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 내용은 Windows 11 운영체제에서 BIOS 메뉴로 바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BIOS 메뉴는 각종 하드웨어 정보, 온도, 시간 및 날짜, 기본 사양, 부팅 순서 등등 컴퓨터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컴퓨터 사용에 이상이 있거나 정상적인 동작을 하지 않을 시에는 해당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업데이트된 BIOS를 내려받아 오래된 BIOS를 대체하여 성능 향상을 꾀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BIOS 업데이트는 Windows 환경에서도 가능합니다.
컴퓨터에 문제가 있거나 Windows 설치/포맷/복구 등의 작업을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BIOS 메뉴로 진입하여 부팅 디스크의 순서를 바꾸어 원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BIOS로 들어가게 하는 특정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Windows 부팅 속도가 키보드 입력 속도보다 빨라 도저히 BIOS 메뉴로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본 내용은 Windows 10 운영체제에서도 적용가능합니다.)
우선 Windows 11로 부팅을 하여 작업표시줄에 있는 Windows icon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여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화면에서 왼쪽 항목 맨 아래쪽에 있는 'Windows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Windows 업데이트 화면에서 아래쪽에 있는 '고급 옵션'을 클릭합니다.
고급 옵션 화면에서 추가 옵션 항목에 있는 '복구'를 클릭합니다.
복구 옵션에 있는 '고급 시작 옵션'의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재부팅후 나타나는 '옵션 선택' 화면에서 '문제 해결'로 들어갑니다.
'문제 해결' 화면에서 '고급 옵션'을 클릭합니다.
'고급 옵션' 화면에서 'UEFI 펌웨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UEFI 펌웨어 설정' 화면에서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컴퓨터가 다시 시작을 하면 아래 화면처럼 BIOS 메뉴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키보드 문제 또는 컴퓨터의 비정상적인 동작으로 BIOS 메뉴로 바로 들어가지 못할 때 Windows 11 운영체제에서 들어가는 방법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 9월 20일 마이크로소프사 홈페이지에서 배포된 Windows 11 버전 22H2 ISO 파일 다운로드 및 설치하는 방법의 내용입니다.
마이크로소프사에서는 Windows 10 운영체제부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을 배포해 왔습니다.
물론 비정기적인 업데이트 즉, 보안 취약성이 제기된 특정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위해 수시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습니다만,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 버전 (21H2) 대비 많은 부분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구버전과 최신버전과의 비교 내용은 추후 다루기로 하고 이번 블로그는 Windows 11 버전 22H2 운영체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컴퓨터에 설치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므로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우선 인터넷 검색창에 'Windows 11 iso'라고 입력한 후 제일 첫 번째 검색 결과인 'Windows 11 다운로드' 항목을 클릭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화면입니다.
화면 상단에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지만 Windows 11 버전 22H2 운영체제 설치하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 (Windows 10, Windows 11 21H2)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로 데이터를 백업받거나 프로그램을 지우는 등의 절차가 필요없습니다.
다만 운영체제의 시스템 파일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간혹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블루스크린이 발생하거나 특정 프로그램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모든 컴퓨터에서 재현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하드웨어의 드라이버 또는 프로그램과의 충돌로 인해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첫 번째 업데이트 방법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Windows 11 설치 미디어 (mediacreationtool)를 다운로드 받아 Windows 11 버전 22H2 설치를 위한 부팅 가능한 USB나 DVD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Windows 11 버전 22H2 디스크 이미지 즉 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것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법이 비슷한 것 같지만 그 쓰임새가 다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설치 미디어를 실행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사 서버에 있는 Windows 11 버전 22H2 운영체제를 인터넷을 통해 각각의 컴퓨터에 연결된 USB를 부팅 가능하게 만드는 절차이니 개인이 사용하는 것이며
세 번째 방법은 Windows 11 버전 22H2 디스크 이미지 (ISO 파일)를 다운로드하여 특정 프로그램으로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ISO 파일 하나로 여러개의 부팅 가능한 USB를 제작 가능하니 기업체 IT 담당자나 컴퓨터 수리점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세 번째 방법으로 설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 (ISO) 다운로드' 항목 아래에 있는 '다운로드 선택'을 클릭하여
'Windows 11 (multi-edition ISO)'를 선택 후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설치하고자 하는 Windows 11 버전 22H2 운영체제의 언어를 선택합니다.
