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회사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저자 : 제프리 제임스 (문수민 역)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이 책은 2014년 발간된 “Business Without the Bullsh*t: 49 Secrets and Shortcuts You Need to Know” 이란 책을 번역한 것으로 비즈니스 관련 내용을 다루는 책 중에서 꽤 인기가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블로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소설이나 기존 경영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비법이나 테크닉이 정리되어 있으므로 해당되는 내용을 보면 되겠다.

 

“1장부터 4장까지는 나 자신,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필요한 비법이 담겨 있다. 5장에서는 자기 생각을 명확히 소통하고 아이디어와 능력을 파는 데 필요한 스킬을 제시한다. 6장과 7장은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자칫 성공가도에서 밀려날 수 있는 특별한 상황을 다룬다.”

P13. ‘프롤로그에서.

 

1장은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상사를 관리? 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 ‘상사의 유형을 파악해야 대응이 쉬워진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상사의 유형과 유형별 관리 스타일을 살펴보고, 내게 이롭도록 상사를 요리?하는 방법을 다룬다.

중략….

또한 고함치고 짜증 내는 상사를 잠재워라에는 부적절하고 프로답지 못하게 구는 상사를 무장 해제시키기 위한 단계별 지침이 나와 있다. 이런 상사는 애초에 만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유비무환 차원에서 대처법을 알아 두변 도움이 될 것이다.”

P20.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에서.

 

상사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선지자형은 의욕을 복돋우는 또라이이다. 힘껏 고개를 끄덕여라.

가제트형은 가제트형을 좋아한다. 전문가가 되라.

중략

P30. ‘상사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법에서.

 

1장 섹셴3에서 피력하는 방법은 비법중에서 비법같다.

최고의 성과를 내려면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 설명한다.

주변 사람 모두에게 내가 올린 성과에 대해 알린다.

중략

P42. ‘상사에게 인정받는 비법에서.

 

2장은 상사만큼 중요한 동료 직원을 잘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하는 관계를 쌓는 법을 소개한다.

, ‘동료에게 인정받아야 진짜이다에는 내가 팀에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동료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설명한다.

또한 사내 정치는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에서는 동료와 제대로 소통함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P69. ‘상부상조하는 동료 관계를 쌓아라에서.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내 정치의 기술을 하나 보자면 때가 되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동맹 관계를 활용한다.’ 라고 밝히고 있듯이 사내 정치의 단점만 보지 말고 내가 회사에서 승승장구 하기 위한 꿀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3장은 상사 및 동료에 이어 회사에서 존경받는 관리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 ‘부하 직원이 따르는 좋은 상사는 따로 있다에는 다른 문제나 걱정거리 때문에 정신이 산란한 와중에도 정말 중요한 업무, 인재 관리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게끔 해주는 핵심 법칙을 나열한다.

P106. ‘세상에서 제일 쉬운 부하 직원 관리술에서.

 

4장은 지속적인 회사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기관리에 대한 내용을 모아 놨다.

커리어를 쉽게, 또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방법들이 눈에 띈다.

그것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을 부른다.’ 에서 일이 잘 풀릴 때나 꼬일 때나 한결같이 의욕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들이 있다.

P141. ‘제일 중요한 자기관리를 놓치지 마라에서.

 

5장은 회사내/외 관계자들과 소통을 잘하는 방법을 다룬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는 인맥을 쌓는 최적의 기회에서 컨퍼런스, 회의, 친목 행사에서 지나치게 뻔뻔하게 보이지 않고 사회적 관습의 범위 내에 머무르면서도 다양한 인맥을 쌓는 방법을 소개한다.

P181. ‘소통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다에서.

 

똑같은 루틴에 있는 회사 업무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이력들을 바탕으로 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업무와 다르고 급박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팁이 필요하겠다.

6장은 이러한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문제를 극복하거나 진로를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한 빠른 행동 계획 등을 조언하고 있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뒷수습이 중요하다에서 공개석상에서 실수했을 때 평정심을 잃거나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226.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에서

 

사회생활은 각자 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밟고 올라가고 싶은 악마를 따르기 마련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정글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배우게 된다.

