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 유럽 국가 크로아티아를 가다 I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수도)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11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 내려 차를 타고 

4시간 떨어져 있는 중남부 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가는 길이다.

대략 400km 정도의 거리로 서울 -> 부산간 거리만큼 되겠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략 5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엘라치치 광장이다.

19세기 민족독립운동을 주도한 엘라치치 총독의 기마상이 광장 중간에 세워져 있다.

엘라치치 광장은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종교 행사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이다.
유럽여행을 다니며 느낀 것이지만 성당 건물하나는 참 멋지게 지어놨다.
1093년 헝가리 왕인 라디슬라스가 건설을 시작하여 
1102년에 완공했고 1217년에 성모마리아에게 헌정됨

내가 갔을 땐 오른쪽 탑이 수리 중이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시내 전경이다.

건물 형상이 비슷하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트램이다.

 

크로아티아

정의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에 있는 공화국.

개관

정식 명칭은 크로아티아공화국(Republic of Croatia)으로, 아드리아해안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는 5835㎞이다.

면적은 5만 6594㎢, 인구는 446만 4844명(2015년 현재), 수도는 자그레브(Zagreb)이다.

주민은 크로아티아인 75%, 세르비아인 12% 등이다. 언어는 세르보크로아트어가 공용어이며, 종교는 가톨릭교이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나 동북부는 대륙성 기후이며, 주요 산업은 금속·조선·직물·식품·관광 분야이다.

2015년 현재 국내총생산은 572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1696 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대통령 중심제 요소가 가미된 공화제의 의원내각제이며,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52석)이다. 주요 정당은 민주연합, 사회민주당, 사회진보당, 농민당 등이다.

약사

1918년 세르비아·슬로베니아와 함께 유고슬라비아왕국을 구성하였으나, 1990년 4월 자유총선을 통하여 비공산민주정부가 수립되었고, 1991년 5월 유고연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결과 주민의 91%가 연방탈퇴 및 독립을 지지함으로써 6월 25일 슬로베니아공화국과 함께 독립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크로아티아 내의 세르비아인들은 독립에 반대하고 세르비아공화국으로의 편입을 요구함으로써 양 민족간에 무력충돌이 발생, 이의 수습을 명분으로 세르비아를 지원하는 유고연방군이 개입하여 크로아티아 방위군과 교전을 벌이는 등 혼란이 계속되었다.

1990년 12월 헌법이 발효되었고, 1991년 공화국 내 세르비아계와 크로아티아 정부군간의 내전이 발발하였으며, 연방군이 내전에 개입하여 내전이 확산되었다. 더욱이 연방군이 같은 해 9월 크로아티아 영내로 진격하여 대통령궁을 공습하는 등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었다.

유럽연합(EU)의 중재로 휴전과 교전이 반복되다가 1992년 들어 유엔평화유지군이 배치되면서 간헐적으로 전투가 계속되었다. 1992년 독립 이후 처음으로 총선을 실시하여 투지만(Tudjman, F.) 대통령이 이끄는 크로아티아민주연합(CDU)이 압승하였다.

1993년에 들어서서 세르비아계와 정부군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1월 유고연방측과 관계 정상화협정에 조인하였으나 문제점은 남아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우익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92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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