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크 규격은 유무선망을 통한 데이터 통신 목적으로 고안된 규격으로,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인 IEEE에서 정의하고 있다.


유선 네트워크 규격

무선 네트워크 규격

이름

특징

이름 

특징

IEEE 802.3

10Mbps

IEEE 802.11a

ATM 장비 통신

 

 

IEEE 802.11b

2.4GHz 무선 채널 대역 11Mbps

IEEE 802.3u

100Mbps

IEEE 802.11g

2.4GHz 무선 채널 대역 54Mbps

 

 

802.11n

2.4GHz 무선 채널 대역 300Mbps

IEEE 802.3ab

1000Mbps = 1Gbps

802.11ac

5GHz 무선 채널 대역 867Mbps

                                         ▲ 유선/무선 네트워크 규격 ▲


1. 유선 네트워크 규격
유선 랜의 규격은 IEEE 802.3 규약을 따르고 있다.
IEEE 802.3
10Mbps, IEEE 802.3u 100Mbps, IEEE 802.3ab 1Gbps 속도의 규격이다.
1Gbps
바이트 단위로 환산하면 1000÷8=125MByte, 이는 초당 125메가바이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의미한다.
요즘 나오는 컴퓨터 메인보드는 대부분 1Gbps 랜을 지원한다.
네트워크에서 이러한 속도를 활용하려면, 1Gbps 단자를 지원하는 인터넷 공유기나 스위칭 허브를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면 된다.
요즘 KT, SKB, LG U+ 등은 기가 인터넷망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 트래픽 문제로 인해 인터넷과 같은 WAN 영역에서 구현되는 실제 속도는 1Gbps 대역폭의 80~90% 이르는 수준이다.

2.
무선 네트워크 규격
무선 랜의 규격은 IEEE 802.11 규약을 따르고 있다. IEEE 802.11 기반의 무선 연결과 장치 연결 기술을 흔히 와이파이(Wi-Fi)라고 부른다.
IEEE
에서 정의한 802.11 무선 규격에는 IEEE 802.11a, IEEE 802.11b, IEEE 802.11g, 802.11n, 802.11ac 있다. 802.11a 5~6GHz 대의 무선 채널 대역을 사용하고, 주로 ATM 장비 통신에 사용되며, 802.11b부터는 2.4GHz 무선 채널 대역을 사용한다.
802.11b
11Mbps, 802.11g 54Mbps, IEEE 802.11n 300Mbps 속도의 규격이고, 가장 최근에 나온 802.11ac 5GHz 무선 채널 대역에서 867Mbps 지원하여 사실상 유선 랜에 버금가는 속도를 지원하며, 2.4GHz대에서는 IEEE 802.11n과도 호환되는 대역폭을 지원한다.

와이파이(Wi-Fi) 무선 연결 장치인 AP(Access Point) 통해 제한된 범위에서만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단점이 있지만, 유선 네트워크 못지않은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3 통신 사업자인 KT, SKB, LG U+ 경쟁적으로 와이파이 존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웬만한 공공시설 지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활용할 있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와이파이존에서 지원하는 속도는 무선 네트워크 규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있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가 지원하는 최대 통신 반경은 안테나 성능과 개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20~30미터 정도로 제한되며, 고주파 무선 채널 대역을 사용하므로 벽에 가로막힌 경우에는 접속에 장애가 있다. 와이파이 지원 반경을 늘리려면 무선 AP 사용해야 하는데, 유무선 공유기는 무선 AP 활용할 수도 있다.

3.
이동 통신 규격
휴대전화는 데이터 통신보다는 이동 환경에서의 음성 통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IEEE 달리 ITU에서 통신 규격을 정의하였다.
ITU
소위 1세대로 불리는 1G 규격에서 아날로그 방식의 음성 통화를 정의하였으며, 뒤에 나온 2세대 규격인 2G에서는 음성 메시지뿐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 전송 기능을 포함한다.
스마트폰 시대를 개막한 아이폰의 등장 시점에 정의된 3G부터 21Mbps급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지원되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3G 이용한 영상통화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다.
아이폰을 필두로 모바일 혁명은 3G 전송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G
이어 등장한 4G급의 LTE(Long Term Evolution), LTE A, 광대역 LTE 발전하면서 150Mbps 이상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게 되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LTE 전국 어디에서나 접속이 가능한 장점은 있지만, 데이터 전송량에 따른 통신 요금이 발생한다. 3G LTE 같은 이동 통신 서비스를 위해서는 해당 기지국과 중계기를 전국에 설치해야 한다.
이동통신사는 3G LTE 인프라에 투자된 비용을 3G LTE 통신 요금에 반영한다.
지금은 스카이프나 행아웃과 같은 무료 음성 화상 통화가 가능한 앱들도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음성 통화 기반의 요금제와 수익 모델은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음성 통화 요금제와 함께 데이터 요금제의 비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규격

특징

1G

아날로그 음성 통화 /데이터 통신 불가능

2G

디지털 음성 통화 / 문자 메시지 송수신 기능 지원

GSM / CDMA 접속

데이터 전송 속도 14.4~64kbps

3G

디지털 음성 / 문자 / 동영상

GSM -> WCDMA / CDMA -> CDMA 2000 /Wibro

데이터 전송 속도 144kbps~2Mbps

4G

디지털 음성 / 문자 / 동영상

GSM / WCDMA -> LTE / Wibro Evolution

10MHz 대역폭 데이터 전송 속도 100Mbps~1Gbps

LTE 20MHz 대역폭 확보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LTE-A 광대역 LTE

300MHz 대역폭 확보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광대역 LTE-A

400MHz 대역폭 확보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3밴드 LTE-A까지 나왔으며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모두 3밴드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28GHz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LTE
대비 10 이상의 속도다.

                                          이동 통신 규격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부품 속도가 빨라지면서 필요로 하는 전력 요구량도 많아졌다.
따라서 메인보드 전원부가 안정적으로 설계되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메인보드에서 살펴볼 부분은 CPU 소켓이다. CPU 소켓은 근처에 전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필요한 전력을 충분하게 공급할 있도록 많은 부품을 장착하고 있다.