상사의 거짓말에 속지 마라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관계에서 계속 생겨나는 거짓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하고,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그런 거짓말을 들었을 때 어떤 점을 유념해야 하는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P269. 7직장 내 악마와 맞서 싸워 이겨라에서.


추잡한 정치 술수에 대처하는 비법을 보자.

삽질시키기:상사가 결정을 회피하고 있으니 밀어붙인다.

회의 훔치기:내가 주최하는 회의에 상대가 자신의 아군을 잔뜩 밀어 넣지 못하도록 손쓴다.

중략

나열된 9가지의 비법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이런 내용 저런 내용들의 보이지 않는 사실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일컬는 정치라는 것이 회사내에서도 적용되어 사내 정치판이라 한다.


온간 권모술수와 윗선의 어느 줄을 잡는 것에 따라 성공의 탄탄대로에 있는냐가 결정되므로 회사원이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경우의 수를 택해야 하는 현실이 어찌 보면 당연할 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된 현실에서 언제 어떻게 회사에서 버림받을지 모르는 천길 낭떠러지 앞 신세의 직장인에게 남들이 모르는 성공 및 승진 전략전술을 갖고 있다는 것은 위기의 전쟁터에서 천군만마를 만나는 행운 보증수표가 아닐까 한다.

 

무던히 자기일만 해서도 안되지만 상사와 동료 및 부하직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가져야하는 직장인들의 비애가 동변상련으로 무한한 동감이 있어 이 책은 다른 그 어떤 책보다도 이시대 직장인들의 단면을 보여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7장으로 구성되어 상사/동료/부하/자기관리/소통/응급상황대처/권모술수 의 내용들이 망라되어 회사생활 전반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늘도 고단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대리/과장을 포함하여 임원으로의 승진을 위한 차/부장 직책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조금 더 길게 직장생활을 하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 생활의 바이블이 아닐까 한다.

 

 

1.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01.
상사의 유형을 파악해야 대응이 쉬워진다
02.
어떤 상사라도 만족시키는 여덟 가지 비법
03.
상사에게 인정받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
04.
평가받는 인사고과에서 벗어나라
05.
연봉을 인상하는 절대 비법
06.
상사의 억지 요구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라
07.
고함치고 짜증 내는 상사를 잠재워라

2. 상부상조하는 동료 관계를 쌓아라
08.
동료에게 인정받아야 진짜이다
09.
사내 정치는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10.
나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를 구하라
11.
짜증 나게 하는 동료를 예의 바르게 처리하라
12.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나를 빛나게 하라
13.
이 세상 모든 회의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


3. 세상에서 제일 쉬운 부하 직원 관리술
14.
부하 직원이 존경하는 상사의 여덟 가지 신념
15.
부하 직원이 따르는 좋은 상사는 따로 있다
16.
최고의 팀은 최고의 인재에서 시작한다
17.
단시간 내 최고의 아이디어를 만드는 회의를 진행하라
18.
오해를 줄이고 변화를 늘리는 건설적인 비판을 하라
19.
불평만 늘어놓는 부하 직원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라
20.
상처가 남지 않도록 해고하라

4. 제일 중요한 자기관리를 놓치지 마라
21.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는 기반을 만들어라
22.
일과 삶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 활용법
23.
언제든지 꿈의 직장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
24.
원하는 면접 기회를 따내는 비법
25.
면접에서 주도권을 쥐어라
26.
회사생활을 성공으로 이끄는 일곱 가지 노하우
27.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을 부른다

5. 소통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28.
올바른 소통은 성공의 기본 요소이다
29.
어떤 대화에서도 내 의도를 전달할 수 있다
30.
이메일로 상대방을 설득한다
31.
프레젠테이션으로 상대를 행동하게 만든다
32.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는 인맥을 쌓는 최적의 기회
33.
협상 능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34.
요주의 이메일을 처리하는 세 가지 비법

6.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
35.
회사가 죽도록 싫을 땐 이렇게 하라
36.
실수를 저질렀을 땐 뒷수습이 중요하다
37.
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38.
정리해고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39.
쌓여 가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고 간다
40.
두려움은 성공의 기반이다
41.
퇴짜는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다

7. 직장 내 악마와 맞서 싸워 이겨라
42.
추잡한 정치 술수에 현명하게 대처하라
43.
회사의 경영 전략을 유리하게 이용하라
44.
당신을 속이는 거짓말을 간파하라
45.
현실을 왜곡하는 사이비 통계를 가려내라
46.
상사의 거짓말에 속지 마라
47.
때로는 상사를 속여도 괜찮다
48.
피해를 입지 않고 내부 비리를 폭로하라


책제목 :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

저자 : 이경주

출판사 : 마리북스



 

30년간 정보통신관련 전략과 기획 업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2020년 세상이 뒤집어질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다고 한다.

