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 배터리 원인으로 발생되는 문제들과 해결 방법

 

이번 블로그 내용은 CMOS Battery의 전압이 낮거나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할 때의 현상과 처리 방법과 

관련된 것입니다.

데스크탑 PC나 노트북에 CMOS 배터리라는 부품이 있습니다.
CMOS 배터리가 정상적인 동작을 하지 않는다면 초기 화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CMOS Battery Low
CMOS battery failed
State Battery CMOS Low
CMOS Battery Has Failed
System battery is dead
CMOS Battery State Low

컴퓨터 부팅이 안된다.


CMOS 배터리의 역할은 컴퓨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을 때 읽기전용메모리 즉 ROM IC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말하면 CMOS 배터리가 정격전압인 3V를 공급하지 못하거나 낮은 전압값일 때 ROM IC가 가지고 있는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컴퓨터가 꺼져 있을 때도 전원을 공급하고 CMOS 배터리가 모든 설정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CMOS 배터리는 최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할수록 배터리가 더 오래 지속됩니다.

 

CMOS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컴퓨터 부팅이 안되고 있습니다.
노란색 동그라미 안에 있는 부품이 CMOS 배터리입니다. 

CMOS 배터리를 제거합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해 CMOS 배터리를 고정하고 있는 Hook를 눌러 배터리를 제거합니다.

부팅이 되지 않는 메인보드에서 제거한 CMOS 배터리의 전압을 측정합니다.

멀티미터로 측정하니 1.9V가 나옵니다. 정격전압 3V 대비 굉장히 낮은 전압입니다.

다음은 새로운 배터리의 전압을 측정해 보겠습니다.

3.3V로 측정됩니다.

새 배터리를 메인보드에 장착한 후 전원을 켜보겠습니다.

모니터 화면과 같이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동작하고 있습니다.

F2키를 눌러 바이오스 메뉴로 진입하여 기본적인 하드웨어가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은 부품이지만 나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니 사용한지 3~5년 정도 되었다면 CMOS 배터리의 성능을 의심해 봐야 하며 본 블로그 도입부에 언급한 오류 문구가 화면에 계속 나타난다면

교체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CMOS 배터리 원인으로 발생되는 문제들과 해결 방법의 글이었습니다.

 

 

컴퓨터의 CMOS 초기화를 하는 이유와 초기화 작업 방법

 

CMOS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는 BIOS (Basic Input / Output System) 설정을 저장하는 컴퓨터 마더 보드의 작은 메모리이며 BIOS는 마더 보드의 메모리 칩에 저장된 소프트웨어입니다.

부팅 및 키보드 제어와 같은 여러 가지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컴퓨터에 지시합니다.

BIOS는 컴퓨터에서 하드웨어를 식별하고 구성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부팅이 안되거나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나 오버 클로킹 설정에 실패하여 BIOS를 엉망으로 만들었을 경우 BIOS 또는 UEFI를 공장 기본값으로 되돌리면 종종 올바르게 동작될 수 있지요.

사용자 정의 BIOS 구성(즉, 컴퓨터 설정한 세팅값)은 손실되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설정이 있는 경우 작동 중인 UEFI 설정을 백업하고 나중에 복원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만일을 대비한 좋은 절차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CMOS 초기화 작업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컴퓨터 시스템이 부팅이 안된다.

 - 메인보드에 설정을 변경한 후에 문제가 된 것 같다.
 - 오버클러킹 설정이 잘못되어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다.

 - BIOS 설정값을 여러 개 변경했으나 공장초기화 상태로 변경하고 싶다.

 - BIOS를 잘못 구성하고 컴퓨터가 시작되지 않는다.

 

자신의 컴퓨터를 만든 경우 CMOS를 쉽게 재설정할 수 있으면 추후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겠지요. 

사전에 만들어진 컴퓨터 시스템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컴퓨터 본체 케이스 버튼으로 CMOS 재설정하기]

 

컴퓨터 본체 케이스에 "Clear (지우기)"또는 "Reset (재설정)"이라고 표시되거나 원형에 화살표가 표시된 버튼이 있다면 CMOS 재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1. 컴퓨터를 Power off 합니다.

