.*" 로 선택하여 *.dmg 파일을 지정한다.]


["Write"를 클릭하면 USB에 이미지 파일이 압축해제 된다.]


만약 시스템이 맞지 않아 USB로 설치가 되지 않는다면 DVD에 Image를 압축해제하여 설치하기 바란다.

실제 고사양의 CPU와 MB가 장착된 PC에 설치를 시도했으나 USB & DVD 모두 실패했다.

이후 8~9년전 사양의 PC에 설치를 시도하여 성공한 후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다음 내용은 PC의 CMOS 설정 및 POST 단계 설명이다.




IBM 계열 PC를 처음 접한 건 대략 30년전이다.

그후 수많은 Microsoft OS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그에 걸맞게 하드웨어적이나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모든 사람들의 실생활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점유율이 95%가 되니 과히 MS OS 공화국이 아닐까 생각된다.

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IBM PC 계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더욱 깊은 공부를 하게된 계기가 

되었고 한층 넓게 지식을 확장하고 싶은 열망이 생기기도 한다.

[IBM 컴퓨터]


지금까지는 대형마트 전자제품 매장에 비치되어 있던 애플PC (Mac)를 수박 겉 핥기로 접했는데 

리얼 Mac 제품 (Mac Pro, MacBook Air 등) 사용전 (가격이 워낙 고가인 관계로) 일반 PC에 Mac OS X를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했다.

우선 Mac OS 버전 체계를 살펴 보기로 한다.


[애플 Mac 컴퓨터]


[MS OS vs Mac OS]


애플에서 판매하는 매킨토시 (Macintosh) 컴퓨터인 맥북, 아이맥 등에는 기본으로 OS X라는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OS X는 Mac OS의 열번째 버전으로 X는 알파벳이 아닌 로마 숫자 10을 의미한다.

OS X는 애플이 1996년 인수한 NeXT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바탕은 유닉스의 일종인 마하(Mach) 커널과 BSD의 

하이브리드 커널 형태를 취하고 있다.

OS X 이후 버전은 OS XI, OS XII 형태를 취하지 않고, OS X v10.8, OS X v10.9와 같이 숫자로 표시한다.

현재 최신 OS는 MacOS 시에라로써 2016년 9월20일 (v10.12) 애플스토어에서 배포된 후 2017년 7월19일 v10.12.6으로 업데이트 되어있다.


다음 내용은 일반 PC에 Mac OS X를 설치할 수 있게끔 변경한 해킨토시를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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