생성된 '64-bit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ISO 파일 (Win11_22H2_Korean_x64.iso)이 다운로드됩니다.
Windows 11 버전 22H2 디스크 이미지를 다운로드했다면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Rufus' 라는 무료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rufus'라고 입력하면 검색 엔진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찾아 클릭합니다.
Rufus - The Official Website (Download, New Releases) Rufus - Create bootable USB drives the easy way
해당 홈페이지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가 있으며 최신 버전을 클릭하면 되겠습니다.
Rufus 3.20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다운로드한 Windows 11 버전 22H2 ISO 파일을 연결한 후 8GB 이상의 용량을 갖는 USB를 컴퓨터에 꽂아 부팅 가능한 USB를 제작합니다.
그런 후 컴퓨터의 BIOS 메뉴로 가서 USB를 첫 번째 부팅 디스크로 설정하고 저장하면 재부팅 후 Windows 11 22H2 설치 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Windows 설치 화면이 시작됩니다.
디스크 파티션 설정/Windows 설치 화면
상기 프로세서가 종료된 후 재부팅하면 아래와 같이 각 컴퓨터 및 개인에 맞는 설정을 합니다.
주위에 무선 공유기가 없다면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Wi-Fi를 사용하지 못하는 기기는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죠.
이러한 스마트기기를 위해 유선으로 연결된 노트북을 무선 공유기로 만들어 스마트폰이나 다른 노트북의 무선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AD-HOC' 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은 노트북이 대부분 무선랜과 유선랜을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가능합니다.
'AD-HOC'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1.노트북을 유선랜으로 인터넷 연결합니다. 2.노트북에 무선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중계해 주는 AP를 가상으로 만듭니다. 3.노트북에 연결된 유선랜을 공유합니다.
자, 이제 'AD-HOC' 기능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Process 1 : 검색창에 명령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Process 2 : 명령 프롬프트가 실행되면 노트북의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AD-HOC을 지원하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명령을 입력하여 "호스트된 네트워크 지원 : 예" 로 표시되면 AD-HOC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Windows\system32>netsh wlan show drivers
"호스트된 네트워크 지원 : 예" 를 확인합니다.
Process 3 : 공유할 가상의 무선 네트워크의 이름(ssid)과 접속암호를 설정해 줘야 합니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Windows\system32>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allow ssid=laptop_ah key=123456789 (ssid : 이름은 임의로 입력하고, key : 사용할 암호를 최소 여덟 자 이상 입력)
상기 명령어를 입력한 후 다음 3개의 메시지가 출력되는지 확인합니다.
호스트된 네트워크 모드를 허용하도록 설정했습니다. 호스트된 네트워크의 SSID를 변경했습니다. 호스트된 네트워크의 사용자 키 암호를 변경했습니다.
Process 4 : 만들어진 가상 AP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Windows\system32>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호스트된 네트워크를 시작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가상 AP가 활성화된 것입니다.
Process 5 : 노트북과 연결된 유선 랜 설정을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Process 6 : '작업표시줄' 오른쪽 하단부에 있는 '인터넷 액세스' 아이콘을 눌러 '네트워크 및 인터넷 설정'을 클릭합니다.
'고급 네트워크 설정'에서 '어댑터 옵션 변경'을 클릭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가상 AP가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합니다.
Process 3에서 입력한 ssid 연결이 확인될 것입니다.
이제 노트북에 연결된 유선 네트워크를 공유하려면 '이더넷'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다음 '속성'을 실행합니다.