전원부 구성 요소

메인보드 전원에 관련된 스펙을 살펴보면 '페이즈(Phase)'라는 용어를 접할 있다

1페이즈는 전원부 개를 의미한다. 1페이즈는 초크(Chock), 모스펫(MOSFET) 소자, 스위칭 레귤레이터(Switching Regulator), 콘덴서(Condenser), 레귤레이터 컨트롤러 칩으로 구성된다.

MOSFET (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 : 전기 On/Off 조절하는 스위치 역할 반도체이다.


스위칭 레귤레이터 (Switching Regulator) : 파워 서플라이에서 공급받은 12V 전원을 CPU 메인보드 칩셋이 사용하는 3.3V, 2.8V 낮춰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초당 엄청난 횟수의 On/Off 반복하여 원하는 전압을 만든다. 드라이버 칩이 횟수를 조절한다.

콘덴서 (Condenser) : 전하(전기를 입자) 충전, 방전하는 부품으로 쉽게 말해 전기를 보관하는 임시 창고이다. 콘덴서를 통해 과전압이나 전압이 부족할 충전, 방전으로 일정하게 전기를 공급할 있다. 안정성을 높인 고급 제품은 콘데서를 알루미늄 형식으로 장착한다.
CPU
들어가는 전압을 일정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의 발열을 줄인다.
크기가 작아 메인보드를 만지다가 잘못 건드려 문제가 발생하는 일도 없다.


초크 (Choke) : 전기의 수많은 On/Off 스위칭 과정에서 노이즈가 심하게 발생할 거르는 역할을 한다. 고급형 메인보드는 코일이 드러나는 금속제 초크 대신 코일 주변을 차폐 장치로 감싼 페라이트 초크(Ferrite Choke) 사용한다.

디지털로 고급화된 전원부


고가의 메인보드는 스위칭 레귤레이터와 스위칭 레귤레이터 컨트롤러 칩을 대신하는 디지털 전원부를 사용한다. 디지털 전원부를 사용하면 대량 생산에 유리하고, 전력 효율도 높으며 전압이 안정적이며 노이즈도 줄일 있다.
수명도 길지만 발열에 문제가 있어 디지털 전원부에 냉각을 위한 방열판을 설치한다.
고급형 그래픽 카드, 메인보드는 디지털 전원부를 사용한다.

전원부의 페이즈(Phase) 구성 확인


페이즈 수가 늘어날수록 구성하는 페이즈당 일이 줄어든다. , 부품별 부하가 줄면 그만큼 수명이 연장되는 것이고, 페이즈별 전압 또한 적기 때문에 노이즈가 적다.
기본적으로 메인보드는 5페이즈 전원부로 설계되어 있다. 고급 제품은 8단계, 12단계 전원부까지 지원한다. 페이즈 구성이 클수록 효율적이지만, 이보다는 1페이즈당 공급되는 잔류량이 중요하다.

 


컴퓨터의 메모리 계층 구조를 살펴보면 아래에 보조 기억 장치로 하드디스크, ODD, 자기 저장 장치 등이 있고 가장 위에는 CPU 레지스터가 있다
위로 올라 갈수록 속도는 빠르지만 값은 비싸고 이용 빈도가 높다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찾아내는 탐색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시도했지만 속도가 빨라지면 용량당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다. HD 동영상이 뜨는 요즘 12TB 하드디스크까지 등장했으며 이제는 성능보다는 용량 면에서 우수한 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 속도를 빠르게 하기보다는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중간 정도의 속도와 가격을 지닌 저장 장치를 끼워 넣는 방법을 생각했다. 플래시 메모리는 하드디스크보다는 빠르고 DDR SDRAM보다는 느린 저장 장치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이렇게 탄생한 장치가 SSD(Solid State Drive)이다.
Windows 10 운영체제의 경우는 이전 버전의 운영체제보다 많이 가벼워져 부팅속도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Windows 7,8 등의 운영체제를 설치한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레디부스트, 레디드라이브같은 기술을 살펴본다.

레디부스트(ReadyBoost)

하드디스크 대신 USB 메모리 스틱이나 CF, SD 등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 등을 가상 메모리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시스템 메모리에서 가상 메모리로 이동하거나 가상 메모리에서 다시 시스템 메모리로 돌아갈 하드디스크 대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다
플래시 메모리는 데이터를 연속해서 읽어 오거나 저장할 하드디스크보다 느리지만 데이터를 찾아내는 속도는 하드디스크보다 빠르다.
Windows 7
에서 최대 캐시 크기는 32GB이다.
User
ReadyBoost 캐시로 사용할 하나 이상의 플래시 저장 장치를 구성   있다. Windows Vista 컴퓨터  최대 하나의 ReadyBoost 캐시를 지원하며 캐시는 내부 또는 외부 장치에 있을  있다. Windows 7 컴퓨터  최대 8 개의 ReadyBoost 캐시를 지원하며 캐시는 내부  외부 ReadyBoost 장치의 조합으로 이루어질  있다.
ReadyBoost 
캐시 크기는  메모리 (RAM) 크기의   이상인 것이 좋다. 높은 비율은 최적의 성능 이점을 제공한다. 4GB보다  캐시를 만들려면 exFAT 또는 NTFS 사용하여 ReadyBoost 장치 (USB , SD 카드 또는 기타 장치) 포맷해야 한다. ReadyBoost 장치에는 exFAT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ReadyBoost 지원하는 장치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시작과 자주 액세스하는 파일  설정의 열기를 가속화한다.  

ReadyBoost 대한 향상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장치는 최소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는 장치보다 훨씬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ReadyBoost
 지원하는 통합 장치는 시스템이 일시 중지되거나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  경우에도 데이터를 유지한다.

ReadyBoost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실행창(Win Key+R)에서 'Services.msc' 입력하고 'Superfetch' 찾아 서비스를 실행한다.


이후 USB 메모리를 삽입하여 속성 -> 'ReadyBoost' 항목에서 ' 장치를 ReadyBootst' 전용으로 사용' 선택한다.

USB 메모리 Root Directory 'ReadyBoost 캐시 파일' 생성된다.