앞으로 2년정도 남은 2018년 현재, 그 변혁의 조짐이 일고 있다.

아니 전세계가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두권을 달리기 위해 기업 체질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인류 혁명은 증기기관과 비료의 발명으로 촉발하였으며 식량문제 해결과 대량 생산 시대 가능케 한 1차 산업혁명과 전기 동력으로 인한 기계 중화학 분야의 발전으로 촉발하였으며 효율적인 대량 생산체제로 현대화의 기틀 갖추게된 2차 산업혁명과 컴퓨터와 정보통신망이 근간이 되었으며

컴퓨터로 인한 자동화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망에 의한 정보통신 혁명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3차 산업혁명이 그것이다.

 

이제 또 한 번의 통신진화와 5세대 이동통신과 광속의 유선 통신망이 근간이 되며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혁명인 4차 산업혁명이 성큼 우리 인간에게 다가서고 있다.

 

인공지능 (Artifical Intelligence) 알파고가 세계 최고의 바둑고수들을 차례로 꺽었으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포함하여 각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군사용으로 개발된 드론은 이미 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은 특히 미국에서는 실용화가 되고 있다.

화석연료를 필요로 하는 디젤/휘발류 차에 대한 개발 및 대중화는 늦었으나 전기차 부문에 있어서는 발빠르게 준비해온 중국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고 있자면 두려움 마져 드는건 나만의 걱정일까.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축인 5세대 이동통신이 저변화 되면 지금의 무선 인터넷 속도보다 1,000배가 빨라져 mobile을 이용한 콘텐츠의 전송 자체가 단순히 데이타 이동인 현재에 비해 음식 냄새도 맡을 수 있으며 옷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실감형 동영상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피력한 후 이 땅의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철도, 증기기관 발명으로 그 이전 시대에 비해 확연한 변혁을 이룬 1차 산업혁명을 거쳐 전기를 기반으로 대량생산을 위한 획기적인 생산조립라인이 적용되는 2차 산업혁명과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아날로그적인 산업에서 디지털 산업을 촉발시킨 3차 산업혁명을 잇는 4차 산업혁명은 구분이 모호하지만 그 이전 산업혁명에서 경험하지 못한 ()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 ()지능(superintelligence)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 (AI), 사물인터넷 (IoT), 빅데이터등의 기술로써 전 산업을 아우르고 모든 것을 집어 삼킬 쓰나미가 같은 엄청난 변화가 오고 있다.

이러한 큰 변화를 이끄는 것은 시장의 반응을 최전선에서 느끼고 대응하고 있는 

미국 회사들이다.

지금까지 금융/자동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던 회사들이 부를 지속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정보통신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강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다.

이제껏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기술들이 점점 보편화 되고 있으며 난공불락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igence),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가상 및 증강(Augmented) 현실 (Reality), 로봇기술,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센서융합(Sensor Fusion),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이 그 주인공들이다.

현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미국/중국/독일/일본 기업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폭스콘이 스마트폰 생산에 로봇을 투입하고 있으며 닛산이 전지 및 자율 주행차 분야에서 무인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의 최강자인 아마존이 신개념 쇼핑 시스템인 아마존고를 운영하고 있고 얼마전 미국에서 자율주행차로 인한 사망자 사고가 있었지만 이 분야를 끌고 있는 기업인 우버가 있다.

무인 전기자동차 개발 및 재생에너지 생산에 적극적인 테슬라, 인공지능에 의해 환자를 진단하는 왓슨을 개발한 IBM4차 산업혁명의 가장 높은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올해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정보기술 전시회(CES)에서의 놀라운 점은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에서 핵심기술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기업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3900여 개 CES 참가 기업 중 1300여 개의 중국 기업이 규모 및 기술면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을 앞서고 있다.