 

2. 벽면 콘센트에서 컴퓨터 전원 케이블을 분리합니다.

   전원 공급 장치의 후면이나 콘센트에서 전원을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3. "Clear" 및 "Reset" 또는 시계 방향/반시계 방향의 화살표가 있는 작은 원형으로 표시된 형태의 케이스 버튼을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원 버튼 옆이나 근처에 있습니다.

 

4. "Clear"또는 "Reset"버튼을 5-10 초 동안 누른 다음 놓습니다. 

   버튼이 작은 경우 펜 끝을 사용하여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5. 컴퓨터를 다시 연결하여 전원을 켜고 재부팅합니다.

 

6. 전원을 켜자마자 올바른 키를 눌러 BIOS 옵션을 입력합니다.

   “F2”를 사용하는 ASRock 마더 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마더 보드에서 키는 “Del”키입니다.

 

7. 필요에 따라 BIOS 옵션을 조정합니다. 일부 마더 보드에는 "optimized defaults(최적화된 기본값)"을 로드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마더 보드 버튼으로 CMOS 재설정하기]

 

일부 고급 마더 보드에는 CMOS를 재설정하기 위한 보드에 장착된 버튼이 있습니다.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케이스 내에서 버튼을 찾아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LR", "CLEAR"또는 "RESET"과 같은 레이블이 붙어 있지요.

 

1. 컴퓨터를 Power off 합니다.

 

2. 케이스의 전원 버튼을 여러 번 눌러 마더 보드 커패시터를 방전(저장된 전기를 소모해야 함)시킵니다.

 

3. 벽면 콘센트에서 컴퓨터 전원 케이블을 제거합니다.

   전원 공급 장치의 후면이나 콘센트에서 전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4. 메인 보드에서 리셋 버튼을 찾습니다.

   메인보드에서 잘 찾을 수 없다면 마더 보드 설명서를 참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손가락이나 연필 또는 지우개로 버튼을 5-10 초 동안 누르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경우 컴퓨터 내부를 만지기 전에 금속 표면을 두드려서 접지해야 합니다.

 

6. 컴퓨터를 다시 연결하여 전원을 켜고 재부팅합니다.

 

7. 올바른 키를 눌러 BIOS 옵션을 입력합니다. 대부분의 마더 보드는 “Del”키를 사용합니다.

 

8. 필요에 따라 BIOS 옵션을 조정합니다.

 

[CMOS 배터리를 제거 후 다시 장착하여 CMOS 재설정하기]

 

CMOS를 재설정할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 CMOS 배터리를 제거하여 저장된 설정을 지울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수은전지는 컴퓨터가 콘센트에서 분리되어 있어도 휘발성 CMOS 메모리에 전원이 공급됩니다. 

배터리를 제거하고 교체하면 CMOS가 지워져 강제로 재설정해야 하지요.

 

1. 컴퓨터를 Powe off 합니다.

 

2. 전원 단추를 여러 번 눌러 남아 있는 전기를 방전시킵니다.

 

3. 벽면 콘센트에서 컴퓨터 파워케이블을 제거합니다.

 

4. 메인 보드에서 CMOS 배터리를 찾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아래에 보이는 동전 크기 배터리인 CR2032 배터리지요. 

   대부분 마더 보드의 PCI Express 슬롯 근처에 있지만 보드마다 제조사마다 위치가 다르므로 정확한 위치는

   마더 보드 설명서를 참조하는 게 좋겠습니다.

 

5. CMOS 배터리를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금속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으면 클립 아래에서 배터리를 밀어 꺼냅니다.