레디드라이브(ReadyDrive)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꺼내가고 저장하는 작업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때마다 하드디스크 안의 플래터가 회전하고, 헤드가 바쁘게 좌우로 움직이며 이로 인해 소음과 발열이 생기고 전력 소모도 커진다.
모터가 회전하고 헤드가 움직이는 물리적인 동작이기 때문에 속도도 느리다.
Windows 7, 8, 10에서 사용하는 '레디드라이브' 기술은 시스템이 보내온 자잘한 데이터를 디스크로 바로 보내지 않고, 플래시 메모리에 쌓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하드디스크로 전송한다
덕분에 하드디스크는 분에 정도만 데이터를 받아 기록한다. 작동하는 일이 줄어드는 만큼 하드디스크 수명은 길어지고 소비 전력도 줄어든다.
레디드라이브 기술을 사용하면 노트북 배터리의 수명을 10% 안팎으로 늘릴 있다.
그리고 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 담아 두어 부팅 속도를 빠르게 있다.
ReadyDrive Windows Vista 이상을 실행하는 시스템에서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H-HDD) 사용을 지원한다. H-HDD 기존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비휘발성 플래시 메모리 (NV 캐시) 통합 캐시를 결합한다. NV 캐시는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 
디스크 쓰기   대기 시간을 읽기위한 고성능 캐시
• Superfetch
위한 저장 영역
• OEM
 선호하는 데이터 블록을 저장하는 캐시

NV 
캐시는 기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HDD) 회전  탐색 대기 시간을 피함으로써 응답 속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NV 캐시를 사용하면 상당한 전력을 절약   있다. 컴퓨터가 배터리로 작동 중일  H-HDD NV 캐시의 읽기 / 쓰기 요청을 처리하고 디스크를 스핀 다운 상태로 유지하여 드라이브의 전력 소비를 줄인다
쓰기 버퍼가 가득 차거나 NV 캐시에서 읽기 요청을 충족   없거나 ATA flush 명령이 실행될 때만 디스크가 회전한다.
최종 사용자는 NV 캐시의 내용을 설정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도 취할 필요가 없다.
 휘발성 메모리 컨텐츠는 전력 손실 후에도 유지되며 기존의 HDD 스핀 업해야  때마다 flush되고 refresh된다.
ReadyDrive Windows Vista 클라이언트 버전에 포함되어 있다. ReadyDrive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Windows Vista 이상을 실행하는 시스템은 처음 부팅   자동으로 H-HDD 감지하고 ReadyDrive 기능을 활성화한다. OEM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사용자는 저장된 데이터를 손상시키지 않고 언제든지 시스템에서 H-HDD 제거   있다
Windows
 PC  최대 1 개의 H-HDD 지원한다. H-HDD 표준 PATA (Parallel ATA) 또는 SATA (Serial ATA) 모바일 HDD 함께 설치하거나 이를 대신하여 설치할  있다. 그러나 H-HDD 시스템 드라이브로 구성되어야 한다.
최적의 절전을 위해 SuperFetch 디스크에 대한 읽기 요청 횟수를 최소화   있도록 컴퓨터에 최소 1GB  메모리가 있는 것이 좋다.
최대 절전 모드에서 부팅  재개 성능을 최적화하려면 PC OEM 가능한 빨리 운영 체제 로더에 실행을 전달하는 빠른 POST (Power-On Self-Test) BIOS (1  미만구현을 고려해야한다.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OEM 다음 권장 사항을 따라야한다.
• 256MB - 1GB
 NV 캐시 용량을 제공하며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NV 
캐시의 수명을 보장하는 웨어 레벨링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지금은 30억 명이 넘는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도 있지만 악의적 해커들에 의해 컴퓨터의 보안 구멍은 언제 뚫릴지 모르는 시대이기도 하다.
쾌적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서는 보안 강화와 성능 향상을 위한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필수이다.

컴퓨터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외부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포트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방화벽 기능은 외부와 정보를 주고받는 포트를 프로그램이 사용하려할 때 허용 여부를 설정하고, 그 밖의 포트는 불법적인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한다.

해커들은 불법적인 침입 통로를 만들기 위해 합법적인 프로그램을 가장한 트로이 목마 같은 바이러스를 이용한다. 만약 운영체제의 방화벽 기능이 뚫려 해커가 시스템의 제어권을 쥐게되면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도 무력화된다. 해커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침입 통로를 찾고 있으며, 운영체제 개발자들은 해커들이 노리는 보안 허점을 막기 위해 보안 패치를 계속 만들고 있다.
따라서 운영체제를 수시로 업데이트해야 불법적인 침입 통로를 원천봉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비교적 규모가 큰 대규모 업그레이드의 경우 별도의 서비스 팩을 이용한다.

Windows XP
의 경우는 Service pack 3까지 나왔으며, Windows Vista Service pack 2, Windows 7의 경우는 Service pack 1까지 나와 있다.
Windows 8
Service pack 대신 버전업이 이루어진 Windows 8.1을 발매하였고
Windows 10
Service pack 대신 발매 1주년 기념으로 대규모 Anniversary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Windows 7
이상의 운영체제는 높은 보안 능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체제이므로 보안 패치 업데이트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 Windows Defender 정도만 활용해도 컴퓨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운영체제는 자동 업데이트와 수동 업데이트를 모두 지원한다.
자동 업데이트의 경우에 사용자가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업데이트를 설치한 경우에는 컴퓨터를 켤 때 업데이트가 구성되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므로 중요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에서 난감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출시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Windows 7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자동 업데이트로 인해 정작 중요한 작업 시간을 방해 받지 않기 위해 사용자가 원할 때만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설정하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한꺼번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특히 Windows 10은 업데이트 시 많은 시간을 요하므로 정작 급한 회의나 자료 을 작성해야 할 때 자동 업데이트가 실행되면 애꿎게 운영체제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원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원하지 않는 Windows 10의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는 방법은 본 블로그의 “Windows10 자동업데이트 비활성화 방법에 공유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컴퓨터의 진정한 조절장치 '마우스'


마우스는 키보드만큼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표준 포인팅 입력 장치이다. 마우스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지만 마우스 없이는 컴퓨터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필수적인 입력 장치이다.