SW보다 HW에 집중된 산업 쳬질과 기업의 혁신을 따라가지 못하는 정부의 케케묵은 규제 및 지금까지 문제시 되었던 주입식 교육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

 

늦은 개항으로 인해 1, 2차 산업혁명의 덕은 일찍 보지 못했지만 3차 산업혁명을 타 국가보다 더 빨리 더 광범위하게 펼친 결과 IT 강국의 타이틀을 가지게 된 경험으로 현재를 포함하여 우리 자손들의 미래 먹거리가 될 4차 산업혁명에 충실히 준비해야한다.

 

기업의 체질 변화와 적재적소의 R&D투자, 정부의 규제 정책 변화 및 변혁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상위권 국가가 되길 바란다.


 

<목차>


PART 1 
3
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강국한국의 어제와 오늘

1) 2030
4 15
2) CES 2016,
미래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은 어디에 있나
3)
디지털 시장에 대한 예측이 주효
4)
후발주자일수록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라
5)
시장 현지화 전략으로 살아남다
6)
타이밍이 생명이다
7)
원천기술 회사들과 상생하다
8)
통신 생태계가 조성되다
9)
한국 사회가 빠진 트랩

PART 2 
또 한 번 세상이 뒤집어질 4차 산업혁명

1) O2O,
모바일 인터넷 세상
2)
스마트 지능화 소사이어티, 4차 산업혁명
3)
인터넷이 1,000배가 빨라지는 5세대 이동통신
4)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화 로봇 시대
5) 2020
, 5세대 이동통신의 표준화가 분기점이다
6) 5
세대 이동통신의 애플은 어디인가
7) ICT
기업과 제조업의 경계가 무너지다
8)
기업들의 사활이 걸린 핀테크
9)
허물어지는 교육제도, 무크

PART 3 
변혁기가 또 한 번의 기회다

1)
파괴마케팅
2)
앞으로 5년이 중요하다
3) 4
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국의 4대 기업
4)
미국을 추격하는 중국 기업들
5)
중국에 대한 전략을 바꾸어라
6)
미래를 위한 경쟁적인 M&A. 
7)
변혁기에 새로운 기술로 승부하라
8)
삼성 망한다
9) LG,
삼성 따라하지 마라
10)
현대자동차, 차세대 주력시장에서 경쟁하라
11)
의장님들,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라

PART 4. 4
차 산업혁명을 위한 한국의 10대 전략. 

1)
주특기 사물인터넷부터 뛰어들어라
2)
거대 밸류 체인 자율주행차,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워라
3) 5
세대 이동통신과 단말기 주도권을 잡아라
4)
반도체 시장, 2의 부흥기로 이끌어라
5)
다양한 제품군이 있는 스마트홈, 승산 있다
6)
요소기술을 갖춘 로봇시장, 더 이상 늦추지 마라
7)
기술력에서 앞서 있는 헬스 케어, 도전할 만하다
8)
크리에이티브 소사이어티, 소프트ㆍ서비스 산업을 키워라
9)
전형적인 글로벌 산업, 게임을 키워라
10) 2018
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라.


책제목 : 디지털 중독자들 (인터넷 의존증이 바꿔놓은 세상)

저자 : 베르트 테 빌트 (박성원 역)

출판사 : 율리시즈

 


저자는 독일 루르대학 LWL 대학병원의 심신의학 및 심리치료학과 교수로 

해당 학과에서 개설한 미디어 전문 외래진료 클리닉을 이끌며 인터넷 및 컴퓨터 게임 

의존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1장은 게임 중독은 담배로 인한 니코틴 중독과 술에 의한 알코올 중독과 비견된다고 

피력하고 있다.

인터넷 의존 분야의 전문가인 킴벌리 영이 1996년 제시한 ‘인터넷 의존 진단 

기준’ 을 보면

1) 끊임없이 인터넷 생각에 몰두한다.

2) 좀 더 많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보내는 시간을 강박적으로 

   늘린다.