  클립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CMOS 배터리 제거 작업 관련 다음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rizzardo-blog.tistory.com/28

 

수명이 다 된 CMOS 백업 배터리를 교환해보자

수명이 다 된 CMOS 백업 배터리 교환해보자. CMOS 백업 배터리의 수명은 3~4년 정도로 메인보드의 수명보다 오히려 긴 편이다. 때문에 CMOS 백업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어쨌든

rizzardo-blog.tistory.com

6. 5~10분 정도 기다린 다음 CMOS 배터리를 재장착합니다.

  (배터리에 +/- 방향이 있으므로 +가 위쪽 방향으로 하여 장착합니다.)

 

7.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마더 보드 점퍼를 사용하여 CMOS 재설정]

 

1. 컴퓨터를 Powe off 합니다.

 

2. 전원 단추를 여러 번 눌러 남아있는 전기를 제거합니다.

 

3. 벽면 콘센트에서 컴퓨터 파워케이블을 분리합니다.

 

4.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CMOS 점퍼를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CLEAR”,“RESET”, "CLRTC"또는 “CLRPWD”로 레이블이 지정된 마더 보드에 장착된 2 핀 또는 3 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MOS 점퍼가 2핀으로 되어 있어 금속성 도체로 단락(쇼트)을 시키면 된다.

일반적으로 CMOS 점퍼의 위치는 1-2와 2–3을 갖습니다.

CMOS를 지우려면 점퍼를 기본 위치 1–2에서 위치 2–3으로 이동시키거나 금속성 도체 (드라이버 등)로 2와 3번 핀을

쇼트시킵니다.

1~5 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기본 위치로 옮기면 됩니다. 

 

 

이상으로 컴퓨터의 CMOS 초기화를 하는 이유와 초기화 작업 방법과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수명이 다 된 CMOS 백업 배터리 교환해보자.


CMOS 백업 배터리의 수명은 3~4년 정도로 메인보드의 수명보다 오히려 긴 편이다.

때문에 CMOS 백업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어쨌든 이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면 컴퓨터 전원을 끌 때마다 BIOS에 저장된 값들이 모두 초기화되어 불편하다.

하기 내용들은 CMOS 백업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1. 드라이브나 핀셋과 같이 끝이 뾰족한 도구와 함께 새로 구입한 CR-2032 배터리를 준비한다.

   배터리 규격은 모든 IBM PC 메인보드에 통일되게 적용하므로 필히 해당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

   (CR2032 : 리튬 배터리로 직경이 20 mm 이며 높이가 3.2 mm 다.)


▲ CR2032 배터리와 드라이브 ▲


2. 컴퓨터의 전원을 끈 후 뚜껑을 열고 CR-2032 배터리의 위치를 찾은 후 드라이버의 끝을 이용해 

   배터리 케이스의 고정 막대를 살짝 바깥쪽으로 밀어 준다.

   반드시 컴퓨터 전원을 Off한 후 작업을 해야 한다. 만약 전원이 켜진 상태로 메인보드에 

   금속성 도구로 작업시 부품간 단락 (Short)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수명이 다 된 배터리 제거 작업 1▲


3. 배터리 케이스의 고정 막대를 끝까지 밀면 배터리 한쪽이 밀려 올라온다.

   이 상태에서 배터리 양 끝을 잡고 케이스를 들어낸다. 배터리 한쪽이 자동으로 들리지 않을 경우 배터리 케이스에서 

   분리하기 어려우므로 배터리 가운데를 눌러 배터리 케이스에 고정한 후 다시 배터리 케이스의 고정 막대를 밀어 

   배터리가 케이스에서 자동으로 분리되도록 한다.

   너무 세게 밀면 배터리 고정 Hook의 파손이 유발되므로 조심해서 작업해야 한다.


▲ 수명이 다 된 배터리 제거 작업 2 ▲


4.배터리 양 끝을 잡고 케이스에서 분리한다.

  컴퓨터 메인보드에 많은 전자부품이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 분리시 정전기 발생에 의한 부품 파손을 방지해야 한다.

  즉, 정전기 방지 장갑등을 착용해야 한다.


▲ 수명이 다 된 배터리를 제거하는 상태 ▲


5.배터리 케이스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분리된 상태에서 다음 작업을 수행한다.