여러 종류의 마우스



[마우스 구성 요소]

마우스는  마우스와  마우스로 구분되는데,  마우스는 마우스에 장착된 둥근 고무공의 움직임을 공에 맞닿아 있는 수평  수직 좌표 센서로 추적하여 위치를 계산한다.  마우스는 이물질이 끼면 감도가 확연히 떨어지고, 표면도 평탄해야 사용할  있다. 이러한 불편 때문에  마우스는 단종되었다.
반면,  마우스는 발광부에 있는 발광 LED 마우스가 놓여 있는 표면에 빛을 주사하고, 수광부의 광센서로 반사된 빛의 각도를 측정하여 위치를 계산한다. 표면의 반사 정보를 이용하여 좌표를 계산하기 때문에 반사 재질의 표면은 피해야 한다.
 마우스나  마우스는 모두 마우스 위쪽에 Wheel 장착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문서창에 내용이 많아 전체 내용을   없을   Wheel 돌리면 보이지 않는 부분을 두루마기를 펼치듯이 스크롤하여   있다. 이미지 뷰어에서는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여  때도 Wheel 이용한다. Wheel에는 단추 기능도 있으므로 게임 프로그램에서는  단추도 많이 활용한다.

[마우스 선택  참고사항]

정밀한 좌표 추적이 이루어져야 정확하게 클릭, 더블 클릭, 드래그 등의 조작을 수행할  있다. 따라서 마우스 감도는 작업 생산성에 직결되므로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손에  맞고 감도가 좋은 마우스를 선택해야 한다.

 연결 방식 : 연결 방식에 따라 유선 마우스와 무선 마우스로 구분할  있다. 유선 마우스는 케이블로 본체의 PS/2 USB 단자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무선 마우스에 비해 좋은 감도와 정밀한 컨트롤을 제공하지만, 선이 걸리적 거리는 단점이 있다. 무선 마우스는 본체의 USB 단자에 꽂는 라디오 주파수(RF) 방식의 무선 동글로 케이블을 대신하는 방식과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방식이 있다. 동글 방식은 비교적 먼거리까지 지원되는 반면,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방식은 1.5m 내외의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한다
무선 마우스는 무선 통신을 위해 별도의 건전지를 사용하는데, 무선 키보드에 비해 전력 소모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충전 건전지를 사용하는  좋다. 마우스 제품에 따라서는 자동으로 충전되는 거치대와 함께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마우스 감도 : 마우스 감도은 인치당 도트수 (dpi, dot per inch) 픽셀 (pixel per inch) 마우스해상도로 나타낸다.   마우스의 1인치 움직임이 화면상의  픽셀 거리에 해당하는지를 의미한다. 마우스 감도는 400/800/1600dpi 일반적이며 게임용 마우스의 경우는 대부분 3200dpi 지원한다 최근에는 4K 해상도 모니터에 발맞춰 4000dpi 해상도를 지원하는 4K 마우스도 있다.
마우스 해상도가 높을수록 짧은 움직임으로 많은 픽셀을 이동할  있다. 예를 들어 1600X1200 픽셀 해상도를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1600dpi 지원하는 마우스라면, 마우스의 1인치의 움직임으로 화면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이동할  있다. 게이머들이 고해상도 마우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게임 진행을 위해 빠른 이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우스의 단추  : 매킨토시 계열의 마우스 단추가 하나이지만 컴퓨터용 마우스는 기본이 2개이다. 마우스에 단추를 추가하여 기능을 할당할  있는데, 인터넷의 발전과 게임 산업의 발전에 따라 마우스단추를 대폭 늘린 제품도 있다. 일반적으로 검지와 중지를 사용한 클릭 단추에 더해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는 단추도 있다. 이것은 인터넷 이용 시에 앞으로/뒤로 페이지를 이동하는 역할을 한다.

 마우스 크기 : 노트북 컴퓨터의 터치 패드는 사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함께 휴대하는 경우가 많다.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적인 마우스 크기보다 크기를 대폭 줄인 미니 마우스도 있다. 미니 마우스는 일반 크기 마우스에 비해 길이도 짧고 두께도 얇다.

[마우스 선택 가이드]


마우스는 비교적 저가 부품이지만 컴퓨터 작업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에 따라 효율성도 배제할  없으므로 자기 손에 가장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미리 조작해보거나 다른 사람의 사용기를 꼼꼼히 체크하고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컴퓨터에 적용되는 파일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FAT, FAT32, NTFS 파일시스템의 특징


Windows 운영체제는 파일시스템으로 주로 NTFS 사용하는데, 과거 DOS 시절에는 FAT 파일시스템이 사용되었다.
FAT 파일시스템은 디렉토리와 파일 이름으로 8글자 밖에 사용할 없어 매우 불편하였기 때문에 Windows95 때는 VFAT(Virtual FAT)라는 편법으로 파일 이름(1바이트 영문은 255, 2바이트 한글은 127자까지 사용 가능) 지원하기도 했었다.
DOS 운영체제에서 사용된 FAT 16비트 파일시스템으로 파티션에서 가능한 최대 크기는 2GB이다. FAT 32비트 확장판인 FAT32 파일시스템은 Windows98 운영체제부터 널리 사용되었으며, 매킨토시와 리눅스 같은 다른 운영체제도 FAT32 지원한다. 이같은 호환성때문에 데이터 저장과 휴대성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USB 메모리와 플래시 메모리는 대부분 FAT32 파일시스템을 사용한다.
FAT32 파일시스템은 파티션에서 가능한 최대 크기는 2TB이며, 파일 크기는 4GB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보안상 취약점이 많아 운영체제용 파일시스템으로서 Windows ME 끝으로 단명하고 NTFS 파일시스템이 Windows 운영체제의 파일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서버용 운영체제인 Windows NT에서 최초로 FAT32보다 향상된 보안 기능과 대용량 파일 지원 능력을 갖춘 NTFS 파일시스템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단종된 Windows XP이상의 컴퓨터 운영체제의 기본 파일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NTFS 파일시스템은 최대 16EB(Exa Byte=1018=264Byte) 크기까지 가능하지만 Master Boot Record(MBR) 인식 가능한 파티션 크기 제한으로 인해 단일 파티션의 최대 크기는 FAT32 동일한 2TB까지만 가능하다.