   중략…,

상기 진단 기준은 도박 중독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또한 도박 중독은 알코올 중독 진단 기준에 근거한 것이다.

8개 항목 중 5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인터넷 의존 증상이 있다는 것이다.

담배 및 술 중독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의존자가 인터넷 의존을 줄이려고 하더라도 

만족할 정도로 줄일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미국을 포함하여 한국,대만,중국 

사용자의 인터넷 의존으로 인한 사망률이 심각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2013년 개정된 미국의 정신 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제시된 온라인 게임 의존 진단 

기준을 보면

1) 온라인 게임에 매우 심취해 방금 전까지 인터넷에서 했던 게임 장면이

   떠오르고다음에 할 게임이 자꾸만 기다려지며, 게임이 주된 일상이 된 상태

2) 게임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경우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중략…,

9개 항목 중 5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나면 게임 의존 증상이 있는 것이다.


2장은 인터넷 의존의 유형을 살펴본다.

인터넷 의존의 유형에는 일반적 인터넷 의존이 있는데 특수한 인터넷 의존을 

포함하며 여기에는 온라인 컴퓨터 게임 의존/소셜 네트워크 의존/사이버 음란물 

중독등을 포함하는 ‘사례별 인터넷 의존’과 

온라인 도박 중독/온라인 쇼핑 중독/온라인 일중독등을 가지는 ‘행동 중독의 디지털 

유형’을 포함한다.

P65 2장 게임갈망섹스_인터넷 의존의 여러 유형

 

3장은 인터넷 의존을 유발하는 원인을 밝혔는데

미디어적 요인/개인적 요인/사회적 요인등의 중독 삼각형이 형성된다.

즉 사회적 결속/게임적 요소/성적 자극/보상을 통한 자극/무제한적 이용/아바타와 

온라인 계정이 게이머의 정체성과 동료 게이머들과의 관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게임등은 미디적인 요인이며 충동성/지연 행동/주의력 결핍(ADHD)/우울증/두려움/

자폐증/자존감 결핍/외로움등이 개인적 요인으로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족 내 문제/친구 혹은 파트너와의 문제/소외되어 본 경험/

직업훈련기관학교작장에서의 문제/성취에 대한 압박감

미디어 사용에 대한 사회의 무비판적 분위기등이 사회적 요인이다.

P99 3장 중독 삼각형:인터넷 의존의 원인

 

4장은 상기 중독증으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지금까지 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대상자의 치료 목표를 세우고 게임외 과거에 관심을 가졌던 활동들을 되살리는 

것이다.

관련 활동을 진행시 금단현상과 중독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를 대비한 방법을 

나타낸다.

중독증을 가지는 환자를 치료한 경험으로 저자는 어떤 경우라도 불가능한 치료가 

없으며 시기적으로 늦다고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치료 초기부터 치료에 대한 기본 원칙에 대해 이해하고 치료 가능하다는 자신감과 

반드시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5장은 인터넷 중독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지금의 어른들이 점차 인터넷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디지털 미디어에 의존함으로써 2세 교육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을 지적하며 가정 및 직장등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피력한다.

1) 가능한 한 인류의 역사에서 미디어가 발명된 순서에 따라 자녀가 미디어를

   체험하게 하라

      읽기쓰기계산하기와 같이 단순한 아날로그 문화를 접하고 나서 복잡한 디지털 

      기술을 접하게 하는 것이다.

     2) 온 가족이 미디어 없이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고 가꾸어보라예를 들어 

   매일 식사 후 1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중략….

P279 5:우리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_일상생활에서 미디어 사용 시간 관리하기

 

 1) 사무실에 도착하면 우선 조용히 여유를 갖고 하는 일과 다른 일보다 먼저 

    해놓아야 마음 편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라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능률이 

    좋아진다.

 2) 가끔 컴퓨터를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편지를 쓰거나 암산을 하거나 도표를 

    그려보라.

    당신의 아날로그 미디어 사용 능력과 사고력을 유지하라.

    중략….