Process 7 : '공유' 탭을 선택하고 "다른 네트워크 사용자가 이 컴퓨터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연결할 수 있도록 허용"을 체크 표시한 다음 홈 네트워킹 연결에서 만든 '로컬 영역 연결'을 선택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Process 8 : 노트북의 유선 네트워크인 '이더넷'에 '공유됨'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기기의 Wi-Fi 리스트에서 무선으로 연결된 AP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유선으로 연결된 노트북을 AD-HOC 기능을 이용하여 스마트기기를 위한 Wi-Fi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만드는 방법의 글이었습니다.
Network : Killer 1650x / 802.11ax(Wi-Fi 6) / Bluetooth 5
Display : 39.6cm(15.6Inch) / 3840x2160(4K UHD)
Battery : 6 cells 97 Wh Li-Ion
I/O Ports : HDMI / USB 3.1 Type-C / USB 3.0
Audio : Stereo Speaker (1.5W x 2)
Dimension : W357 H235 D17
Weight : 1800g
Keyboard : 80 Keys
80개의 키를 갖는 키보드입니다.
노트북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바닥면에 있는 10개의 스크류와 제품라벨에 있는 2개의 스크류를 제거해야 합니다.
본 노트북의 제품 라벨입니다.
노트북 바닥 케이스의 안쪽 이미지입니다.
바닥 케이스에는 EMI (전자기장 간섭) 처리 및 칩셋의 다이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쿨링패드등 각종 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노트북 바닥 케이스를 제거하니 중요 부품들이 보입니다.
노트북의 부품은 같은 브랜드 제품이라도 모델에 따라 그 형태 및 기능이 다르므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몇개의 부품 (RAM/SSD/배터리/네트워크 모듈)외 교환 및 업그레이드가 안됩니다.
SK hynix PCIe Gen3 X 4 NVMe 512GB M.2 SSD입니다.
Form Factor는 2280입니다.
2개의 메모리 슬롯에 각각 8GB DDR4-3200 SDRAM 한개 씩 꽂혀 있습니다.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노트북의 열을 식히는 쿨러 Assy 입니다.
다른 부품도 노트북의 동작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특히 CPU와 그래픽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쿨러 Assy의 기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Mobile CM246 Chipset입니다.
Platform Controller Hub (PCH)라고도 하며 CPU의 빠른 처리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메인보드에 연결된 부품의 데이터 속도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의 칩셋입니다.
6개의 cell을 갖는 97 Wh Li-Ion 배터리입니다.
노트북 배터리는 대개 사용 습관에 따라 다르나 보통 2~3년 정도되면 그 성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배터리 내부 셀을 교체하거나 배터리를 교체합니다.
쿨러 Assy에 연결된 쿨러팬입니다. 오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팬에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많은 먼지로 인해 팬이 동작하지 않아 노트북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지 않으면 내부 온도 상승 및 각 부품의 특성 저하로 인해 잦은 오류 발생과 급기야 특정 부품 불량으로 갑자기 노트북이 켜지지 않는 등의 황당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해 줘야 합니다.
Killer 1650x 무선랜카드입니다. 802.11ax(Wi-Fi 6) 와 Bluetooth 5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부품 역시 노트북 본연의 목적인 이동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연결이 느리거나 잦은 끊김이 발생할 때 의심할 수 있는 부품이지요.
다음은 운영체제 설치 및 에러 복구를 위한 USB로 부팅하는 방법의 내용입니다.
데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거의 비슷한 형태의 BIOS 프로그램 사용으로 쉽게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노트북의 경우는 같은 브랜드라도 다른 모습이므로 필히 그 노트북에 적용된 설정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USB를 꽂고 전원을 켜자마자 Del 또는 F2 키를 눌러 BIOS 메뉴로 진입합니다.
“Setting” => “Boot Sequence”로 이동합니다.
“Boot Sequence” 항목에서 USB만 선택합니다.
화면 하단부에 있는 “Apply”를 눌러 변경한 값을 저장합니다.
이상으로 Dell XPS 15 7590 노트북 PC의 해체뷰, 중요부품 업그레이드 및 USB 부팅 설정 관련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