32GB 이상 플래시 메모리를 위한 exFAT 파일시스템

exFAT(Extended File Allocation Table)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32GB 이상의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하기 위해 FAT32 대한 하위 호환성을 지원하면서도 안정성과 속도,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의 저장이 가능한 exFAT 파일시스템을 개발하였다.
exFAT 파일시스템은 운영체제용 파일시스템은 아니고 FAT32처럼 다른 운영체제 간에서도 폭넓은 호환성을 지원하는 파일시스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그러므로 매킨토시의 OSX 리눅스, iOS 안드로이트 같은 모바일 운영체제에서도 exFAT 지원한다. exFAT 이론상 64ZB(Zeta Byte=1024EB)까지 기록 가능하지만, Windows에서는 512TB까지 사용할 있다. exFAT Windows Vista부터 포맷을 지원했으며, Windows XP에서도 Service Pack 3 사용하면 exFAT 사용할 있었다. exFAT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시스템과의 파일 교환에 적합한 포맷이지만,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SSD HDD 대한 exFAT 포맷은 권장되지 않는다.


파티션 설정 프로그램 - 디스크 관리자

파티션을 나누고 포맷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과거에는 DOS FDISK 명령을 사용했다. Windows XP부터는 디스크 관리자(Disk Management)에서 직관적으로 파티션 설정과 포맷 작업을 수행할 있다.
「실행창 => "diskmgmt.msc"
Window 디스크 관리자에서 디스크 파티션을 나누고 포맷하는 작업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므로 알아두면 자유자재로 디스크 관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컴퓨터 운영체제용 파티션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운영체제용 파티션 전략을 세울 때는 다음의 가지 기준을 가지고 운영체제용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 컴퓨터 사용자의 드라이브 장치의 여건을 고려하되, 반드시 운영체제와 데이터용 드라이브를 분리하는 원칙만큼은 지키길 권장한다.

 

사용할 파티션 선택

 

MBR 피티션만 있었을 때는 피티션 크기와 갯수 정도만 계획하면 되었지만, GPT 피티션이 등장한 다음부터는 운영체제용 파티션을 어떤 종료로 선택할지부터 정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Windows 7 32비트 이하라면 GPT 파티션을 사용할 없으므로 고민거리가 되지만 Windows 7 64비트 이상의 운영체제의 설치를 계획한다면 GPT 파티션 사용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MBR 파티션은 익숙한 방식이고, GPT 파티션과 비교했을 부팅 속도 외에는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 GPT 파티션의 경우는 설치 BIOS 셋업에서 UEFI Booting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는 점과 내장형 ODD 아닌 USB 인터페이스의 저장장치를 이용하여 GPT 파티션에 설치하는 경우 별로 어려운 점은 없다.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단일 운영체제만 설치하는 경우

컴퓨터에 하나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운영체제용 파티션과 데이터용 파티션을 나눠서 설정한다. 하나의 디스크라 하더라도 파티션을 나누면 별개의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있으므로 한결 관리하기가 용이하다.

하드디스크 1 :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각각 생성한다.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개의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운영체제가 사용하는 파티션을 설정해야 한다. 멀티 운영체제 설치는 이전 버전의 운영체제를 먼저 설치하고 최신 버전을 뒤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멀티 부팅이 가능하다. 번째 파티션은 데이터용 파티션을 생성하면 되겠다.

하드디스크 1 : A 운영체제용 파티션 - B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각각 생성한다.


두 개의 하드디스크에 단일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

하드디스크를 구입할 운영제제용은 용량이 작더라도 빠른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데이터 보관용은 필요한 용량을 중심으로 구입하길 권장한다.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파티션 전략을 세워야 하겠지만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는 운영제제용 파티션과 데이터 작업용 파티션을 나눈다.
느린 대용량 하드디스크는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로 사용한다.
운영체제의 절전 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는 일정 시간 경과 하드디스크 파킹이 이뤄지고 최소한의 전력만 유지된다. 사용자가 해당 드라이브의 파일을 일게 비로소 전원이 공급되어 스핀들모터가 구동된 다음에 디스크헤드가 액세스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사용하는 지장은 없다
이처럼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눠서 데이터 작업용 파티션을 사용하면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는 절전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데이터 작업은 빠르게 수행할 있다.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는 필요한 경우 용도별로 파티션을 나눠쓰는 것도 좋다.

하드디스크 2 : 첫번째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두번째 데이터용 파티션 생성한다.


두 개의 하드디스크에 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경우

개의 하드디스크에 각각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당연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용자가 많은데, 경우도 빠른 하드디스크를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로 사용하고, 빠른 하드디스크에 각각의 운영체제용 파티션과 데이터 작업용 파티션을 구성한다. 그리고 느린 대용량 하드디스크는 데이터 보관용 하드디스크로 사용한다.
데이터 작업용 하드디슼 파티션을 운영체제용 하드디스크에 파티션을 구분하여 사용하면 나머지 하드디스크의 절전 기능은 활용하면서 데이터 작업은 빠르게 수행할 있다.

하드디스크 2 : 첫번째 A 운영체제용 파티션 - 첫번째 B 운영체제용 파티션 - 데이터용 파티션, 두번째 데이터 보관용 파티션 생성한다.


한 개의 SSD 1~2개의 하드디스크에 단일 운영제제를 설치하는 경우

SSD 빠르기는 하지만 빈번한 읽기 쓰기는 SSD 성능 발휘에는 좋지 않다
SSD 경우는 읽고,쓰기가 빈번할 경우 순간적으로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SSD 최대한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로딩을 위해 읽는 작업 중심으로 사용하고, 빈번한 읽기 쓰기 작업이 수반되는 데이터 작업은 하드디스크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인 트랙과 섹터 개념을 사용하여 파일 저장 공간을 구성하지만 SSD 경우에는 마치 메모리처럼 행렬 메트릭스 방식으로 파일 저장 공간을 구성하고 블록 단위로 읽기, 쓰기 작업을 수행한다.

SSD 1+하드디스크 1~2 : SSD 운영체제용 파티션 생성, 하드디스크 1 데이터용 파티션 생성, 하드디스크 2 데이터 보관용 파티션 생성한다.


