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 여행 - 잘츠부르크 / 헬브룬 궁전 / 운터스베르그 산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11시간 떨어진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A1 고속도로를 달려 3시간 정도 가면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잘츠부르크 여행이다.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자흐강이다.

물색깔이 탁하다. 각 가정의 폐수 유입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맑지가 않아 

보기가 좀 그렇다. 다행히 악취는 나지 않아 강변을 다니기가 괴롭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자흐강 유람선 내부다.

여행객의 도시답게 많은 사람들이 승선했으며 강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다 몇번의 유람선 운행 묘기(?)도 보여준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시내 풍경이다.

많은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생가에서 본 야외 풍경이다.

시장인지 모르겠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트램 내부다.

관광객에게 잘츠부르크내 트램 이용은 무료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지역 맥주다.

Stiegl 잘츠부르크 지역 맥주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헬브룬 (Schloss Hellbrunn) 궁전 가는 길 

-> B150 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17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헬브룬궁전이다.

17세기 대주교 마르쿠스 지티쿠스가 1616년에 세운 

여름 별궁으로 물의 낙원이라 불리우며 작고 아담한 분수가 많아 볼만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헬브룬궁전내 분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헬브룬궁전내 가이드가 

헬브룬궁전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헬브룬궁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독일과 공유하고 있는 

운터스베르그 (Untersberg) 산으로 가는 길이다.

A1 도로를 약 40분 달리면 운터스베르그산이 나온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운터스베르그산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운터스베르그산에서 바라본 풍경 - 멋지다!!

운터스베르그산은 해발 1,973m로 독일 베르히테스가덴시와 걸쳐 솟아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운터스베르그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

 

 

잘츠부르크 [Salzburg]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의 양안()에 있는 공업도시이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되었지만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북쪽의 로마’라고 부른다. 지명은 ‘소금의 산’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전쟁 후에는 남서부의 카프른에 유럽 최대급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W.A.모차르트의 출생지이며, 그를 기념하여 1920년부터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해마다 여름철에 개최된다. 악기·인쇄출판·석재·시멘트·양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그로스글로크너산의 동쪽 기슭에는 라듐 온천지로서 유명한 관광휴양지 바드가슈타인이 있으며, 스키와 스케이트도 성행하여 사시사철 찾는 사람이 많다. 
  
해마다 셀 수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 곳은 모차르트의 생가 외에도 바로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잘츠부르크 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 등 볼 거리가 많다. 도시의 동쪽에는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호수 지대가 있다. 
  
관광과 문화, 대학, 겨울 스포츠의 도시이며 또한 박람회의 도시이기도 하다. BMW와 포드(Ford), 포르쉐(Porsche)등 자동차 회사들이 이 곳에 지사와 공장을 가지고 있고,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두산백과 출처]

 

 

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 여행 - 할슈타트 (Hallstatt)

 

할슈타트는 잘츠카머구트 지방, 잘츠부르크와 그라츠 국도에 위치한 소금광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할슈타트 호수를 둔 산 기슭은 작고 아담한 집을 지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중국의 광산회사가 광동성 혜주시에 이곳 할슈타트와 

같은 규모의 마을을 조성해 논란이 있었으나 

일종의 나비효과로 인해 그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11시간 떨어진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할슈타트에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A1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시간 20분 거리에 할슈타트가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잘츠부르크에서 A1 고속도로 -> B158 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필자는 실제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로 이동했다.

 

 

할슈타트호를 바라보는 작고 아담한 집들을 지어놨다. (아마 사람은 거주하고 있지 않은 듯...)

단순한 집인데 이것이 어디에 지어졌는냐에 따라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끼는 감정이

다른 듯 하다.가만히 보고 있으면 동화속의 작은 집들이 연상된다.

 

 

 

오른쪽에 알프스 산자락이 병품처럼 놓여 있다.

 

듬성듬성 쌓여 있는 눈이 있고 병풍 같이 누워 있는 산이 작은 마을을 이루는 할슈타트를 지켜주는 듯 하다.

 

 

하룻밤 묵은 민박집..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 답게 작은 민박집 또한 많다.)

 

 

 

민박집 근처 공원 전경이다.

넓은 공원에 많은 놀이기구는 없었지만 가족끼리 들러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였다.

