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천진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다

강원도 고성 천진해변(해수욕장)은 서울에서 2시간40분 떨어진 동해안에 위치해 있다.
(2007년 경남을 시작으로 2009년 강원도, 2010년 제주도가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바꿨단다)
강원도 고성에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많은 해변도 있지만 
8경 (건봉사/천학정/화진포/청간정/울산바위/통일전망대/송지호/마산봉설경)이 볼만하다.


서울에서 천진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 55분 정도 걸린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전경 - 천진해변에도 많은 모텔/펜션/콘도/민박집이 있으나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곳에 여장을 풀었다.


이곳은 숙박시설임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야구연습장이 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풀장도 있으며 (초상권 문제로 먼곳에서 찍는다.)


일반 야외 골프연습장과 비교가 안되지만 나름 기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천진해변 바닷가 풍경이다.

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피서객이 많지 않다.


천진해변 바다다.

7월의 햇살이 해변을 따사롭게 비추면 좋겠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한여름인데도 쌀쌀하고 물도 차가워 해수욕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천진해변 주차장 이용료외 기타 사용요금이다.


천진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숙박시설도 있다.


야영장 이용료 플래카드다.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힌 후 동호회 축구 경기를 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 수중전을 했다. 
(평생 맞을 비를 50분 경기에서 다 맞은 기분이었다는...ㅠㅠ)

열심히 놀고 바베큐 파티도 했다.


천진해변

★ 개요 : 천진해수욕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있는 해수욕장으로 천진항과 연접하여 초생달 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펼쳐저 있는 곳으로 1972년 개장된 이래 매년 해변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되는 곳으로 민박예고제마을로 운영되는 곳이다.백사장 길이가 300m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해변이지만 밀가루 처럼 고운 백사장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없애줄 정도로 아름다운 천진해수욕장이다.

무엇보다 수심이 완만하고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도 더없이 좋고 새로 생긴 펜션과 민박들이 있어 시간적 여유를 두고 호젓한 여행을 보내시기에 아주 좋은 고성 천진해수욕장 이다.

☞ 출처 : 강원도청

★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길
★ 이용시기 : 매년 하절기 7 ~ 8월

                 일반 해수욕장 -> 06:00~24:00 / 마을관리해변 -> 06:00~22:00

★ 전화 : 033-680-3357

★ 주위 가볼만 한 곳 : 강원도 고성군에는 천진해변을 포함하여 전체 24개의 

   해변이 있으며 고성8경과 항포구(가진항,거진항,대진항,문암2리항,봉포항,

   아야진항) 및 계곡, 온천, 테마마을 등의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국내여행 - 강원도 영월군 엄둔계곡


무더웠던 지난해 여름, 두번째 방문을 한 엄둔계곡의 풍경을 담아봤다.


계곡 입구에 숙박 시설 (민박/펜션/산장) 광고판이 있다. 

숙박시설이 많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증거일게다.


입구 진입로에 걸려있는 목욕탕 광고 플래카드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격은 착한듯..


엄둔솔밭빌리지 입구다.

4인기준 1박 3만5천원이란다. (성수기는 4만원이다.)


엄둔밸리 입구다.

펜션/방갈로/캠핑장이 있다.


엄둔밸리 전경이다.


엄둔계곡 진입로다.

오전 11시경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일찍 와 있다. 

늦게 오면 차 주차하기가 어렵다.


비가 많이 온 탓이라 계곡 물도 많고 물살도 급하다.


우리는 이곳 폭포(?) 위쪽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물이 쉴새없이 흘러 내린다.


폭포아래 수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깊은 곳은 어른 키를 넘기므로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즐길 것을 권한다.


나무가 울창한 계곡 전경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물살이 급하다.


폭포 아래쪽에 있는 바위다.

이곳에서도 매트등을 이용해 미끄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폭포 아래쪽이다.

여러개의 텐트가 쳐져 있다.


폭포 아래쪽 물놀이 장면이다.

다음에 올때는 꼭 튜브를 가지고 와야겠다.


얼음물같아 20분이상 물속에 있기가 힘들다. 정말 시원하다. 


폭포 위쪽 모습이다.

커다란 바위가 기이하게 생겼다.


간만에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다.


계속 흐르는 물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실큰 물놀이 하고 식사를 한다.

푸짐하지는 않지만 나름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봉술도 한잔 했다. 

기분 좋다. 캬...


강원도 영월군 엄둔계곡 상세 정보



★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 이용시간 : 상시 이용

★ 전화 : 033-370-2531

★ 엄둔계곡 개요 : 

엄둔계곡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넓은 폭으로 흐르는 계곡 물이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다. 마치 넓은 풀장과 같은 장소들이 여럿 있으며 그 깊이 역시 장소마다 다양해 어린아이, 어른들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양옆으로 높게 자란 울창한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줘 여름이면 진정한 피서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새로운 옷을 입는 계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엄둔계곡 관광가이드 : 

엄둔계곡의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뼛속까지 시려오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물속의 작은 돌까지 선명하게 보일 만큼 맑은 물이 있는 엄둔계곡은 도시의 삶에 찌든 감정과 더위를 한꺼번에 지워줄 최고의 휴식공간이다. 영월을 여행한다면 봄에는 들과 산에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물이 더위를 식혀주며, 가을에는 살포시 내려앉은 붉은 단풍과 함께 계곡의 물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엄둔계곡을 찾아 자연과 하나 됨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 출처 : 강원도 영월군청 관광명소 소개

https://www.yw.go.kr/tour/selectTourCntntsWebView.do?pageUnit=9&pageIndex=1&searchCnd=all&key=562&ctgry=8&tour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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