▲ 수명이 다 된 배터리가 제거된 상태 ▲


6.새 배터리를 집어 배터리 케이스로 옮긴다. 배터리를 집을 때는 그림과 같이 배터리의 양쪽 모서를 

  잡도록 하며 배터리의 +, - 극인 배터리 앞/뒷면을 잡지 않도록 한다.

  배터리 앞/뒷면을 잡을 경우 방전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 교체 배터리를 집어 배터리 케이스에 장착전 상태 ▲


7.새 배터리를 배터리 케이스에 올려 놓는다. 이때, 그림과 같이 배터리 케이스 고정 막대의 반대편을 아래로 

  밀어넣은 상태로 준비한다.

  반드시 배터리 +극 (윗면)이 위로 향하도록 하여 삽입해야 한다.


▲ 배터리 케이스에 배터리가 놓여져 있는 상태 ▲


8.배터리 가운데를 케이스에서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밀어 고정한다.

  배터리의 안착에 문제가 있으면 CMOS 전원의 역할을 할 수 없으므로 정확하게 삽입하도록 한다.


▲ 배터리를 누르는 상태 ▲


9.배터리 교체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제 BIOS 메뉴로 들어가 설정을 마친 후 저장을 하면 컴퓨터의 전원을 꺼도 

  저장한 내용이 지워지지 않게 된다.


▲ CMOS 백업 배터리가 삽입된 상태 ▲



노트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해보자


노트북 배터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이전 노트북에는 니켈 카드뮴(Ni-Cd), 니켈 수소(Ni-Mh) 배터리가 장착되어 완전히 방전하지 않고 중간에 충전을 하면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
최근 대부분의 노트북은 단위 셀당 전압이 높고 용량이 크며, 사용할수록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없는 것이 장점인 리튬이온(Li-Ion) 배터리를 사용한다.


▲ 노트북 배터리 뒷면에 붙은 라벨이나 배터리에 기록된 배터리 종류와 용량을 확인한다.


물론 리튬이온 배터리 또한 시간이 지나면 용량이 점점 줄어들고 처음 상태로 복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노화 현상은 사용 온도와 방전량 증가에 따라 달라진다. 
배터리 노화 현상을 최소화하려면 조금 사용한 후 다시 충전해 사용하는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배터리를 분리해서 사용하지 않기
배터리는 충전 횟수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어댑터를 연결하고 노트북을 이용할 경우 배터리를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내부의 제어 회로 또한 배터리를 소모하므로 장시간 배터리를 분리하면 완전히 방전될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갑작스런 정전이나 AC 어댑터가 예기치 않게 분리된 경우 작업 중이던 모든 데이터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배터리는 100% 충전 후 전원 어댑터에 연결하기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는 습관도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더라도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면 노트북은 전원 어댑터뿐만 아니라 배터리에서도 전원 공급을 받기 때문이다.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는 배터리에서 공급받는 전력이 크지 않으므로 잠시 사용을 중지하고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지름길이다.


노트북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배터리 분리하기

2주 이상 전원을 켜지 않거나 AC 전원을 연결하지 않는 경우 배터리를 분리한다.
2주 이상 지속적으로 AC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분리한다.
과도한 방전과 충전은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므로 노트북에는 보호회로가 내장되어있다.
10% 이하로 방전된 상태에서 장기간 보관할 경우 자연 방전과 내부 보호 회로가 소모하는 전류로 인해 과방전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도 한다. 그러므로 장기간 보관할 때는 80% 정도 충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정된 배터리 수명

배터리 수명은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따라 다르지만 노트북 배터리도 소모품에 해당하는 만큼 수명을 다한 배터리는 충전 용량이 줄어 빨리 충전되고 빨리 방전되므로 교체해야 한다.
수명을 다한 배너리의 경우 배터리 케이스 속의 배터리(셀)만 새 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리필도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교체 시 흔적이 남을 수 있고 교체에 실패해 배터리 자체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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