P329 5장 우리는 조치를 취할 있다직장에서의 미디어 사용 시간 관리 


6장은 인터넷 더 나아가 디지털 미디어가 인류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파헤치고 종교적 색채로 보이는 ‘구원의 약속’이 얼마나 위험한지 말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나 조금 조금씩 인간의 자리를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따돌림/24시간 감시 체계/강력한 디지털 저장장치의 발전으로 인한 기억력 

퇴보/디지털 도플갱어/사물 인터넷/

인터넷 실시간 방송의 폐해등 수많은 부정적 영향이 전세계 곳곳에서 보도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의존은 결코 인간의 실제 삶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예컨대 사람이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손길을 주고받아야 하며

자원/환경/주거/생명/치료 등등은 디지털이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다.

범 국가적인 관심과 참여가 디지털 의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남용에서 중독까지_진단.

인터넷 의존 현상의 발견

중독 행동: 편협한 사고에서 과도한 사용에 이르기까지_정신적 공황으로 생기는 치명


적 남용.

세상에서 분리되다_관리 태만부터 방치까지/사회적 결과: 넌 이제 아웃이야!/능력 




2. 게임, 갈망, 섹스_인터넷 의존의 여러 유형

사이버 공간의 주인공: 온라인 게임

타인에 대한 충족되지 않은 갈망: 소셜 네트워크

절대적 희열을 향한 헛된 갈망: 사이버 음란물.

온라인으로 이동해간 중독_육체가 개입하는 행동 중독: 섹스 중독과 운동 중독/금전


과 관련된 행동 중독: 도박 중독, 쇼핑 중독, 일중독/기타 행동 중독


인터넷 의존의 원리


3. 인터넷 의존을 유발하는 원인_미디어, 사회, 개인 

중독 매체로서의 미디어?_/텔레비전/시리즈물/컴퓨터와 게임 콘솔/스마트폰과 


타 모바일 단말기/사이보그


디지털 미디어의 차이점_온라인 게임/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전략 게임/슈팅 게임/


포츠 게임과 도박/캐주얼 게임과 소셜 게임/ 사이버 음란물/소셜 네트워크

사회적 위험 요인_가족이라는 환경/학교 및 직업교육기관/친구 및 남녀 관계/사회.


개인적 위험 요인_충동성/지연 행동/주의력 결핍/우울증/불안감/동반 질환


4.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_치료 

미스터 엠

일반적인 원리 및 목표_치료 목표 설정/인터넷 사용 중단/인터넷 사용 통제/외부적 통


/대안 활동 모색: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몸 안으로: 신체치료를 이용한 방식/인간관


계 안으로: 사회적 치료를 이용한 방식/독립성 갖추기: 학교, 직업훈련, 학업 및 직업

위기관리: 금단현상, 중독 전이 현상 및 재발_금단치료/재발 관리

1차적 도움_처음 접촉하는 대상자/위급상황 

전문 치료법 및 치료 기관_중독상담센터/전문 외래진료 클리닉/외래 집단심리치료/


래 개별심리치료/소아청소년의 입원치료/

성인을 위한 입원치료/임원심리치료, 낮병원에서의 심리치료, 외래심리치료의 병행/


족과 파트너를 위한 상담과 치료/

당사자와 가족의 자구행위/미래의 치료


5. 우리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_예방 

미디어의 현주소: 미디어에는 시간과 공간, 내용이 있다_미디어의 역사/미디어 사용 시


간의 관리/모든 미디어는 제자리가 있다/

모든 미디어는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아이들에게는 이야기가 필요하다/유년기를 지


켜주려면 어른 세계의 비밀이 지켜져야 한다/섹스와 범죄: 미디어에 방치하는 것은 


또 다른 아동 폭력이다


교육: 부모와 조부모가 할 수 있는 일_인터넷 의존 예방을 위한 기본 원칙/운동/관계/


모범을 보이기/“더 이상은 못 따라가겠어”

정책: 인터넷 의존증의 치료와 예방

교육: 미디어 사용을 금해야 한다 vs 사용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직장에서: 누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_커뮤니케이션 속도 늦추기/연락 가능성을 제한


하라/온전히 집중.


개인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할 때 유의할 점_사용되지 않는 뇌의 잠재력/인간에게는 생


각의 자유가 있다/머릿속을 자유롭게/

미디어 금식/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공감하기


6. 인터넷 컬트_디지털 미디어는 ‘구원의 약속’인가?