책제목 : 왜 사업하는가 (사람도 사업도 다시 태어나는 기본의 힘)

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김지영 역)

출판사 : 다산북스

 


이 책의 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1959년 교세라를 설립하여 사업초기 2600만엔이었지만 2012년엔 12000억엔이라는 천문학적인 매출을 

올려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전 세계 경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로 크게 알려져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및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기업 CEO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경영자들의 큰 스승’이다. 어떤 경영의 비밀이 있기에 이렇게 큰 성공을 구가했는지 들여다 보자.

이 책은 결코 특이하거나 고도의 경영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 신화를 쓴 내용이 아니다.

인간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양심을 바탕으로 지극히 도덕적인 마인드가 경영과 인생의 바이블이라고 하는 이 책의 전반에 걸친 경영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일에는 이것을 해야하는지 저것을 해야하는지 또는 이런 저런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는지의 판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만 선택의 중요성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회사 전체로 미쳐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수가 있으므로 매 순간의 일이 판단에 기인한다는 어느 CEO의 말은 선택의 어려움을 방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러한 어려운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다음과 같이 자문해보라고 한다.

나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왜 나는 처음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 ‘이 일은 올바른 것인가, 그른 것인가?’ 등으로 말이다. 스스로 이러한 질문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한 솔로몬의 지혜를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다수로부터 반대에 부딪칠 때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들의 마음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극히 순수하고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사업이란 반드시 이익을 쫓는 행위이지만 냉철하고도 올바른 마음가짐을 원칙으로 할 때 놀라운 성과를 얻게 된다고 한다.

온갖 술수와 속고 속이는 사업 환경에서도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는 기업은 사람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여기다는 것이다.

저자는 회사 창립 2년째 되는 해에 직원들의 무리한 임금 인상 요구에 진실된 마음으로 직원들을 설득한 결과, 결국 직원들이 사장의 진심을 알고 요구를 철회함과 동시에 예전보다 더 자신들의 일에 전력투구하여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경험으로 경영이라는 것은 경영자가 가진 모든 능력을 기울여 직원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며, 경영자는 사심을 버리고 대의명분을 가져야만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경영에 대한 판단은 세상에서 말하는 이치에 맞는 것’, 원리원칙에 기반을 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색과 형태도 흠잡을 데가 없다는 의미인 손을 베일 듯한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는 저자의 철저한 품질 우선주의가 오늘의 교세라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한다.

지속가능한 기업과 반대되는 기업이라함은 현재 시점에 머물고 있거나 기업내 혁신이 멈추는 조직이라 하겠다. 이러한 조직은 지금까지 쌓아온 결과에 도취되거나 현재의 업적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기업 발전은 요원하며 그 순간부터 쇠퇴의 기운이 만연한다고 한다.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맞닥뜨리는 난관이 감내할 수준을 넘어설지라도 결국 봉착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거나 끝까지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창조적인 일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로부터 파산한 일본항공 JAL을 구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나모리 회장은 기본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기본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가?’,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일본 제1의 항공사로 콧대가 높았으며 패배주의가 만연한 조직의 기본 체질을 바꿈으로써 2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무너진 조직을 다시 일으킨 원동력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데 있었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사람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는 곧 조직내부에 밝고 건강한 문화가 싹터 자연스럽게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선순환의 고리가 이어졌다.

저자가 창업한 교세라의 경영이념은 모든 직원의 행복을 물심양면으로 추구함과 동시에 인류, 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공헌하는 것이다. 경영목적이 경영자의 이익이 아닌 전 직원의 행복이기 때문에,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회사 구성원들에 대해 어떠한 망설임도 거리낌도 없이 최선을 다해 일한다.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 꾸준한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라는 지극히도 우직한 방법이 바로 성공을 불러오는 왕도다.

경쟁이 심하고 이른바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타적인 마음으로 생각지 못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 전자부품 제조사인 AVX의 인수전에서 주식 교환을 AVX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켜 AVX의 주주들에게 큰 이익을 줌과 동시에 AVX 직원으로부터의 반감이나 불평불만 없이 양사 모두 win-win 결과로 2배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5.5배의 이익이 났다.

어느 기업, 한 개인을 향한 이해득실을 넘어, 누가 보아도 공명정대하기에 하늘 아래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할만한 바른 행동을 관철하는 것이 교세라 전 직원에게 가장 기본적인 행동 규범이다.

일본의 거대 통신회사인 NTT에 대항하기위해 다이니덴덴이라는 전기통신 회사를 창업하여 장거리 전화요금을 인하해서 국민에게 공헌할 수 있다는 선한 동기와 사심없는 마음으로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보자고 호소한 결과 국민들도 그 순수한 마음을 알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게 된다.

이러한 성공은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라는 것을 순수하게 사심없이 관철하면 받드시 사업은 잘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례다.

아름답고 좋은 생각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확장해 나가고 싶다라는 선한 욕심을 더해 맡은 일에 임한다면 받드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런 자세로 일하는 것만이 직원, 고객, 거래처,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존재와 조화를 이루어 그 번영을 오래도록 지속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목차>

PART 1
왜 사업하는가
_
기본을 바로 세우는 질문

0
에서 1을 만들어내는 도전
사업은 무궁무진하다 | 높은 뜻을 세워라 | 철학이 놀라운 성과를 만든다 

경영은 ‘사람의 마음’으로 쌓아올리는 것이다 
물려받은 건 없지만 ‘사장’이 되었다 | 첫 직장, 적자 회사에 입사하다 | 위기 속에서 마련한 새로운 발판 | 내 것을 내려놓고 고객을 위해 뭉치다 | 퇴사를 결심하고 창업을 꿈꾸다 | 나의 창업 정신에 자부심을 더해준 사람들 | 가장 강하고 견고한 것, ‘사람의 마음’ | 사장에서 직원까지 한마음을 품다 | 경영이란 무엇인가

PART 2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가
_
사업가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법

단순한 원리로 개척한 완전히 새로운 길 
갈림길 앞에서 고민이 들 때 | 단순한 비즈니스 원리를 익히다 | 상식이라는 벽을 넘어 | 바른 것을 따르는 용기 |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남다른 도전 정신 | 빠르고 분명하게 판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 | 관습을 격파하고 새 역사를 쓰다 | 회사가 발전하는 방법을 택하라

