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 여행 - 비엔나 / 슈테판 대성당 / 쇤부른 궁전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11시간 떨어진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A4 도로를 

20분 정도 달리면 비엔나 시내에 다다른다.

진정한 유럽 여행은 열차와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대중적이지만

필자는 각 대중교통의 연결 시간 및 대기 시간이 아까워 차를 렌트하여 여행을 하고자 한다.

 

 

비엔나 공항에서 비엔나 시내로 가는 길이다.

A4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되겠다.

 

 

슈테판 대성당(Stephansplatz)이 있는 위치를 나타낸다.

 

오스트리아 모든 도시는 중세풍의 건물을 잘 보존하고 있다.

차를 타고 타니면서 창밖을 보노라면 유사한 건물들이 많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에 있는 슈테판 대성당 입구 - 많은 사람이 성당 외부에 있었음

 

슈테판 대성당은 1147년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건물로써 

루돌프 4세가 주도하여 축조했으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비엔나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건물이나 외부 모습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슈테판 대성당 내부 전경이다.

필자가 믿는 종교는 카톨릭은 아니나 성당 내부 분위기는 엄숙하며 조용하여 왠지 모를 경외감이 느껴졌다.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기도하고 있어 필자도 여행중 무탈을 위해 손을 모으고 기도해 봤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남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쇤부른 궁전(Schönbrunn Palace)이

다.

대략 20분정도면 쇤부른 궁전에 다다를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입구다. -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600년의 역사가 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업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도 사용된 곳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주위 전경을 담아 봤다.

쇤부룬 궁전 근처에 차를 세우고 조용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건물이다.

건물내 1,441개의 방이 있다고 하니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내부 모습이다.

과거 한 시절을 풍미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생활상들이 고스란히 잘 보관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의 또다른 내부 모습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내 작은 호수(?)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궁전 뒤쪽으로 올라가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의 일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2.7Km 떨어진 곳에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이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입구 - 미술사 박물관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트 요제프 

1세 황제 (1830~1916)에 의해 세워졌으며 1891년에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전시품은 대개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집품과 유럽 각국의 유명 그림 및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사 박물관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처음 보이는 동상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트램이 지나간다.

 

 

 

 

트램이 어떤지 한번 타봤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트램 내부 - 조금 낡은 듯한 느낌이지만 나름 여기저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있어 정감이 간다.

 

오스트리아 (Austria)

정의

유럽 중부에 있는 공화국.

개관

정식 명칭은 오스트리아공화국(Republic of Austria)으로, 국명인 오스트리아는 10세기 중엽 동방의 이민족 침입에 대비하여 설치된 오스트마르크(Ostmark:동쪽의 변경)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지역은 중세시대 신성로마제국의 중심지였다.

면적은 8만 3871㎢, 인구는 871만 1770명(2016년 현재), 수도는 빈(Wien)이다.

주민의 91.1%가 오스트리아인이며,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인 등이 3%이다.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종교는 73.6%가 가톨릭교, 4.7%가 개신교를 믿는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경제부흥이 늦어졌으나 1949년부터 시작된 마샬플랜을 바탕으로 1951년 이후 연평균 6%의 경제성장을 하여 선진국으로 진입하였다. 문화와 교육면에서는 독일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주 40시간으로 노동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등 사회보장제도가 발달되어 있다.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3,792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7230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연방공화제의 의원내각제로, 임기 6년의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이다.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5∼6년의 상원(62석)과 임기 4년의 하원(183석)으로 구성된다. 주요 정당은 국민당, 사민당, 자유당, 녹색당 등이다.

약사

1806년 신성로마제국이 와해되면서 오스트리아제국이 성립되었으며, 1918년 제정()의 폐지로 공화국이 되었다. 1919년 빈조약으로 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가 이 나라에서 독립되면서 현재의 국경선이 결정되어 게르만민족만의 국가가 되었다. 1920년 헌법을 제정하였고, 1955년 10월 개정한 바 있다.

1939년 독일과 통합되었으나, 제2차세계대전 후 미국·영국·프랑스·소련에 의하여 분할 점령되었고, 1955년 영세중립선언으로 독립하였다.

현 피셔(Heinz Fischer) 대통령이 2004년 7월 취임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있고, 그 아래 실권자 파이만(WernerFaymann) 총리가 2008년 12월 취임하여 내각을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좌파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55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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