 

할슈타트 [Hallstatt]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Oberösterreich)주(州) 남쪽 그문덴 디스트릭트에 있는 관광도시.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도시로, 할슈테터호(Hallstätter Lake)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시명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라는 뜻인데,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해 역사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렸다. BC10~5세기에 할슈타트문화가 발달했고 할슈타트 분묘군 유적이 남아 있다. 도심 위쪽에는 B.C 2000년경 형성된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다. 1311년부터는 도시에 장이 서기 시작했고, 1595면 소금산업의 중심지가 40km 떨어진 에벤호(Eben L.)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현재는 관광업이 도시 경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슈테터호는 호수 기슭 경사면을 깎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마을로 유명하다. 근처에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의 다흐슈타인산(3,800m)이 있다. ‘할슈타트-다흐슈타인 잘츠카머구트 문화경관(Hallstatt-Dachstein Salzkammergut Cultural Landscape)’은 199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인터넷 두산백과 출처]

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 여행 - 비엔나 / 슈테판 대성당 / 쇤부른 궁전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11시간 떨어진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A4 도로를 

20분 정도 달리면 비엔나 시내에 다다른다.

진정한 유럽 여행은 열차와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대중적이지만

필자는 각 대중교통의 연결 시간 및 대기 시간이 아까워 차를 렌트하여 여행을 하고자 한다.

 

 

비엔나 공항에서 비엔나 시내로 가는 길이다.

A4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되겠다.

 

 

슈테판 대성당(Stephansplatz)이 있는 위치를 나타낸다.

 

오스트리아 모든 도시는 중세풍의 건물을 잘 보존하고 있다.

차를 타고 타니면서 창밖을 보노라면 유사한 건물들이 많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에 있는 슈테판 대성당 입구 - 많은 사람이 성당 외부에 있었음

 

슈테판 대성당은 1147년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건물로써 

루돌프 4세가 주도하여 축조했으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비엔나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건물이나 외부 모습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슈테판 대성당 내부 전경이다.

필자가 믿는 종교는 카톨릭은 아니나 성당 내부 분위기는 엄숙하며 조용하여 왠지 모를 경외감이 느껴졌다.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기도하고 있어 필자도 여행중 무탈을 위해 손을 모으고 기도해 봤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남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쇤부른 궁전(Schönbrunn Palace)이

다.

대략 20분정도면 쇤부른 궁전에 다다를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입구다. -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600년의 역사가 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업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도 사용된 곳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주위 전경을 담아 봤다.

쇤부룬 궁전 근처에 차를 세우고 조용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건물이다.

건물내 1,441개의 방이 있다고 하니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 내부 모습이다.

과거 한 시절을 풍미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생활상들이 고스란히 잘 보관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의 또다른 내부 모습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룬 궁전내 작은 호수(?)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궁전 뒤쪽으로 올라가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의 일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2.7Km 떨어진 곳에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이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입구 - 미술사 박물관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트 요제프 

1세 황제 (1830~1916)에 의해 세워졌으며 1891년에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전시품은 대개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집품과 유럽 각국의 유명 그림 및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사 박물관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처음 보이는 동상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트램이 지나간다.

 

 

 

 

트램이 어떤지 한번 타봤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트램 내부 - 조금 낡은 듯한 느낌이지만 나름 여기저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있어 정감이 간다.

 

오스트리아 (Austria)

정의

유럽 중부에 있는 공화국.

개관

정식 명칭은 오스트리아공화국(Republic of Austria)으로, 국명인 오스트리아는 10세기 중엽 동방의 이민족 침입에 대비하여 설치된 오스트마르크(Ostmark:동쪽의 변경)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지역은 중세시대 신성로마제국의 중심지였다.

면적은 8만 3871㎢, 인구는 871만 1770명(2016년 현재), 수도는 빈(Wien)이다.

주민의 91.1%가 오스트리아인이며,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인 등이 3%이다.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종교는 73.6%가 가톨릭교, 4.7%가 개신교를 믿는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경제부흥이 늦어졌으나 1949년부터 시작된 마샬플랜을 바탕으로 1951년 이후 연평균 6%의 경제성장을 하여 선진국으로 진입하였다. 문화와 교육면에서는 독일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주 40시간으로 노동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등 사회보장제도가 발달되어 있다.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3,792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7230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연방공화제의 의원내각제로, 임기 6년의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이다.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5∼6년의 상원(62석)과 임기 4년의 하원(183석)으로 구성된다. 주요 정당은 국민당, 사민당, 자유당, 녹색당 등이다.

약사

1806년 신성로마제국이 와해되면서 오스트리아제국이 성립되었으며, 1918년 제정()의 폐지로 공화국이 되었다. 1919년 빈조약으로 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가 이 나라에서 독립되면서 현재의 국경선이 결정되어 게르만민족만의 국가가 되었다. 1920년 헌법을 제정하였고, 1955년 10월 개정한 바 있다.

1939년 독일과 통합되었으나, 제2차세계대전 후 미국·영국·프랑스·소련에 의하여 분할 점령되었고, 1955년 영세중립선언으로 독립하였다.

현 피셔(Heinz Fischer) 대통령이 2004년 7월 취임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있고, 그 아래 실권자 파이만(WernerFaymann) 총리가 2008년 12월 취임하여 내각을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좌파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55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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