제품이 아닌 가치를 만들어라 
기꺼이 철저하게 일꾼이 되어라 | 고객의 필요에 맞춰라 | 손이 베일 듯이 완벽한 품질 | 스스로 가치를 매기고 책임을 진다 | 최고의 가치는 고객이 먼저 알아본다

고정관념을 파괴할 때 창조는 시작된다
도전을 멈추는 순간 성장은 없다 | 도전에도 조건이 필요하다 | 강렬한 집념으로 장애물을 뛰어넘어라 | 단순한 희망 정도로는 이룰 수 없다 | 벼랑 끝에서 발견한 창조의 문 | 자신을 믿어야 길을 잃지 않는다 | 완벽주의로 길러낸 자신감

PART 3 
무너진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가 
_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태어나는 힘 

사업가의 그릇만큼 사업은 성장한다 
젊은 사업가들과의 경영 수업 | 먼저 사람이 되어라 | 같은 뜻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다 | 투지에 이타심을 더하라 | 세상의 한구석을 비추는 일, 경영

가장 낮은 곳까지 동일한 이념이 흐르게 하라 
JAL
에 승부를 걸게 한 세 가지 대의 | 간부와 리더의 눈빛이 달라졌다 | 속을 채워 넣어 만든 새로운 ‘기업이념’ | 고객의 반응이 달라졌다 |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두가 경영에 참여한다면? | 시너지를 내는 조직으로 탄생하다 | 모두가 살아 움직이는 ‘아메바 조직’ | 노력이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다면 | 비상하는 JAL의 미래 

PART 4 
불같은 열의로 몰입하고 있는가
_
가시밭길도 헤쳐 나가는 성공의 방정식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유일한 방법 
평범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 ‘열의’는 자신의 의지로 정하는 것 | 능력도 열의도 뒤집는 ‘사고방식’ | ‘나는 왜 안 될까’ 포기할 수 없는 이유 | 지름길을 찾는 꼼수는 버려라 

몰입의 자세가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잠재의식과 성공의 관계 | 성공을 발견한다는 것 | 떳떳하지 않은 것은 다 버려라 | 자연의 법칙에서 배운다 

과정까지 아름다운 성공을 꿈꾸다 
이타심으로 이룬 성과 | 기꺼이 손해를 선택하다 | 전략을 행하는 올바른 방법 |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역지사지 | 생각지도 않은 성과를 성취하다 

PART 5 
왜 처음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
_
마지막까지 잃지 말아야 할 초심 

선의는 언제나 전략보다 강하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 시련을 이기는 선한 집념 | 선의는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

동기가 선한가, 사심은 없는가 
깨끗하게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 |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도전 | 동기가 선하고, 사심은 없다 | 사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 모두가 반대하는 사업에 뛰어들다 | 맛있는 속은 내어주고 껍질만 베어 물다 | 편견을 부수고 이룬 값진 성공 | 오직 사람을 위해 일한다 | 선의와 사랑의 순환 

최고의 업적을 모두와 나누다 
나누고 베푸는 두 번째 인생 | ‘교토상’을 제정하다 |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다 | ()이 부른 더 멋진 세계 

 


노트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해보자


노트북 배터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이전 노트북에는 니켈 카드뮴(Ni-Cd), 니켈 수소(Ni-Mh) 배터리가 장착되어 완전히 방전하지 않고 중간에 충전을 하면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
최근 대부분의 노트북은 단위 셀당 전압이 높고 용량이 크며, 사용할수록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없는 것이 장점인 리튬이온(Li-Ion) 배터리를 사용한다.


▲ 노트북 배터리 뒷면에 붙은 라벨이나 배터리에 기록된 배터리 종류와 용량을 확인한다.


물론 리튬이온 배터리 또한 시간이 지나면 용량이 점점 줄어들고 처음 상태로 복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노화 현상은 사용 온도와 방전량 증가에 따라 달라진다. 
배터리 노화 현상을 최소화하려면 조금 사용한 후 다시 충전해 사용하는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배터리를 분리해서 사용하지 않기
배터리는 충전 횟수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어댑터를 연결하고 노트북을 이용할 경우 배터리를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내부의 제어 회로 또한 배터리를 소모하므로 장시간 배터리를 분리하면 완전히 방전될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갑작스런 정전이나 AC 어댑터가 예기치 않게 분리된 경우 작업 중이던 모든 데이터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배터리는 100% 충전 후 전원 어댑터에 연결하기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는 습관도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더라도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면 노트북은 전원 어댑터뿐만 아니라 배터리에서도 전원 공급을 받기 때문이다.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는 배터리에서 공급받는 전력이 크지 않으므로 잠시 사용을 중지하고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지름길이다.


노트북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배터리 분리하기

2주 이상 전원을 켜지 않거나 AC 전원을 연결하지 않는 경우 배터리를 분리한다.
2주 이상 지속적으로 AC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분리한다.
과도한 방전과 충전은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므로 노트북에는 보호회로가 내장되어있다.
10% 이하로 방전된 상태에서 장기간 보관할 경우 자연 방전과 내부 보호 회로가 소모하는 전류로 인해 과방전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도 한다. 그러므로 장기간 보관할 때는 80% 정도 충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정된 배터리 수명

배터리 수명은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따라 다르지만 노트북 배터리도 소모품에 해당하는 만큼 수명을 다한 배터리는 충전 용량이 줄어 빨리 충전되고 빨리 방전되므로 교체해야 한다.
수명을 다한 배너리의 경우 배터리 케이스 속의 배터리(셀)만 새 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리필도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교체 시 흔적이 남을 수 있고 교체에 실패해 배터리 자체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크다.




컴퓨터에 없어서는   '키보드'라는 존재에 대해 파헤쳐 보자.