쌍방향 능동성 혹은 쌍방향 수동성?/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자기실현?/집단지능 혹


은 디지털 따돌림?/인터넷상의 투명성과 민주주의/기억 및 망각의 필요성/업로드 


대상으로서의 인간/우리는 로봇인가?/문명화 후에 도래한 미디어화.

 


책제목 : 통섭적 인생의 권유

저자 : 최재천

출판사 : 명진출판

 



사전적 의미의 통섭 [統攝:거느릴 통 (거느리다, 합치다...), 다스릴 섭 (다스리다, 잡다, 가지다...), Consilience]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저자의 스승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주장한 책인 컨실리언스(Consilience)를 번역하면서 통섭이라는 개념을 정의했다.          

<p191. 경계를 허무는 삶>

 

이 책은 자연의 법칙/환경을 주제로 한 내용/통섭적 인생 등의 3개의 part 밑에 각각 4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다.

사회생물학자인 저자는 인간은 지구상 모든 생물체중에서 가장 늦게 나타나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고 통섭적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2 (생명 다양성)에서는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해 2030년경에는 현재 존재하고 있는 동식물의 20%가 사라질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사회 및 환경 문제로 생명 다양성의 고갈이 있을거라는 얘기다.              

<p37. 생물 다양성>

 

3 (환경 살리기)에서는 미국 뉴욕에 조성된 센트럴파크 공원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없는 오지에서나 발견될 법한 신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전세계 기후 변화의 문제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3년 연속 채택해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고 있다.

농약을 쓰지 않은 과일에 벌레가 많듯이 매끈한 과일 보다 상처입은 과일을 먹는 것이 기후 변화를 줄이는 방법이다.  

<p58. 환경 살리기>

 

4 (반려 동물)에서는 반려 동물은 민간의 외로움과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감정을 공유하고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고 정의한다.

작금의 세태를 보자면 이혼으로 인해 가족이 붕괴되는 원인과 독신 생활의 외로움을 벗어나고자 반려 동물을 키우다 신상 변화로 인해 유기하는 것은 애초 키우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동물 유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사회 풍조와 관련이 있는데, 동물 유기든 자녀 유기든 결국 자신의 손익을 가장 먼저 계산하는 어른들의 습성에서 야기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p83. 반려 동물 >

 

5 (그린 비즈니스)의 내용을 보면서 영국에서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동차가 개발되어 사람들은 편리해졌고 부의 대명사로 치부되었으며 유럽 각지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각국의 삶은 빠른 속도로 좋아졌지만 그로인한 스모그 및 배출가스가 사람을 포함한 동식물에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해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을 떠오르게 한다.

이러한 대기 오몀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 영국 등 주요국들은 대기오염 청정법을 제정하는 등 대책을 내 놓기 시작한다.

현대에 이르러 일본의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중국의 날로 심해지는 스모그로 인해 더 이상 에너지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공통 분모를 갖게 되었다.

전세계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기차, 수소차 등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환경 파괴 산업은 종국에 가서는 사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린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6 (의생학)은 자연을 흉내 내는 학문, 즉 자연을 표절하는 학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오늘날 도처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찍찍이'의 탄생 비화를 보자면 스위스의 한 발명가가 동물의 털에 들러붙어 먼 곳으로 이동하도록 진화한 식물의 씨를 흉내 내어 만든 것이다.

<p107. 의생학>

이토록 자연은 억겁동안 진화했으니 인간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실생활에 접목하면 되는 것이다.

 

7 (21세기 교육) 8 (미래형 인재)은 통섭적 교육에 대해 피력하고 있다.

한 우물을 깊게 파되 옆에서 다른 우물을 파는 사람들과도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p124. 21세기 교육>

한 분야만 연구하더라도 평생동안 깨우치지 못할 것이므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한데 모여서 문제를 함께 풀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아이들은 고등학교에서 어느 분야로 진학을 하든 어떻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대학 진학을 하므로 자기 전공뿐만 아니라 타 전공의 이론과 용어를 쉽게 이해해 전공 이동 (전과,轉科)을 쉽게 한다고 한다.