키보드는 가장 대표적인 입력 장치로, 컴퓨터에 명령과 데이터를 입력할 있는 도구이다. 키보드는 컴퓨터를 켜는 순간부터 종료할 까지 계속 사용하는 입력장치로 작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키보드의 구성


키보드의 자판은 다음과 같이 가지 기능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크로키 : 부가적으로 하드웨어 드라이버 설치 없이 사용할 있는 6개의 프로그램된
기능키 : F1키부터 F12키는 기능을 할당하여 사용할 있는데,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기능키 활용은 차이가 있다.
문자키 : 문자키를 누르면 문자키에 새겨진 글자가 입력된다. 'Shift' 키와 함께 누를 문자키의 윗부분에 새겨진 글자가 입력되면 영문은 대문자로 입력된다. 'Caps Lock' 키가 켜져 있을 때는 한글은 관계없지만 영문은 대문자로 입력된다. 자판 아래쪽의 'Space Bar'키는 칸을 입력하여 글자 사이를 띄울 사용한다.
특수키 :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키로 동일한 키가 오른쪽에 한벌 제공된다. 'Esc'키는 실행을 취소하고 빠져 나올 사용한다. 'Tab' 키는 문자 입력시 여러 칸을 띄워 맞추거나 표에서 다음 셀로 이동할 사용된다. 'Ctrl' 키와 'Alt' 키는 다른 키와 함께 조합하여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단축키로 주로 사용된다. Windows 키는 윈도우 시작 메뉴 호출키이며, 팝업 메뉴 호출키도 있다. 한자키는 입력한 한글을 한자로 바꿀 , /영키는 한글/영문 입력 모드를 변경할 사용된다. 'Enter' 키는 명령 실행키로 사용되며, 문자 입력 시에는 문단을 바꾼다.
Print Screen/Scroll Lock/Pause Break : Print Screen 키는 화면 전체를 캡쳐하고, Scroll 키는 화면 스크롤을 중단하거나 계속하고, Pause 키는 명령어 실행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용도로 사용된다.
편집키 : 문서를 편집할 유용한 키들이다. Insert 글자와 글자 사이에 새로운 글자를 넣거나 칸을 넣고 싶을 사용한다. Delete키는 글자를 지울 사용하는 키이며 Page Up Page Down키는 위나 아래로 페이지 단위로 이동할 사용한다.
방향키 (화살표키) : 커서를 이동하거나 응용 프로그램상의 개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사용한다.
숫자키 : 숫자를 입력할 사용한다. 숫자키는 Num Lock 키로 토글 방식으로 전환되며, 활성 모드에서는 숫자를 입력할 있지만 비활성 모드에서는 편집키와 화살표 대용으로 사용된다.
미디어키 : 음악 비디오 재생, 정지, 앞으로, 뒤로 가기 키이다.
볼륨 조절키 : 볼륨 조절키는 스피커 볼륨을 키보드에서 수행할 있다.


키보드 선택 시 참고사항

 

키보드를 선택할 다음과 같은 참고 사항이 있겠다.

키보드 자판의 종류 : 원래 QWERTY 자판 (문자키 배열이 왼쪽 상단에서 QWERTY 순으로 배열되어 붙여진 이름) 영문 키보드는 자판 글쇠의 수에 따라 86 키보드와 101 키보드로 구분된다. 86 키보드는 숫자 키패드가 생략된 노트북 컴퓨터용 키보드이며, 컴퓨터용 키보드는 숫자 키패드가 있는 101 키보드가 기본 구성이다. 한글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자 입력키와 /영키가 추가되므로 각각 2개의 키가 추가된 88키보드와 103 키보드가 기본 구성이다. 지금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널리 사용되면서 윈도우 키가 2, 팝업 메뉴 호출 키가 1 포함된 106키보드가 주로 사용된다. 기본적인 자판 이외에 특정한 기능들을 수행하는 키를 추가한 다기능 키보드도 있다.
다기능 키보드는 주작업 용도를 고려하여 멀티미디어 재생키, 서핑키, 매크로키 등을 추가하여 구성한다. 다기능 키보드는 기능키가 추가되는 만큼 일반 키보드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기계식 키보드 : 키보드는 접점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류로는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기계식 키보드가 있다
멤브레인 방식은 키캡의 스위치가 동그란 모양의 러버돔을 통해 접점을 누르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나로 이어진 러버돔의 반발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키감은 좋은 편이 아니다. 제조하기 쉽고 가격이 싸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보드이다.
펜타그래프 방식은 멤브레인 방식에 기초하지만, 키캡의 스위치를 없애는 대신, 두께를 얇게한 슬림형 키보드로 스위치가 러버돔 위로 붙어 있으므로 키감은 약하지만 소음도 가장 적다. 노트북 컴퓨터용 키보드는 대부분 펜타그래프 방식을 사용한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캡의 높이는 멤브레인과 차이가 없으나, 키캡마다 독립적인 스위치가 달려 있어 빠른 반응 속도와 경쾌한 소리와 키감을 맛볼 있는 키보드이다.
빠른 속도의 입력 처리와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격감 때문에 게임용 키보드로 인기가 높다.

유선 키보드와 무선 키보드 : 유선 키보드는 PS/2 USB 케이블로 컴퓨터 본체와 연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선이 걸리적 거릴 있다. 무선 키보드는 컴퓨터 본체의 USB 단자에 꽂는 무선 동글로 케이블을 대신하는 방식과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방식이 있다. 동글 방식은 비교적 먼거리까지 지원 되는 반면,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방식은 비교적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한다.
무선
키보드는 어디든 자유로이 놓고 있어 편리하면 PPT 작업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있다. 문선 키보드는 별도의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사용기간이 제한적이다. 무선 키보드 가격은 유선 키보드에 비해 높은 편이다.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구조의 특징을 알아보자

기계식 키보드의 원조는 독일의 Cherry 사로 많은 기계식 키보드 제조업체가 체리사의 MX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 MX 스위치의 키압, 스위치 방식에 따른 치이를 색상과 매칭시켜,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백축식으로 구분하고 있다. MX 스위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청축 : 클릭 방식 스위치로, 키압은 MX 스위치 중간 정도이며, 경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나 그만큼 소음도 편이므로 사무실의 업무용보다는 게임용 키보드에서 많이 사용된다.
갈축 : 넌클릭 방식 스위치로 청축에 비해 키압이 낮고 소음이 적은 편이지만,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키감은 비슷하므로 업무용으로 기계식 키보드 키감을 원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적축 : 소음이 적은 리니어 방식 스위치로, 키압은 갈축과 동일하지만 부드럽고 소음이 적어 사무용을 겨냥하여 만들어진 스위치라 있다.
흑축 : 리니어 방식 스위치로 키압이 가장 높고, 반발력도 타이핑 힘이 많이 들어가지만,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키감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키보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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