이러한 인재들은 문제에 맞부딪쳤을 때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양하므로 산업 전체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12 (경계를 허무는 삶)에서는 통섭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통섭이란 여러 학문 간의 벽을 허물고 더 크고 깊게 통합된 학문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인 아인슈타인과 피카소를 예를 들어 부가 설명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최고의 학문의 경지에 다다른 것과 비교해 피카소는 끊임없는 작업으로 좋은 작품을 얻었으므로 우리는 아인슈타인 보다는 피카소의 꾸준하고 열심히 해 나간 자세에 대해 큰의미가 부여되지 않을까 한다.

공학 전공자도 인문학에 흥미를 가져야만 넓은 시야를 갖게 되어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PART 1. 21세기 성공학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법칙에 있다.

Choe's Agenda 1. 인간의 이해

-인간은 생태계에서 막내다.
인간은 지구 위의 작은 존재다.
존엄성은 얻는 것이지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는 뇌’와 ‘설명하는 뇌’는 다르다.

Choe's Agenda 2. 생물 다양성

-생물 다양성의 고갈로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오렌지색 황금두꺼비는 이제 지구에 없다/
유대인의 생활 철학에서 배워라.
달걀 대신 메추리알로 만족해야 할지 모른다.
소리 없이 무너져 내리는 생태계

Choe's Agenda 3. 환경 살리기 

-기후 변화 대처, 우리 밥상에서부터

뉴욕 한복판에 새로운 종이 나타나다.
다보스 포럼이 3년 연속으로 채택한 의제
벌레 먹은 과일이 더 맛있는 법이다.
미국의 치즈 가격은 중국 사람들이 결정한다.
적게 쌓일수록 좋은 ‘푸드 마일리지’
생태계에도 복지가 필요하다.

Choe's Agenda 4. 반려 동물

-끝까지 책임져야 진짜 사랑이다.

모든 동물이 ‘파블로프의 개’는 아니다.
동물을 돈으로 사고팔아서는 안 된다.
동물이 행복해야 사람도 행복하다.
책임지지 못할 거면 시작도 하지 마라.

PART 2.
성공이란 다르게 볼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 


Choe's Agenda 5. 그린 비즈니스

-환경과 비즈니스는 함께 갈 수 있는가

환경을 빼놓고 비즈니스를 논하지 마라.
소비자가 친환경 기업을 만든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그린 비즈니스 

Choe's Agenda 6. 의생학 

-미래를 밝힐 아이디어는 이미 자연에 있다.
돈이 되는 학문이 먼저인가
자연을 베끼는 것은 표절이 아니다.
자연에는 쓸모 있는 아이디어가 많다.

Choe's Agenda 7. 21세기 교육

-진짜 일류는 이류처럼 하지 않는다.
누군가 당신과 경쟁하려 한다면 절대 허락하지 마라.
언제까지 하청업만 할 수는 없다.
교육도 시대의 흐름을 타야 한다.
담을 조금만 낮추자.

Choe's Agenda 8. 미래형 인재 

-세상은 멀티 플레이어를 원한다.
배움의 스펙트럼을 넓혀라.
하버드 학생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앨 고어가 토미 리 존스를 만났을 때 

PART 3.
통섭적 인생은 아름답다.

Choe's Agenda 9. 기획 독서

-독서는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취미용 독서는 그만하자.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라.
인생을 결정하는 전략적 독서의 힘 

Choe's Agenda 10. 여성 시대

-여성의 시대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다.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여성 시대에는 엄마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여성 시대에는 남자가 오히려 행복하다.
어쨌든 칼자루는 여자가 쥐고 있다.

Choe's Agenda 11. 2의 인생

-정년 없는 세상에서 시니어가 달린다.

한 번뿐인 인생은 옛말이다.
잉여 인간이 되지는 말자.
인생 2막에 펼쳐지는 삶의 르네상스
Choe's Agenda 12. 경계를 허무는 삶 

-통섭적 인생의 아름다움 

결정적 한 방을 날릴 것인가, 끈질기게 노력할 것인가
당신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나를 유니크하게 만드는가.
나는 왜 ‘동물스러운’ 삶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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